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문서의 이전 버전(에 수정)을 보고 있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이동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4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20년 6월 27일, 총 20화로 완결되었다. 다만 완결 후 작가의 말로는 '데이빗'은 총 3부작 중 1부에 해당된다고 하였고 2020년 7월 19일, 2부 에리타의 연재가 시작됐다.
2020년 9월 15일, 유료화되었다.
1.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의 전체 혹은 일부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데이빗
본작의 주인공. 돼지로 태어났으나 사람의 말과 생각을 할 수 있다. 영리하고 사려가 깊으며 연설력이 뛰어난데, 작중에선 자신을 사람과 동등한 존재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인간과 자신의 외적인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을 자각하고 있으며 데이빗의 이러한 갈등이 바로 본작의 주제 중 하나이다.
- 조지
데이빗과는 형제처럼 자란 사이. 데이빗이 말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으며, 처음에는 아버지의 경고로 데이빗에 대해 발설하지 않았지만, 학교에 다니면서부터 돼지 농가라는 이유로 급우들한테 무시를 받게 되자 데이빗의 존재를 공개한다.[1] 특출난 능력은 없는데 그렇다고 스스로 노력하지도 않지만 허영심은 강하고 생각이 짧으면서 당장의 이익만을 위해 머리를 굴리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집약해놓은 듯한 인물. 데이빗에게 애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입으로는 형제 운운하는 것에 비해[2] 본인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기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신나게 욕을 먹는다. 다만 후반부에선 데이빗 관련으로 사회에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데이빗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자고하는 등 나름의 죄책감은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작품내 나오는 사소한 것들, 이를테면 벨이 울리자 데이빗이 룸서비스를 불렀느냐 묻는 장면[3]등에서 조지가 데이빗을 일상적인 수준으로 사람으로 대하는 것은 확실하다.
- 제임스 씨
데이빗이 태어난 농장의 주인이며 조지의 아버지. 처음 데이빗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는 데이빗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아이들이 데이빗에게 장난치는 것을 보고 데이빗이 다치지 않았나 걱정하고 조지가 성장한 뒤에도 데이빗을 챙겨주는 등.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해 준다.무뚝뚝하지만 생각이 깊은 인물.
- 서커스 단장
조지가 데이빗을 꼬드겨 입단했던 서커스단의 단장. 데이빗을 "말하는 돼지" 라는 진기한 구경거리로 이용해 돈을 벌었다며 작품 내외로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어도 데이빗의 유명세를 자신의 소유물인 양 착각하는 조지와는 다르게 데이빗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준다. 데이빗이 말하는 동물이기에 구경거리가 되며, 그것에 대해 데이빗 스스로 고뇌하기도 하지만 단장의 입장에서는 노래를 잘 하거나, 묘기를 잘 부려서 이목을 끄는 등의 다른 단원들과 크게 다를 게 없었던 것. 조지에게는 두 번이나 "데이빗을 빼면 너한테 남는게 뭐냐" 며 팩트폭력을 시전했고, 특히 두 번째는 앞날을 예견한 진심어린 충고였으나 조지는 그의 충고를 귓등으로 들어넘겨 결국 화를 당한다. 데이빗에 관해서는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데이빗을 상업적으로만 이용하고 팽 하는 거 아니냐는 독자들의 우려가 있었으나, 나름 직장 동료 다운 대우를 해주는 듯 의외로 꽤 신사적이였다. 데이빗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예정이었던만큼 크게 바라는 것이 없었기에 현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 닐 페터슨 의원
