대부분 바늘 모양의 잎(침엽)이 뭉쳐나며, 잎의 개수에 따라 이엽송(2개), 삼엽송(3개), 오엽송(5개) 등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한국의 토종 소나무는 잎이 2개씩 묶여 있고, 리기다소나무는 3개, 잣나무는 5개씩 뭉쳐난다. 꽃은 단성화로 봄에 피며, 암수 한그루이다. 바람에 날리는 송홧가루를 통해 수분하며, 이듬해 가을에 솔방울(구과)이 맺혀 번식한다.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으며, 피톤치드를 다량 배출하여 산림욕의 주요 수종으로 사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