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아라비아반도 중앙부 네지드 지역에 위치해 있다. 국가의 정치·행정·외교 중심지로서 국왕 관저와 주요 정부 기관이 집중되어 있다. 인구는 700만 명 이상으로 급격한 도시 확장을 겪고 있으며, 석유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 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과 전통적인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개발 대상지 중 하나이다.
2. 역사[편집]
고대에는 하자르 알야마마로 불리며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정착지였다. 18세기 중반 사우드 가문과 와하브 운동의 결합으로 정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제1차 사우디 국가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이후 오스만 제국과의 갈등 속에서 쇠퇴와 재건을 반복했으나, 1902년 압둘아지즈 이븐 사우드가 리야드를 재점령하면서 현대 사우디아라비아 건국의 출발점이 되었다. 1932년 왕국 성립 이후 수도로 지정되며 급속한 도시화와 현대화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