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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 89 | == 추존 황제 == |
| 90 | 90 | 살아생전에는 황제가 아니었던 인물이 사후에 황제 대접을 받는 경우도 있었는데, 한자문화권에서는 새로운 왕조를 세우거나, [[왕]]을 칭하던 군주가 칭제건원을 통해 황제로 즉위하거나, 방계 출신의 황제가 즉위하면 그 황제의 조상들을 황제로 추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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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 신왕조 개창 또는 칭제건원을 통해 새로운 황제국이 탄생하는 경우, 초대 황제의 4~5대조까지 추존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동떨어져서 따로 놀던 [[일본]]은 처음 천황(덴노) 칭호를 사용한 덴무 덴노로부터 수십대를 거슬러 올라가 신화 속 조상인 진무 덴노까지 일괄적으로 덴노로 추존해버렸다. | |
| 92 | 신왕조 개창 또는 칭제건원을 통해 새로운 황제국이 탄생하는 경우, 초대 황제의 4~5대조까지 추존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 동떨어져서 따로 놀던 [[일본]]은 처음 [[천황]]([[덴노]]) 칭호를 사용한 덴무 덴노로부터 수십대를 거슬러 올라가 신화 속 조상인 진무 덴노까지 일괄적으로 덴노로 추존해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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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 94 | 한편 유럽에는 동아시아와 같은 시호 제도는 없었으나, 사후 황제 추대는 간혹 있었다. |
| 95 | 95 |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제2제국을 세운 루이 나폴레옹은 황제로 즉위하지 못한 제1제국의 황태자 [[로마 왕]][* 프랑스 제1제국 황태자의 작위.] 나폴레옹(나폴레옹 1세의 아들)을 나폴레옹 2세라 명명하고, 자신은 나폴레옹 3세를 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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