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헤일로 2의 등장인물. 본명이 알려지지 않은 카이로 기지의 무기고 담당관으로 흔히 마스터 건즈로 불린다.
2. 작중 행적[편집]
2552년 10월 20일, 마스터 치프가 묠니르 전투복 마크 6에 익숙해지도록 테스트를 해준다. 방어막 테스트를 끝낸 후 치프에게 방어막이 닳게 되면 안전한 곳으로 잠시 피해 다시 충전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하자 마침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에이버리 존슨 상사로부터 "아니면 내 뒤에 숨으라고 하든지요."라는 말을 듣는다. 치프가 엘리베이터에 타자 존슨에게 도대체 어떻게 살아서 돌아왔냐고 질문을 건내자 일급 비밀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자 마스터 건즈가 한 말은 "헤! 웃기고 자빠졌군. 앞으론 총이 고장났다고 울면서 찾아와 봐야 소용 없..."이다.
코버넌트가 카이로 기지를 공격하고, 엘리트가 무기고 안까지 쳐들어오자 무기고를 지키기 위해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한다.
코버넌트가 카이로 기지를 공격하고, 엘리트가 무기고 안까지 쳐들어오자 무기고를 지키기 위해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싸우다가 전사한다.
3. 대사[편집]
에... 이전 전투복(마크 5)은 너무 구식이었지. 새 전투복은 마크 6라네. 오늘 성남에서 공수됐지. 너무 서두르진 말게.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야. 좋아, 조준 테스트를 먼저 시작하지. 위쪽 램프를 쳐다보게.[A] 좋아, 이제 아래쪽 램프를 쳐다보게.[B] 좋아, 다시 위쪽 램프를 쳐다보게.[A] 됐어. 다시 아래쪽.[B] (치프의 시야 회전 속도가 느리면) 움직임이 좀 둔한데. 정밀 검사를 해야겠어. 이제 네 개의 램프를 전부 쳐다보게. 오케이! 모든 확인 끝났네. 스탠바이. 활동 억제제 공급을 중단하겠네. 주변을 한 번 돌아다녀 보게. 준비되면 방어막 테스트 쪽으로 와주게. (치프가 점프를 하면) 이봐, 좀 살살 하라고. (치프가 한 번 더 점프를 하면) 조심하라고! 그러다 힘줄이 끊어지겠네.
한 번만 설명할 때니 잘 듣게. 여기에서는 자네 전투복에 방어막 테스트를 하겠네. 안쪽으로 들어와.[5] 새 전투복의 방어막은 복원력이 뛰어나네. 성능이 아주 탁월하지. 좋아, 보면 알겠지만 방어막 재충전이 훨씬 빨라졌다네. 방어막이 닳게 되면 안전한 곳에 잠시 피해 다시 충전이 될 때까지 기다리게. (에이버리 존슨: 아니면 내 뒤에 숨으라고 하든지요. 이 친구랑 볼 일 끝나셨죠? 보기보다 말을 잘 안 듣죠?) 전투복 상태는 양호하게. 이제 가봐도 좋네.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는 말게. 그런데 존슨, 도대체 어떻게 살아서 돌아온 건가? (존슨: 비밀입니다. 일급 비밀.) 헤, 웃기고 자빠졌군! 앞으론 총이 고장났나고 울면서 찾아와 봐야 소용없... (존슨: 이 아저씨 오늘 기분이 참 별로인가봐. 제독님이 초대를 안 한 모양이야.)
4. 여담[편집]
- 헤일로피디아에서는 Unidentified master gunnery sergeant(신원 미상의 상급포병 상사)라는 제목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