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마스코트 선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류

1. 개요[편집]

새 또는 조류(鳥類)는 석형류 용반목 수각류 가운데 날개와 부리, 아주 짧게 퇴화된 꼬리가 특징인 동물을 가리킨다. 폐호흡을 하는 정온동물로서 깃털이 나 있고 가슴뼈가 발달하였으며, 한 쌍의 날개와 한 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고, 난생으로서 알을 낳는다. 날짐승이라고도 하며, 생물학적 분류로는 조강(鳥綱, Aves)에 속한다. 조강은 파충강과 함께 석형류를 구성한다.

쥐라기인 1억 5000만 년 전부터 수각류 공룡이 조류로 진화되는 흔적이 발견되며, 백악기부터는 오늘날 조류의 직계 조상이 분화되었고, 친척뻘인 다른 공룡 계통이 멸종하는 K-Pg 멸종에서 살아남으면서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공룡이 되었다. 오늘날 존재하는 모든 새는 공중에서의 행동에 특화된 형태로 진화하여 대부분의 새는 비행이 가능하며, 타조나 펭귄처럼 오늘날 날 수 없는 새들도 과거에는 날 수 있었다가 지상 또는 수중 생활에 적응해 비행 능력이 퇴화한 것으로 날개가 흔적 기관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