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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r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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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면도기의 종류
2.1. 날 면도기 (습식)2.2. 전기 면도기 (건식)

1. 개요[편집]

파일:일회용 면도기.jpg
면도기는 얼굴이나 신체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 주로 남성의 수염 정리와 여성의 체모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인류 역사에서 면도는 위생, 미용, 종교적 또는 문화적 이유로 오랫동안 행해져 왔으며, 이에 따라 면도기의 형태와 기능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2. 면도기의 종류[편집]

면도기는 크게 직접 면도날을 이용하는 방식과 전기로 돌아가는 기계식으로 나뉜다. 날면도기는 사용 시 반드시 이 필요해서 습식 면도기로 부르고, 전기 면도기는 물 없이도 면도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식 면도기로도 부른다.

2.1. 날 면도기 (습식)[편집]

전통적인 형태의 면도기. 구석기시대 부터 사용되었던 유물이 발굴되었을 정도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형태의 면도기이다.

전기면도기 발명 이전에는 당연 모든 면도는 날 면도기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 특성 상 물이 반드시 필요하며, 물이 없으면 날 면도기를 쓸 수 없다. 날 면도기가 습식 면도기라고 불리는 이유. 수염의 강도는 같은 굵기의 구리선을 능가하므로 자르기 전 세안으로 연화하는 작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세안 후 젖은 수염을 면도비누(비누, 크림, 젤 등)를 도포함으로서 피부를 보호하고 수염을 보다 수월하게 자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거쳐 날을 피부 위로 지나가게 해 수염을 자른다.

종류에 따라 일자면도기(면도칼), 안전면도기로 나뉘는데, 일자면도기는 그냥 면도를 하기 위한 칼이다. 금속으로 벼려진 칼의 형태로서 원시적인 형태의 면도기이다.

하지만, 일자면도기는 사용자에 대한 그 어떠한 안전도 고려되지 않은 통짜 날인 데다가, 오늘날보다 기술의 수준이 낮았던 과거의 면도날은 훨씬 더 무디고 조악했기에, 19세기 이전의 면도는 그야말로 고생길의 연속이자 매 순간이 위험했다. 아무리 숫돌과 가죽 스트랩으로 정성스럽게 연마한 들 오눌날의 교체식 면도날의 예리함은 죽어도 따라 올 수 없고, 그마저도 한 번 사용하면 금세 무뎌진다. 거기다가 면도하는 과정조차도 험난해 고도의 손기술이 요구되었고, 사소한 실수로도 상처가 크게 났다. 당연한 게, 그냥 조잡한 나이프로 수염을 미는 일이었으니, 면도가 쉬울 리가 없었다. 한 때 면도기술이 숙련된 이발사가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종 중 하나였을 정도이다.

안전면도기는 이러한 일자면도기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하게 고안된 면도기이다. 20세기 초 등장하여, 오늘날까지 습식면도의 대세가 되고 있다. 크게 양날형과, 카트리지형이 나뉜다. 날카로운 면도날을 헤드에 장착하고, 바 형태의 안전장치가 날과의 법촉을 억제함으로서 피부를 최댜한 보호한다. 이런 안전면도기의 등장은 혁신 그 자체로서, 고도의 손기술이나 이발사의 손을 빌리지 않고도 전 세계 모든 남성들이 누구나 손쉽게 안전한 면도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수염을 기르는 것에서 수염을 밀고 사는 것으로 문화도 바꿔놓았을 정도이다.

2.2. 전기 면도기 (건식)[편집]

1930년대 제이콥 쉬크[1]가 알래스카에서 군복무를 하던 도중 추운 날씨로 인해 습식 면도가 어려워지자, 물 없이도 면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낸 끝에 개발한 새로운 형태의 면도기.
[1] 쉬크 사의 창업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