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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패스(비교)

r59 vs r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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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주로 다니는 시간이 보통 러시아워가 아닌 시간대임을 감안해보면 그나마 사람 없는 시간을 채워주던 사람들까지 없애버리는 꼴이다. 아무리 철덕이라도 야간열차가 거의 없는 현재는 숙소에서 잠을 자야 하고 매일 식사는 해야 한다. 이들이 패스를 이용해 지방 소도시로 가서 소비 활동을 하게 되면 당연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 비슷한 예로 [[카가와현]], [[토야마현]], [[톳토리현]], [[에히메현]]의 경우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공사에 보조금을 얹어주면서까지 국제선 취항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만 보아도 교통 패스를 비롯한 교통 할인 상품을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게 확인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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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사용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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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JR 전선 무제한'이라는 타이틀에 혹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한국인의 관광에서 JR 패스가 가격 대비 충분한 효율을 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예를 들어, 패스 7일권을 산 경우 도쿄-히로시마쯤의 거리를 편도 이동해야 여비 정가를 돌파하는데, 이 구간을 7일동안 여행한다면 여유 없이 가장 유명한 지점만 찍고 나오는 수박 겉핥기 관광이 될 수밖에 없다. 입출국 공항이 동일한 왕복 여정이라면 2개 권역(가령 토+주부[* 다만 주부 지방은 도카이도 신칸센의 존재 때문에 JR패스의 유용성이 제일 큰 지역이다.])을 돌아볼 정도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또 JR 지역판 패스나 적당한 사철 패스에 비해 가격 및 편의성[* JR 지역판 패스는 노조미, 미즈호를 탈 수 있거나, 일부 타사 노선을 커버해 주거나 하기 때문에 권역 내에서는 전국판 패스보다 편의성이 좋다. ~~JR 도카이는 그런 거 없지만~~] 경쟁력이 애매해진다. 반대로 초장거리 여정이라면 항공사에서 내놓는 외국인용 국내선 할인권이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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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JR 전선 무제한'이라는 타이틀에 혹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한국인의 관광에서 JR 패스가 가격 대비 충분한 효율을 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예를 들어, 패스 7일권을 산 경우 도쿄-히로시마쯤의 거리를 편도 이동해야 여비 정가를 돌파하는데, 이 구간을 7일동안 여행한다면 여유 없이 가장 유명한 지점만 찍고 나오는 수박 겉핥기 관광이 될 수밖에 없다. 입출국 공항이 동일한 왕복 여정이라면 2개 권역(가령 토+주부[* 다만 주부 지방은 도카이도 신칸센의 존재 때문에 JR패스의 유용성이 제일 큰 지역이다.])을 돌아볼 정도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또 JR 지역판 패스나 적당한 사철 패스에 비해 가격 및 편의성[* JR 지역판 패스는 노조미, 미즈호를 탈 수 있거나, 일부 타사 노선을 커버해 주거나 하기 때문에 권역 내에서는 전국판 패스보다 편의성이 좋다. ~~JR 도카이는 그런 거 없지만~~] 경쟁력이 애매해진다. 반대로 초장거리 여정이라면 항공사에서 내놓는 외국인용 국내선 할인권이 더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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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JR 패스는 '큰맘 먹고 일생에 한번 일본 관광을 오는', '일본 전국의 최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돌고 싶어하는' '출입국이 나리타에서만 가능한' 유럽, 미주 출신의 관광객이 선호하는 편이고, 단기 여행을 여러 번 오는 편이고, 출국과 입국을 다른 공항에서 해도 되는 한국의 관광객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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