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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귄터 빌헬름 그라스(Günter Wilhelm Grass, 1927년 10월 16일 ~ 2015년 4월 13일)

독일의 소설가이자 시인, 조각가이며 199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다. 전후 독일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전범 국가인 독일의 과거 청산과 사회적 책임을 통렬하게 비판해온 '독일의 양심'으로 불렸다. 마술적 리얼리즘 기법을 차용하여 역사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친 그의 작품들은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2. 생애[편집]

1927년 단치히 자유시(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군에 징집되었던 경험은 평생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부채 의식이 되었다. 1959년 발표한 소설 《양철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 작품은 《고양이와 쥐》, 《개들의 세월》과 함께 '단치히 3부작'으로 불린다. 말년인 2006년 자서전 《양파 껍질을 벗기며》를 통해 10대 시절 나치 친위대(SS)에 복무했던 사실을 고백하여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평생 정치적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본으로 활동하다가 2015년 4월 13일 뤼베크의 병원에서 향년 8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