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국토 남서부 니제르강 연안에 위치한다. 사헬 지대에 속해 건조한 기후를 보이며, 행정·정치·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인구는 100만 명 이상으로 니제르 전체 인구의 상당 부분이 집중되어 있다. 정부 기관과 외교 공관, 대학 등이 밀집해 있으며, 내륙 국가인 니제르에서 강을 이용한 교통과 상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한다.
원래 소규모 강변 마을이었으나, 19세기 말 프랑스의 서아프리카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1900년대 초 프랑스령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행정 거점으로 성장했으며, 1926년 니제르 식민지의 수도로 지정되었다. 1960년 니제르가 독립하면서 니아메는 공식적인 국가 수도가 되었고, 이후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현대에는 정치적 불안과 사헬 지역의 안보 문제 속에서도 국가 행정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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