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용[편집]
2. 생애 및 사상[편집]
남인도의 브라만 계급 출신으로 태어나 어린 시절 모든 학문을 섭렵했으나, 세상의 허무함을 깨닫고 출가하여 불교에 귀의했다. 전승에 따르면 용궁(龍宮)에서 대승 경전을 가져왔다고 하여 '용수'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저서인 《중론》을 통해 모든 현상은 독립된 실체(자성)가 없으며, 오직 연기(緣起)에 의해 존재한다는 '공'의 논리를 펼쳤다. 이는 유(有)와 무(無)라는 양극단을 벗어난 중도(中道)의 길을 제시한 것이었다. 그의 철학은 이후 대승 불교의 보살 사상과 결합하여 수많은 종파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불교 지성사의 가장 거대한 산맥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