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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마리아 막달레나(Maria Magdalene)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자 조력자이다. '막달라 사람 마리아'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으며,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여성으로 평가받는다. 오랜 시간 동안 서방 교회 전승에 의해 '죄지은 여자' 혹은 '회개한 창녀'로 오해받기도 했으나, 현대 신학에서는 이를 성경 속 다른 인물들과 혼동한 결과로 본다. 가톨릭에서는 그녀를 '사도들의 사도'라는 칭호로 공경하며,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모두 목격한 핵심 증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2. 상세[편집]

1세기 경 갈릴래아 호수 연안의 막달라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그녀는 예수로부터 일곱 마귀를 쫓아내는 치유를 받은 뒤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33년경 예수가 십자가형을 당할 때 대다수의 남성 제자들이 도망친 것과 대조적으로, 그녀는 성모 마리아와 함께 끝까지 십자가 곁을 지켰다. 특히 안식일 다음 날인 [4월 5일] 새벽, 예수의 무덤을 찾았다가 부활한 예수를 가장 먼저 만난 최초의 목격자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알리는 사명을 다했으며, 전승에 따르면 에페소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복음을 전파하다 생애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