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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원인3. 대한민국의 경우

1. 개요[편집]

단순다수대표제를 사용하는 선거제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두 개의 주요 정당 중심의 양당제가 형성된다는 이론이다. 해당 이론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당 체계가 두 개의 거대 정당 중심으로 수렴한다.

2. 원인[편집]

단순다수대표제에서는 여러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후보 1인만 당선된다. 따라서 소수 정당은 상당한 지지를 받아도 거대 정당의 지지율을 넘지 못하면 의석을 얻기 어렵고, 결국 거대 정당이 의석을 독점한다. 이에 따른 심리적 효과로 유권자들은 당선 가능성이 낮은 정당에 투표하면 사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게 되어, 그래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정당 대신, 실제로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두 거대 정당 중 하나에 전략적으로 투표한다. 소수 정당 역시 살아남기 위해 비슷한 성향끼리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도 한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 군소정당은 살아남기 힘들고 하나의 거대 정당으로 통합하여 양당제로 귀결된다.

3. 대한민국의 경우[편집]

민주화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은 대표적으로 3개가 있었으며, 제13대 대선 당시 민주당계 계열이던 김영삼김대중이 단일화되지 못하고 표가 분산되면서 전두환의 측근이었던 노태우가 당선되었다. 이 때, 노태우 정부는 여소야대 국면을 맞았고 권력 확보를 위해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3당이 합당하여 거대 보수 정당이 형성되었고 그 정당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민주당계 정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여 두 정당간 분열이 일어나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손을 잡고 노무현 탄핵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제17대 총선에서 참패하였고, 이후 다시 합쳐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두 거대 양당 체제가 생긴 이후로 개혁신당 등 제3당이 창당은 되고 있으나 제9회 지선에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꼴등을 하는 결과를 받으며, 뒤베르제의 법칙이 대한민국에도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