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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지리4. 도시 구조5. 정치·문화

1. 개요[편집]

브라질의 수도로, 연방구에 속한 계획도시이다. 1960년 리우데자네이루를 대신해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브라질의 내륙 개발과 국토 균형 발전을 목표로 건설되었다. 도시 설계는 루시우 코스타, 주요 건축물은 오스카 니마이어가 담당했다. 독특한 도시 구조와 근대 건축 양식으로 유명하며,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2. 역사[편집]

브라질 내륙에 수도를 이전하려는 구상은 18세기부터 존재했으나, 본격적인 추진은 주셀리누 쿠비체크 대통령 재임 시기에 이루어졌다. 그는 “50년의 발전을 5년에”라는 구호 아래 브라질리아 건설을 국가적 프로젝트로 삼았다. 1956년 착공되어 불과 4년 만에 완공되었고, 1960년 4월 21일 공식적으로 수도가 되었다. 이는 세계 도시사에서도 보기 드문 초고속 건설 사례로 평가된다.

3. 지리[편집]

브라질 중부의 고이아스주 고원 지대에 위치하며, 해발 약 1,1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쾨펜의 기후 구분를 띠어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다. 인공 호수인 파라노아 호수는 도시의 기후 완화와 경관 조성을 위해 조성되었다. 내륙에 위치해 항구 도시는 아니지만,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4. 도시 구조[편집]

특징은 비행기 모양으로 설계된 도시 구조이다. 중심축은 행정 구역과 주요 정부 기관이 모여 있는 기념비 축이며, 양쪽 날개에는 주거 구역이 배치되어 있다. 각 주거 구역은 ‘슈퍼블록’이라 불리는 단위로 구성되어 학교, 상점, 녹지가 함께 계획되었다. 자동차 중심의 도시 설계로 보행자에게는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도 있다.

5. 정치·문화[편집]

브라질 국회, 플라날투 궁전, 연방 대법원 등 국가 핵심 기관이 위치한 정치의 중심지이다. 또한 오스카 니마이어의 건축물이 도시 전반에 분포해 있어 ‘야외 건축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문화적으로는 관료와 공무원 중심의 도시 성격이 강하며, 삼바나 카니발보다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