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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재앙을 점점 더 커지도록 만들거나 성난 사람을 더욱 성나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으로는 '끓는 국에 국자 휘젓는다', '불난 집에 풀무질한다', '불난 집에 기름 붓는다', '불난 집에 키 들고 간다', '불붙는 데 키질하기', '타는 불에 부채질한다' 등이 있다. 출처

실제로 불이 난 곳에다 부채질을 하면 주변의 산소가 불로 원활하게 옮겨가면서 불이 더 잘 타게 된다. 풀무가 바로 이런 원리이다. 물론 바람이 너무 세게 불면 불이 꺼지겠으나, 집을 태울 정도의 불이라면 꽤 큰불일 테니 토네이도회오리바람이 온다면 모를까 사람이 손으로 하는 부채질은 물론 어지간한 바람으로는 절대 꺼지지 않는다.

요즘에는 '불난 집에 장작 넣는다', '불난 집에 기름 붓는다'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영어 관용구 중에도 'Fan the flames'라는 표현이 있으며, 의미와 쓰임새가 정확히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