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편집]
정확히는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22시 39분 41초에 가입한 알파위키 유저.
사용자명은 대한민국 공군의 편제인 '비행단'의 영문 명칭, Fighter Wing에서 유래했다. 군 복무를 공군에서 했는데 그냥 멋져보여서 이 이름으로 하게 되었다.
2014년 하반기에 리그베다위키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엔하계 위키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엔하계 위키를 눈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 가까이 눈팅만 해오다가 당근로그라는 인터넷 방송인의 나무위키 문서에 기여한 것이 위키니트 생활의 시작이었다. 본인은 당근로그의 던파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던 평범한 시청자였는데, 어느 날 당근로그가 본인 나무위키 문서 읽기 콘텐츠를 우연히 진행했다. 문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근로그는 생방송을 시청하던 자신의 팬들에게 문서의 편집을 요구했고 그때 누구나 기여가 가능한 게 바로 위키라는 점을 알게 된 것. 그렇게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약 3, 4년간 현생 이슈로 인해 나무위키를 쉬게 되었는데 그동안 운영진이 바뀌었고, 운영 방식이 바뀌었고, 규정이 셀 수도 없이 바뀌는 등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본인은 거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세세해진 규정을 숙지하지 못했던 탓에 수시로 유기한 차단을 당하는 등 불이익을 받으면서 그러면서도 나무위키를 도저히 끊지 못하고 활동하였다. 차단 내역에 본인의 사용자명이 뜨는 게 싫어서 차단 당할 때마다 계정을 삭제하고 새로 다시 만들었고, 그래서 지금까지 몇 개의 계정이 새로 만들어지고 없어졌는지 헤아릴 수 없다.
2023년 6월 18일부터 스텔라이브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지금은 버육수로 지내고 있다.
2024년 12월 10일부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드디어 나무위키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알파위키로 이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져 지내느라 알파위키 활동이 많이 줄었다.
삭제 예정이던 구글 계정을 되살렸다. 구글에 연동된, 그동안 현질해온 게임이 너무 많아서 삭제하기가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사용자명은 대한민국 공군의 편제인 '비행단'의 영문 명칭, Fighter Wing에서 유래했다. 군 복무를 공군에서 했는데 그냥 멋져보여서 이 이름으로 하게 되었다.
2014년 하반기에 리그베다위키를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엔하계 위키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엔하계 위키를 눈팅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3년 가까이 눈팅만 해오다가 당근로그라는 인터넷 방송인의 나무위키 문서에 기여한 것이 위키니트 생활의 시작이었다. 본인은 당근로그의 던파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던 평범한 시청자였는데, 어느 날 당근로그가 본인 나무위키 문서 읽기 콘텐츠를 우연히 진행했다. 문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근로그는 생방송을 시청하던 자신의 팬들에게 문서의 편집을 요구했고 그때 누구나 기여가 가능한 게 바로 위키라는 점을 알게 된 것.
그로부터 약 3, 4년간 현생 이슈로 인해 나무위키를 쉬게 되었는데 그동안 운영진이 바뀌었고, 운영 방식이 바뀌었고, 규정이 셀 수도 없이 바뀌는 등 변화가 많이 일어났다. 본인은 거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세세해진 규정을 숙지하지 못했던 탓에 수시로 유기한 차단을 당하는 등 불이익을 받으면서
2023년 6월 18일부터 스텔라이브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지금은 버육수로 지내고 있다.
2024년 12월 10일부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져 지내느라 알파위키 활동이 많이 줄었다.
삭제 예정이던 구글 계정을 되살렸다. 구글에 연동된, 그동안 현질해온 게임이 너무 많아서 삭제하기가 어렵다는 걸 깨달았다.
2. 나무위키를 관둔 이유[편집]
2.1. 대가 부재[편집]
사실상 가장 큰 이유. 아무리 열심히 기여해도 돌아오는 것이 전혀 없으니 기여할 이유가 없다. 페이지가 광고로 도배되어 umanle가 수익을 벌어들이기 시작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허무감이 들기 시작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놈이 버는 상황이 마음에 안 들었다.
