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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1. 개요[편집]

모잠비크의 수도이자 마푸투 주의 주도이다. 과거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는 로렌수마르케스(Lourenço Marques)라고 불렸으며, 197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모잠비크 남단, 인도양에 접한 마푸투 만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동부 아프리카의 주요 물류 거점 중 하나이다. 포르투갈 양식의 근대 건축물과 아카시아 나무가 어우러진 거리 풍경 덕분에 '아프리카의 진주'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으나, 오랜 내전의 상흔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현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도시이다.

2. 역사[편집]

1782년 포르투갈인들이 요새를 건설하며 역사가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인 발전은 1876년 도시 체계를 갖추면서부터이다. 1895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레토리아와 연결되는 철도가 완공되면서 급속도로 성장하였고, 1907년에는 아일랜드령 동아프리카의 수도가 되었다. 1975년 6월 25일 모잠비크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1976년 2월 3일 도시 이름을 현재의 마푸투로 개칭했다. 독립 직후 발발한 [모잠비크 내전] 기간 동안 수많은 난민이 유입되며 인구가 급증하는 진통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의 자본으로 건설된 마푸투-카템베 대교(2018년 개통) 등 현대적인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아프리카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