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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그 외

1. 설명[편집]

파일:attachment/1234125159_2706168.jpg
ロードブレイザー
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에 등장하는 존재. 참으로 흉악한 트윈테일이다

일찌기 팔가이아를 불꽃으로 감싼 불꽃의 재액을 일으킨 작열의 업화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불꽃의 마신으로 아슈레이 윈체스터 안에 깃들어 있는 존재의 정체.

수많은 기사, 용자들이 도전했으나 전부 패배했으며 로스트 테크놀러지로 만들어진 초병기조차 통하지 않았다. 유일하게 아가트람을 손에 쥔 검의 성녀 아나스타시아 룬 발레리아만이 그와 대치할 수 있었으나 결국 그녀도 쓰러트리진 못하고 자신의 생명을 바쳐서 사상의 저편에 봉인하는데 그쳤으며 언젠가 부활할 수도 있다.

사람이 가진 분노나 슬픔등 여러가지 부의 감정을 흡수해 무한이 커지는 신이라 불리는 재앙의 하나. 업화를 휘두를때마다 백개의 분노와 천개의 슬픔을 만들어 그것을 흡수하는 것으로 더욱 커진다. 정신의식체로 정신으로 물질을 구성해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지만 로드 블레이저와 같은 존재인 정신의 칼날 아가트람의 공격은 통한다.

사실 아나스타시아가 로드 블레이저를 완전히 쓰러트리지 못한 것은 바로 지켜야할 세계에 사는 인간에 의한것. 인간의 세계에 부의 감정은 사라지지 않기에 아무리 아나스타시아가 강대한 정신의 힘을 휘둘러도 한사람의 마음으로는 로드 블레이저의 재생 앞에 어쩔수 없었다. 최후의 수단으로 목숨과 맞바꿔 사상의 저편에 봉인해 팔가이아를 지키지만 부의 감정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봉인의 주박을 푼 로드 블레이저가 언제 부활할지 알 수 없는 불안정한 미래가 시작되었다.

지금도 계속해서 부활하려 하고 있으며 사상의 지평에서 나와 아슈레이 윈체스터의 몸에 깃든 것이 이미 부활의 제 1단계. 결국 아슈레이가 뉴클리어 드래곤 글라우스바인을 쓰러트리기 위해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가 되어 싸웠을때 싸움의 충격에 의해 해방되어 아슈레이의 마음을 지배하여 압도적인 파괴능력으로 팔가이아를 불태우려 하나 마리나 아이링턴에 의해 아슈레이가 정신을 차려 실패한다.

하지만 아슈레이 일행이 그라브 루 가블에서 카이버 벨트를 쓰러트리고 돌아가던 중 결국 주박을 풀어내고 실체를 가지는데 성공한다. 사상의 지평에 갇혀있었으나 강마의식으로 인해 요행스럽게 아슈레이 안에 깃들고 싸움속에서 아슈레이 안에서 싹튼 부의 감정과 아슈레이가 봐온 사람들의 부의 감정을 양식으로 부활한 것이다. 자신이 부활하는데 도움을 준 아슈레이를 자신이 있는 세계로 불러 자신이 세계를 불태우는 모습을 지켜보게 하려했다. 그곳에 아가트람도 꽂혀있었으나 아가트람을 휘두를 수 있는 것은 검의 영웅뿐이며 아슈레이가 아가트람을 뽑았던 것은 자신이 아슈레이의 내적우주에 깃들어있었기 때문이며 지금 평범한 인간이 된 아슈레이에겐 뽑을 수 없을것이고 지금 시대에 영웅은 없기에 누구도 뽑을 수 없을것이라 한다.

하지만 아슈레이는 영웅이 없는 시대가 아닌 영웅이 필요없는 시대라고 말하며 동료들의 마음과 함께 아가트람을 뽑아내고 팔가이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 아크 임펄스에 완전히 쓰러진다.

사실 팔가이아를 수호하는 가디언의 폭주체. 불의 가디언 무어 가르드의 세쌍의 날개 중 잃어버린 한쌍의 날개에서 태어난 데미 가디언으로 불이 가진 파괴의 힘을 강하게 이어받았기에 파괴의 화신처럼 된것이다.

2. 그 외[편집]

여담이지만 로드 블레이저의 컨셉이 암즈에 나오는 암스 자바워크와 컨셉이 비슷하다. 아슈레이 윈체스터의 변신(엑세스)는 가면라이더 같은 특촬물의 느낌이 나지만 이 캐릭터는 빼도박도 못할 불의 힘을 가진 존재라는 컨셉이다.[1] 이 캐릭터의 컨셉때문에 와일드 암스 세컨드 이그니션이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처럼 게임을 반영한 애니메이션과 만화가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 실제로 게임이 발매됐을 당시에 암즈가 연재중이었다. 와일드 암스1이 만화보다 더 먼저나왔으니 뻐길수는 있다쳐도 이 캐릭터의 설정이 문제였다. 거기에 2년후인 2001년에 암즈 애니메이션판이 나왔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정신이라면 미나가와 료지반다이에게 저작권법을 무시하는 간이 부어버린 시비를 걸 용기는 없었을것이다. 실제로 이세계 전생자 킬러 -치트 슬레이어-의 사례가 있는데 만약 게임 스토리를 반영한 내용을 냈다면 미나가와 료지가 고소를 터트렸을 것이다.[2]#
[1] 1차 변신은 가면라이더 블랙의 컨셉이고 2차는 마계촌 시리즈의 황금갑옷 느낌이다.[2] 간이 부어서 진짜로 게임을 반영한 작품을 만들었으면 와일드 암스 시리즈가 미나가와 료지와 반다이의 고소에 의해서 시리즈가 그대로 종결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