2.2. 고나리질[편집]
게임, 연예, 시사 등 팬층이 형성되기 십상인 문서들에서 나타나는 고나리질이 너무 역겹다고 느껴졌다. 나무위키에서 마주쳤던 팬덤들은 한결같이 움짤, 동영상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어서 렉을 유발하거나 그들이 관리하는 문서에 끼어들었다는 별 병신 같은 이유로 편집을 되돌리는 행패를 일삼았다. 이때 내가 한 기여가 정당하다고 느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차라리 그냥 포기하고 똥을 더러워서 피하듯이 지나가는 게 상책이었는데 당시에는 그걸 몰랐다. 괜히 되돌리기를 누르면서 했던 편집을 고수했다가 신규 서술 3회 규정에 걸려서 바로 차단을 당하고는 했다. 본인은 이런 식으로 차단 당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이런 일이 여러 번 반복되니 염증을 느낄 수밖에.
2.3. 규정(방침)[편집]
차라리 유희왕 몬스터 카드 효과 읽고 외우기가 훨씬 더 낫다고 할 정도로 나무위키의 규정은 너무 복잡하고 불친절하다. 규정을 검색하면 규정을 모아놓은 문서로 리다이렉트 되지 않고, 규정을 모아놓은 분류로 이동된다. 그러니까 문서를 ㅈㄴ 많이 파놨다는 거다. 제품사용설명서에 빗대면 사용설명서가 여러 권에 나뉘어 있다는 것이다. 이딴 식으로 사용설명서 만들어놓으면 ㅈ같아서라도 환불 때린다.
문서 등재 기준, 신문고성 서술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모르고 등재 기준 미달 문서를 실수로라도 생성하거나 신문고성 서술이라고 누군가 판단하는 순간 바로 차단 당한다. 충분히 인지되고 있는 사안임에도 등재 기준에 못 미치면 문서를 팔 수 없고, 제3자, 단 한 명이라도 "나는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라고 잡아떼면서 태클이 걸리는 순간 신문고성 서술이라는 참신한 규정에 걸려서 차단 당한다.
관리자의 권한이 너무 세서 유신시절과 계엄정국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만든다. 관리자 기분에 거슬리는 서술을 넣으면 제재 대상이 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내용을 그루터기(나무위키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작성하면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는 사이버 린치를 받는다. 나무위키는 사실상 대한민국 제4공화국 같은 곳이다.
초범, 뉴비 같은 사람들에게도 봐주는 게 전혀 없다. 신규가입한 이용자든, n년차 이용자든 동일한 행위에 대해서 동일한 제재가 걸린다. 솔직히 닥눈삼이라는 말도 있는데 가입한 지 3개월 안 된 사람들한테는 한 번 정도는 봐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규정에 따른 제재를 가하는 방식도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신고 게시판에 님 신고 들어왔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가 끝이다. 뭔 규정을 어겼는지 직접 알려주지 않고 '나'를 신고한 사람이 뭘 구실로 신고를 한 건지 확인해야 한다. '경찰'이 당신에게 다가와서 "당신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서로 동행하시죠/벌금 부과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고 생각해봐라. 무슨 규정을 어겼는지는 직접 규정 링크라도 걸어서 알려줘야 하는 게 상식적인 거다. 게다가 그 경찰은 신고자가 제시하는 근거를 직접 대가리를 굴려서 판단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불이익을 부과한다. 사법 체계에 비유한다면 나무위키는 원님재판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서 등재 기준, 신문고성 서술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모르고 등재 기준 미달 문서를 실수로라도 생성하거나 신문고성 서술이라고 누군가 판단하는 순간 바로 차단 당한다. 충분히 인지되고 있는 사안임에도 등재 기준에 못 미치면 문서를 팔 수 없고, 제3자, 단 한 명이라도 "나는 이런 사건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라고 잡아떼면서 태클이 걸리는 순간 신문고성 서술이라는 참신한 규정에 걸려서 차단 당한다.
관리자의 권한이 너무 세서 유신시절과 계엄정국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만든다. 관리자 기분에 거슬리는 서술을 넣으면 제재 대상이 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내용을 그루터기(나무위키 내 커뮤니티 게시판)에 작성하면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불안감을 조성하지 말라는 사이버 린치를 받는다. 나무위키는 사실상 대한민국 제4공화국 같은 곳이다.
