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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묵저수지
(살목지)

산묵貯水池 (살목池) | Sanmuk Reservoir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여름의 산묵저수지[1] 전경
분류
면적
수혜 면적: 98.3ha
유역 면적: 220.0ha
만수 면적: 9.3ha
총저수량
730,100㎥
유효 저수량
714,400㎥
위치
안전 점검
B (2026년 3월 9일)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어원3. 심령 스폿4. 대중 매체에서
4.1. 방송4.2. 영화4.3. 개인 체험
5. 여담

1. 개요[편집]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대리 산27-1에 위치한 저수지. 1982년농업 용수 공급목적으로 준공되었다. 주변에는 예산 황새 공원이 있다.

2. 어원[편집]

'살목'이라는 지명은 일대의 지명인 '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살나무를 뜻한다. 유래로 따지자면 오히려 살목이란 지명이 일대의 지명 시목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것이 옳다.

예산군에서 소개하는 지역 지명 유래에 따르면, 화살나무가 많이 자란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 또는 지형이 살목, 즉 '기울어진 집을 바로 세우거나 내려앉은 기둥을 올려 받치는 데 쓰는 지렛대, 창살로 쓰기 위하여 가늘게 오린 나무'를 닮은 데에서 붙었다는 설이 있다. # '살목지'라는 이름은 80년대 저수지 공사 후 살목 지역에 있는 호수임으로 명명된 것이다.

한편, 심야괴담회 방송에선 살목지의 이름이 바다 물살이 드나드는 길목에서 유래했다고 소개되었으나, 해당 방송 이전에 살목지의 유래를 바다 물살과 연관지어 설명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인근의 예당저수지 일대에는 예산 장신리 미륵불, 대흥리 배맨나무와 같이 과거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설화가 전해지는데, 살목지는 그보다 더 내륙의 산골짜기에 위치해 있어 이 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설명은 설득력이 낮다.

명칭에서 죽일 살()이 연상되어 다소 섬뜩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원상 죽일 살과의 연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살목지'라는 지명에 대해 공식적인 한자 표기는 없다. 한자 표기가 殺木池라는 주장은 살목지(영화)의 개봉 이후에 퍼져나간 잘못된 민간어원설이다.

3. 심령 스폿[편집]

지역 민담에서 귀신이 나오는 곳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현대에 심령스폿으로 여겨진 바 있다. 과거에는 알 만한 사람만 아는 장소였다가 2020년대 들어 심야괴담회 방영 이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다.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살목지를 검색하면 방영 이전부터 귀신 관련 글을 작성한 블로그를 찾을 수 있다. 그 내용으로는 '살목지에 많이 오는 낚시꾼들도 밤 10시 이후엔 모두 돌아간다', '예전부터 지역에서 집을 지을 때 살목지 방향으로 문을 만들지 않았다' 등이 있다. 비과학적인 면을 떠나서, 살목지 자체가 독사나 벌레가 자주 나오고, 낚시 명소로만 알려졌을 땐 조명도 변변치 않았으니 아주 이유 없는 괴담은 아니다.[2]
예산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으로 최근에는 데크를 깔고 포토존 등으로 꾸민 상태다. ##

4. 대중 매체에서[편집]

4.1. 방송[편집]

  • 심야괴담회에 2회(2022년 1월 13일, 2022년 12월 8일)에 걸쳐 방영한 소재이다. # #
  • 2022년 10월 5일~6일 돌비공포라디오에서 심야괴담회 사연자가 직접 비하인드를 풀었다. 1편 2편
  • 2026년 3월 19일 돌비공포라디오에 살목지의 주연 배우 2명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를 풀었다. #
  • 2026년 4월 윤시원 채널에 살목지의 주연 배우 2명[3]이 출연해 살목지에서 직접 고스트헌팅을 체험했다. #

4.2. 영화[편집]

  • 이곳을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공포 영화 살목지가 제작되었다.

4.3. 개인 체험[편집]

