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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습장[편집]

2. 기타[편집]

위키 계정은 나무위키에 2개, 여기 1개 있습니다. 나무위키 계정은 운영 방해로 무기한 차단되었고 가능성이 거의 없겠지만 만약에 차단이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활발히 활동은 하지 않을거 같네요.

2.1. ...[편집]

2022년 들어서는 나무위키 활동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나무위키에서 거의 활동하지 않았고, 하더라도 그냥 관심분야 편집을 주로 하긴 했습니다. 운영에는 굳이 발들일 시간도 없었고 관심도 크진 않았지만, 관심이 없진 않아서 요즘 운영진들이 얼마나 헌신하면서 돌아보는지 눈팅 정도는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5월 초에 S모 (당시) 수습 관리자가 계속 규정 숙지도가 낮은 모습을 보이자 T모 (당시) 관리자가 이런 성의없는 관리자는 처음 봅니다.라는 역대급 망언을 하는 사건이 있었죠. 그때 나무위키 활동하면서 매우 큰 충격도 받았고, 특히 분노도 올라왔습니다. 제가 주로 활동했던 2020년 당시에는 규정 숙지도가 낮은 분들이라도 형식적으로라도 잘해주면서 어떻게든 노력을 하려고 한 모습이었는데, 2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튼 그 사건이 발생한 이후 IP 유저가 해당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이의제기하다가 각하되었죠. (물론 이거는 당시 규정상 정당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가 봐도 이번에는 분명히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서 밤에 분노에 떨면서 이의제기 글을 작성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보니 사측에서 위키 운영진이 아닌 일반 이용자에게 타 문의 답변을 두고 이의제기를 처리할 계획이 없습니다. 기각합니다.라고 하네요.

그때 나무위키에 가입한 2019년 5월 5일 이래로 나무위키 관련해서 가장 크게 분노했습니다. 물론 2020년 이후로 나무위키 이용자 수가 급증해서 이상한 사람도 많아진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을 태웁니까? 분탕들이 게시판만 이용해서 기준을 올려서 일반 이용자들이 아예 운영진의 명백한 잘못을 발견해도 이의제기를 못하는게 말이 되나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보니 3년 동안 나무위키에 바쳤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는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편집이고 뭐고 나무위키 활동 접고 열람만 했습니다.

이후로도 T모 관리자가 떵떵거리면서 계속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분노가 사라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이런 사람들과 같이 활동한다는 점이 너무나 부끄러웠고, 나무위키 활동을 막기 위해 일부러 차단당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미 몇년 활동하면서 어떻게 하면 초고속으로 차단이 되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이런 방식을 제가 썼던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2016년 1월경부터 나무위키를 알게 되고 눈팅도 하면서 즐겁게 지냈던 기억이 떠올라 차마 적극적으로 나설 수는 없었습니다. 그 후 일부러 T모 관리자를 비난하는 내용을 연습장과 프로젝트 정리(그때 해당 관리자가 담당했습니다) 스레드 등에 테러했고, 당연히 저는 운영진 비난 사유의 운영 방해로 L모 관리자에 의해 무기한 차단되었습니다. 이거 관해서는 저는 할말도 없고, 어차피 접으려고 했던 행동이니까 딱히 후회는 크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무위키 자체는 크게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투리 정보나 유용한 정보 등을 빠르고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제가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나무위키의 운영 문제는 정말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나무위키 관리자 분들은 최소한 일반 이용자들을 하급자나 노예로 깔아 뭉개려는 야만스러운 행동을 하려고 하지도 않고, 특히 일부 분들께서는 도와주려 하시긴 하죠. 하지만 일부 관리자들이 2022년 12월 지금도 그런 식으로 공격하고 있다는 점은 정말 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들 눈에는 본인들은 신이고 다른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개돼지로 보이겠죠. 누구라고 언급은 안하겠지만, 당신들과 같이 살아간다는 점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최소한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막장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보입시다. 일반 이용자는 당신들의 적이 아니라, 그저 본인이 편하는 방식으로 활동하려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이들을 공격할 악의적 목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선의적 목적으로 사용합시다.

이 글은 제가 지금 나무위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글이자 어떻게 나무위키에서 차단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글의 내용과는 별개로, 현생에서 더욱 좋은 시간을 쓰거나 여기서 건설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