초범, 뉴비 같은 사람들에게도 봐주는 게 전혀 없다. 신규가입한 이용자든, n년차 이용자든 동일한 행위에 대해서 동일한 제재가 걸린다. 솔직히 닥눈삼이라는 말도 있는데 가입한 지 3개월 안 된 사람들한테는 한 번 정도는 봐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규정에 따른 제재를 가하는 방식도 불친절하기 짝이 없다. "신고 게시판에 님 신고 들어왔으니까 한번 읽어보세요^^"가 끝이다. 뭔 규정을 어겼는지 직접 알려주지 않고 '나'를 신고한 사람이 뭘 구실로 신고를 한 건지 확인해야 한다. '경찰'이 당신에게 다가와서 "당신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서로 동행하시죠/벌금 부과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고 생각해봐라. 무슨 규정을 어겼는지는 직접 규정 링크라도 걸어서 알려줘야 하는 게 상식적인 거다. 게다가 그 경찰은 신고자가 제시하는 근거를 직접 대가리를 굴려서 판단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불이익을 부과한다. 사법 체계에 비유한다면 나무위키는 원님재판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4. 편집 경쟁[편집]
이용자가 너무 많아져서 발생한 문제이다. 핫한 이슈에 대해서 열심히 편집하고 싶은데 여러 사용자가 편집에 열을 올리면 편집 충돌이 발생한다. 시간 수십 분 들여서 열심히 편집해놨는데 충돌 일어나면 ㄹㅇ로 살1자 마려워진다. 이걸 여러 번 겪었더니 사람이 없는 다른 위키로 옮기고 싶다는 충동을 자주 겪었다.
3. 다시 나무위키로?[편집]
2025년 2월 8일에 나무위키 계정을 다시 만들었다. 이유라고 한다면 알파위키의 너무 적은 이용자 수가 단연 1위... 그리고 나무위키 특유의 잉여력을 나 혼자서 따라잡기에는 턱없이 역부족이어서 언제든지 나무위키로 회귀할 타이밍을 잡고 있다.
4. 성향[편집]
- 정치 성향은 딱히 없고, 정해지지 않았고, 자유롭다. 누군가 일베를 하든 우리민족끼리를 하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심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선동 등의 행위를 하더라도 그냥 내버려둔다. 피곤해지기도 싫고 그런 선 넘는 짓을 저지르다가 불이익을 감당하는 건 당사자니까 본인은 2선에서 물러나서 여유롭게 감상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 동정심이 많다. 이유없이 피를 보는 누군가를 보게 되면 상황을 알아보려고 하고 일단 도와주고 싶어한다. 보수 네티즌에 의해 전라도가 공격받을 때면 괜히 전라도 사람, 진보 네티즌에 의해 경상도가 공격받을 때면 괜히 경상도 사람에 빙의하면서까지 변호해주려고 한다.
- 자기 관리에 엄격하다. 인간으로서 저질러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도리를 지키며 살려고 하지만, 가끔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할 때가 있다.
- 변화에 둔감하며 가끔 피를 보기도 한다. 나무위키가 대표적.
5. 특징[편집]
- 맞춤법에 민감하다. 띄어쓰기는 더더욱 민감하다.
- 문서를 서술할 때는 자기 나름의 양식과 규칙이 있다. 그걸 여기에 상세히 적기엔 여백과 시간이 부족하니 생략한다. 다른 사람한테 강요하는 건 아니기에 시간이 썩어넘칠 때는 그 규칙에 따라서 문서들에 대한 대규모 맞춤법 및 양식 교정을 하기도 한다.
- 위키 문법을 깨작깨작 공부하지만 현실은 그저 다른 문서에서 작성해놓은 문법을 복붙하는 실정이다. 위키 문법은 지금 봐도 복잡하고 어렵다.
- 주로 편집하는 문서 분야 같은 건 따로 정해진 게 없다. 그냥 오늘은 이거해볼까, 저거해볼까 하면서 아무거나 막 건드리는 게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