여당 국회의원. 선거전에서 데이빗을 이용하기 위해 스피릿과 접촉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데이빗을 이용해먹으려고 했던 등장인물이 데이빗을 한 명의 사람으로 취급하는 언행을 가장 자주 보여주고 있다. [7]
- 리먼 의원
야당 국회의원. 흑인이며 검사출신이다. 페터슨이 먼저 데이빗과 접촉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먼저 데이빗을 회유하여 유세에 이용할 생각이었지만 데이빗이 페터슨의 편에 서자, 차선책으로 데이빗의 인권부여를 반대하는 종교단체 PIP를 회유했고 그들로 하여금 데이빗을 자극하라고 부추긴다. 이에서 알 수 있듯이 데이빗의 인권부여 여부는 그에게 큰 관심사가 아니며 그저 상대편인 페터슨 의원을 저지하는 것만이 목적이다. 작중의 배경인 이메리카가 과거에 흑인을 차별했다는 역사가 있고, 맨 처음에 데이빗을 포섭하려고 한 것을 보아 만약 리먼이 먼저 데이빗을 확보했다면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나중에는 산하에 있던 극단주의 종교단체의 데이빗 납치 사주 혐의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검찰수사를 받아야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8]
- 토마스 목사
PIP 운동의 간부로, 데이빗의 연설장에서 베이컨을 흔드는 패드립을 시전하다 데이빗에게 공격받게 된다. 나중에는 데이빗을 납치해서 돼지 발정제를 놔 데이빗이 암퇘지와 짝짓기 하는 것을 지상파 방송에 내보내려 했으나 데이빗이 캐서린의 이름을 불러 실패하고 결국엔 징역을 살게 된다.[9]
2. 기타[편집]
- 만화 연재 첫 시작부터 카연갤을 중심으로 디시유저들이 좌표를 찍고 몰려와서 댓글창에 디시부심과 근첩몰이를 시전하며 도배와 정치글이 난무하고 베댓을 몰아주는 등 분탕을 일으켰다. 결국 작품에 흥미를 가지고 접했던 사람들조차 여기에 질색하여 떨어져 나갔고, 2020년 4월 26일 데이빗의 작가가 카연갤에 스포, 댓글창 문제에 대한 글을 올렸다.
- 2021 네이버 웹툰 만우절 특전으로 수록된 추가컷 #사실은말야 브랜든(웹툰)|후속작 4화의 끝(광고가 나오는 부분)에 등장. 데이빗이 생각한 브랜든(웹툰) 스토리를 조지가 받아적는데, 이전 작품 에리타의 인세가 들어오면 조지에게 타자기를 사주겠다고 말하는 3부작 시리즈가 모두 어우러진 개그컷.
[1] 이는 데이빗의 조언 때문인데 말도 안 통하고 생각도 다른 상대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조지의 질문에 데이빗은 '남들은 보지 못했을 신기한 것을 보여주어 관심을 끌면 된다'고 답했지만, 조지한테 있어서는 데이빗이 그 신기한 것이었다.[2] 초등학생때 처음 친구들한테 데이빗을 보여주었을때는 자신과 형제같이 진했다는 데이빗의 말에 친구들이 비웃자 대놓고 형제가 아니라고 화를 냈다.[3] 데이빗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발굽을 들어보인다. [4] 조지는 데이빗이 사실을 알까 봐 숨기기에 급급했다. 물론 데이빗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적의를 눈치챈 데이빗이 대중 앞에 서기를 거부하여 자신의 돈줄이 끊길 것을 우려한 것.[5] 어릴적부터 입양되어 양부모 손에 자랐으나 양부모는 친자식이 생기자 그녀를 파양했고 남은 유년시절을 보호소에서 보내야만 했다.[6] 데이빗의 시대배경을 알 수 있다. 2020년도의 현재라면 친자식 생겼다고 입양아를 파양했다가는 욕 더럽게 먹는 짓이기 때문이다. 물론 유전무죄인 세상에서 못할 가능성이 없겠지만 지금 시대는 그런걸 쉽게 용납하지 않는다.[7] 공교롭게도 이것은 데이빗을 견제하려 데이빗의 인권보장을 반대하는 종교집단을 이용하고 있는 상대 측 의원인 리먼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그도 처음에는 데이빗을 포섭하고 싶어했지만 데이빗이 페터슨 의원에게 가자 그에 대항하기 위해 반대 측 단체를 포섭한 것.[8] 극단주의 단체의 단독 행위인지, 직접적인 지시인지의 여부는 분명하지 않으나,(극중에선 데이빗이 짐승임을 드러내게 해야 한다는 말은 하나, 극단적인 방법은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자칫하면 자신에게도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 PIP를 이용하여 선거유세를 했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정치 활동 및 범죄 조장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9] 전에도 테러행위를 일으킨 적이 있었으며, 당시 벌인 납치극 행위에 관해서는 작중 데이빗에 대한 인권논란이 있지만 그것을 제외한다쳐도 동물학대 건으로 들어갈 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