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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 기사단에서 넘어옴
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성전기사단(Order of the Temple / Knights Templar)

중세 십자군 전쟁 시기에 활동했던 기독교계 군사 수도회이다. 정식 명칭은 '그리스도와 솔로몬 성전의 가난한 전우들'이며, 12~13세기 유럽과 중동에서 막대한 군사력과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하얀 바탕에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겉옷으로 유명하며,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전설과 음모론의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단체이다.

2. 역사[편집]

1119년 위그 드 파앵을 비롯한 9명의 기사들이 성지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했다.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도의 지지를 얻어 교황청의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세금 면제와 자치권이라는 막대한 특권을 누렸다. 단순한 무력 집단을 넘어, 유럽 전역에 지부를 두고 현대적 은행 시스템의 시초라 불릴 만큼 거대한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러나 13세기 성지 탈환에 실패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이들의 부를 탐낸 프랑스필리프 4세에 의해 이단 혐의를 뒤집어쓰게 된다. 결국 1312년 교황 클레멘스 5세에 의해 공식 해체되었으며, 마지막 단장 자크 드 몰레이가 화형당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