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민회는 다수의 시민이 모여서 국가 또는 지역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회의체를 총칭하는 표현이다.
얼핏 보면 의회와도 유사해보일 수 있지만, 대표자를 뽑아서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유권자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엄연히 의회와는 구분되는 제도다.
얼핏 보면 의회와도 유사해보일 수 있지만, 대표자를 뽑아서 권한을 위임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유권자들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엄연히 의회와는 구분되는 제도다.
2. 고대[편집]
2.1. 고대 그리스 민회(에클레시아)[편집]
2.2. 고대 로마 민회(코미티아)[편집]
3. 중세 이후[편집]
3.1. 스위스의 지방 민회(란츠게마인데)[편집]
스위스의 일부 주(칸톤)들은 중세 후기인 13세기부터 지역 주민들이 다같이 모여서 정책을 결정하는 '란츠게마인데'라는 민회 제도를 채택했는데, 이는 현대까지 살아남아서 스위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민주주의가 살아있는 제도로서 운영되는 나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