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세아라 융기는 적도 부근의 대서양 서부에 위치한 비지진성 해저 융기로, 북위 3도에서 8도 사이, 서경 38도에서 48도 사이에 걸쳐 있다. 이 융기는 대서양 동부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융기와 짝을 이루는 해저 구조물로, 양측은 동일한 균열대인 북위 8도 균열대와 북위 4도 균열대 사이에 놓여 있으며, 대서양 중앙 해령으로부터 유사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지진파 탐사 자료에 따르면 세아라 융기의 기반은 얕고 매끄러운 음향 구조를 보이며, 이와 동시에 지각 제2층 위에는 약 3.5km/sec의 속도를 지닌 퇴적층이 존재한다. 이러한 구조는 해당 융기가 화산성 분출물로 이루어진 두꺼운 화산층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현재까지 분석된 시추 자료와 해령과의 거리 관계에 근거하여, 세아라 융기는 약 8,000만 년 전 대서양 중앙 해령의 4도에서 8도 사이 구간에서 발생한 격렬한 화산 분출 활동에 기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생성된 두께 약 2km의 화산층은 해령의 확장으로 인해 동서로 분리되어, 서부는 세아라 융기, 동부는 시에라리온 융기를 형성하였다.
형성 이후 세아라 융기는 지속적으로 침강하였으며, 석회질 및 규질 성분의 심해 퇴적물이 이를 점차 덮어왔다. 특히 마이오세 초기부터 아마존 퇴적체의 성장과 더불어 브라질 대륙붕에서 유입된 육성 퇴적물이 세아라 융기의 서부를 수 km 두께로 덮었으며, 이러한 퇴적 작용은 플라이스토세 말까지 지속되었다. 이로 인해 융기의 서쪽 사면은 육성 퇴적물에 의해 점차 매몰되었고, 그 퇴적 경계는 퇴적층의 피복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지진파 탐사 자료에 따르면 세아라 융기의 기반은 얕고 매끄러운 음향 구조를 보이며, 이와 동시에 지각 제2층 위에는 약 3.5km/sec의 속도를 지닌 퇴적층이 존재한다. 이러한 구조는 해당 융기가 화산성 분출물로 이루어진 두꺼운 화산층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현재까지 분석된 시추 자료와 해령과의 거리 관계에 근거하여, 세아라 융기는 약 8,000만 년 전 대서양 중앙 해령의 4도에서 8도 사이 구간에서 발생한 격렬한 화산 분출 활동에 기원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생성된 두께 약 2km의 화산층은 해령의 확장으로 인해 동서로 분리되어, 서부는 세아라 융기, 동부는 시에라리온 융기를 형성하였다.
형성 이후 세아라 융기는 지속적으로 침강하였으며, 석회질 및 규질 성분의 심해 퇴적물이 이를 점차 덮어왔다. 특히 마이오세 초기부터 아마존 퇴적체의 성장과 더불어 브라질 대륙붕에서 유입된 육성 퇴적물이 세아라 융기의 서부를 수 km 두께로 덮었으며, 이러한 퇴적 작용은 플라이스토세 말까지 지속되었다. 이로 인해 융기의 서쪽 사면은 육성 퇴적물에 의해 점차 매몰되었고, 그 퇴적 경계는 퇴적층의 피복 과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