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역사[편집]
이탈리아 북부가 파다니아(Padania)라는 이름으로 분리 독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움베르토 보시에 의해 창당되었는데, 파다니아 독립을 추구하면 좌우 안 가리고 받아주는 빅 텐트 정당임을 표방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도우파 연합에 자주 참여하는 등 우익에 가까웠다.
2013년에 움베르토 보시 대표가 퇴임하고 마테오 살비니가 대표로 취임한 이후에는 파다니아 분리주의에서 이탈리아를 연방국가로 재편하는 연방주의로 노선을 전환하는 대신, 우익 성향은 이전보다 더 강화되어 극우로 분류될 정도가 되었는데, 2018년 총선에서는 강경한 반이민, 반EU 공약을 통해 기존 이탈리아 우파 진영의 맹주였던 전진 이탈리아(FI)를 제치고 이탈리아 최대 우파 정당이 되었다.
이러한 노선 전환 및 당세 확장 과정에서 북부동맹은 남부 공략을 위해 북부 지역색이 강한 본래 당명 대신 동맹(Lega)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살비니와 우리(Noi con Salvini, NcS)라는 이름의 남부 지역정당을 창당했는데[1], 2019년부터는 아예 NcS를 전국정당인 살비니 총리 동맹, 약칭 동맹(Lega)으로 확대개편하고 북부동맹 명의로는 더이상 공천을 하지 않게 되었다.
2013년에 움베르토 보시 대표가 퇴임하고 마테오 살비니가 대표로 취임한 이후에는 파다니아 분리주의에서 이탈리아를 연방국가로 재편하는 연방주의로 노선을 전환하는 대신, 우익 성향은 이전보다 더 강화되어 극우로 분류될 정도가 되었는데, 2018년 총선에서는 강경한 반이민, 반EU 공약을 통해 기존 이탈리아 우파 진영의 맹주였던 전진 이탈리아(FI)를 제치고 이탈리아 최대 우파 정당이 되었다.
이러한 노선 전환 및 당세 확장 과정에서 북부동맹은 남부 공략을 위해 북부 지역색이 강한 본래 당명 대신 동맹(Lega)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살비니와 우리(Noi con Salvini, NcS)라는 이름의 남부 지역정당을 창당했는데[1], 2019년부터는 아예 NcS를 전국정당인 살비니 총리 동맹, 약칭 동맹(Lega)으로 확대개편하고 북부동맹 명의로는 더이상 공천을 하지 않게 되었다.
[1] 북부동맹 대표인 살비니가 해당 정당의 대표까지 겸직했는데, 이탈리아는 이중당적이 합법이라서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