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보리 등의 곡물을 낟알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끓여서 만든 음식.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에서 쌀로 만드는 음식의 대표격으로 여겨지는 음식으로, 이러한 문화권에서는 밥이 아니라 다른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에도 '밥을 먹는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유럽처럼 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에서는 벼농사 문화권처럼 자주 접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러한 문화권에서도
이탈리아의 리조또나
스페인의 빠에야 같은 볶음밥 요리는 종종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