  • 공포 방송 전문 스트리머 윤시원도 취재를 나갔으며, 다른 저수지와 흉가에 비해 상당히 기가 세다고 이야기할 정도. 이후 심야괴담회 제작진도 살목지 사연자 외에 비슷한 경험을 한 무당을 데려왔는데, 기묘하게도 그 사람이 유령을 본 장소가 살목지 사연자가 빠질 뻔한 장소와 같았으며 웬만하면 이곳에 오지 않는게 답이라고 조언했다. # 살목지 근처에서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발자국과 비슷한 형태의 발자국도 발견했다.
  • 유튜버 허팝과 BJ 윽박도 하룻밤 자고 왔다. #윽박, #허팝
  • 유튜버 헌터퐝도 24시간 살아남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
  • SOOP 스트리머 리영자도 캠핑을 즐겼다.
  • 유튜버 코너Korner도 멤버들과 함께 살목지에서 캠핑을 하였다. 당시 식사를 마치고 정리를 하던 중 카메라의 초점이 계속 특정한 나무 앞에서만 나가는 것을 보고 캠핑을 마치고 복귀하기로 한다. 차를 타고 귀가 하던 중 타이어가 길에 빠지기도 하였다. #
  • 유튜버 좀비드래곤은 2025년 새해 일출을 살목지에서 보았고 그 해 여름 다른 영상에선 귀신 보는 사람을 데리고 목 긴 여자 귀신을 보고 살목지 청소를 하였다. #
  • 특전사 출신 유튜버인 익스트림한은 유튜버 최초로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차고 수중 촬영을 하였다. 물 속 4m 아래에서 기포가 올라오고[4] 칠판을 긁는 듯한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려서 예정보다 빠르게 철수하였는데 철수과정에서 드론이 착륙을 못하는[5] 이상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또 밤에 야영을 하면서 켜둔 카메라가 배터리가 충분했는데도 저절로 꺼져 있었고, 아침에 보니 야영지 바로 앞에서 1,000년 전 고려 시대 무덤으로 추정되는 비석이 발견되었는데[6] 기묘하게도 야밤에 괜히 텐트밖으로 나와서 술을 뿌렸다고 한다.[7] 귀가 후 4~5일 뒤 고속도로 운전 중 우측 사이드미러가 천천히 금이 가면서 깨지기도하고 동행했던 동료는 비슷한시기에 핸드폰의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한다. 참고로 해당 유튜버는 흉가유튜버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겁이 없다고 평가받는 사람인데,[8] 살목지는 그도 가장 묘한 반응을 보인 편이었다.[9]
  • 유튜버 발명킹밥테일은 살목지에 방문하여 204,000루멘의 조명으로 비춰보았다. 엄청난 밝기 덕분에 산 위까지 환하게 밝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5. 여담[편집]

  • 일부 블로그와 낚시 카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 사이에선 오래전부터 낚시하기 좋은 장소로 낚시 동호회원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라고 한다.
  • 의외로 산짐승들이 많이 서식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여름에는 독사말벌, 모기가 많이 꼬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방문할 경우엔 안전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 2026년 해당 장소의 괴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살목지의 효과로 새벽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 현수막과 안내판도 등장하여 관광지처럼 되고 있다.
    • 원래 살던 귀신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겠다는 농담이나 살목지가 아니라 살리단길이 됐다는 말도 생길 정도. # # # # #
  • 보통 괴담의 소재가 되는 호수는 비포장 도로를 거쳐야 하는데, 이 구간이 워낙 험해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쉽게 손상되어 귀신보다 수리비가 더 무섭다는 농담도 있다. 수리비가 아니더라도 자갈이나 모래가 많아 운전감이 굉장히 안 좋고 웅덩이에 바퀴가 빠지기 쉬워 불쾌한 경험을 겪는 운전자가 많다.
  • 호수 안쪽 황새공원 전망대 쪽에서는 데이터가 잘 안터진다! 중계기가 안닿는 산 안쪽에 둘러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
[1]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상 공식 명칭.[2] 당연한 얘기지만 낚시터 주변에 최소한의 편의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살목지는 그런 면에서 부족한 편이고 포장 상태도 좋지 않아서 접근성이 영 좋지는 않다. 주민이나 낚시꾼들에게도 해당 괴담을 물어보면 그런게 있냐며 반문하는 경우도 있으며 주민들도 자기들 사는 곳에 귀신 얘기가 돌면 동네 이미지에 좋지 않은데다가 구 곤지암 병원 사례처럼 유튜버, 기자 등 별의별 사람들이 와서 동네 물을 흐릴 가능성이 높아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괴담이라는 것이 전체가 공유하는 것도 아니고 같은 장소에 대한 괴담도 자유로 관련 괴담처럼 직군이나 세대에 따라 갈리기도 한다.[3] 한수인 역을 맡은 김혜윤과 윤기태 역을 맡은 이종원이다.[4] 살목지 바닥 자체가 지대. 늪지대의 경우 한 번 빨려 들어가면 나오기가 어렵다.[5] 드론 센서는 밑에 사람이나 무언가가 있으면, 착륙을 못하게끔 되어있는데 영상에서는 드론 밑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착륙을 하지 못해 배터리가 다 소모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회수했다.[6] 해당 무덤과 관련하여 국가유산청에 신고를 한 상태이고 답변을 받지 못했다. #[7] 본인도 우연인지 모르겠다고.[8] 제보받은 정신병동에 가서 저주 받았다는 토끼 인형을 줏어서 칼을 꼽고 배를 가른뒤 던져놓고 옆에서 잔다던가...[9] 다만 두번 세번 가면서 나중에는 동네뒷산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