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인류가 거주해 온 도시로,
사바 왕국 시기부터 중요한 거점으로 발전하였다. 이후
히므야르 왕국과 여러 아라비아 왕조의 지배를 거쳤으며, 7세기
이슬람의 확산과 함께 종교적 중심지로 성장했다. 중세에는 예멘 고원의 정치적 수도 역할을 했고,
오스만 제국의 통치와 독립 세력 간의 충돌을 반복적으로 겪었다. 20세기에는
예멘 아랍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으며,
예멘 통일 이후에도 국가의 중심지로 기능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멘 내전으로 인해 도시와 문화유산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