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26 vs r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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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44 | 그리고 신성 로마 제국이 여러 영방국가의 집합에 불과한 상태가 되어 유명무실해지는 계기가 된 건 가톨릭을 근본부터 부정하는 개신교가 제국 북부를 휩쓴 16~17세기 종교 개혁이었으니, 말 그대로 신성 로마 제국의 정통성과 가톨릭 교회의 인정은 불가분의 관계였다. |
| 45 | 45 | ==== 번외 ==== |
| 46 | ===== 중세 스페인의 자칭 황제들 ===== | |
| 47 | 레콩키스타가 진행 중이던 중세 스페인에서는 여러 가톨릭 왕국의 군주들이 '''전히스파니아의 황제'''를 칭했으나, 이들은 억지로라도 로마와의 연관성을 찾아서 칭제한 나라들과 달리 로마 제위 계승과 무관하게 칭제한 것이기에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 |
| 46 | ===== 중세 [[스페인]]의 자칭 황제들 ===== | |
| 47 | 레콩키스타가 진행 중이던 중세 스페인에서는 여러 [[가톨릭]] [[왕국]]의 [[군주]]들이 '''전히스파니아의 황제'''를 칭했으나, 이들은 억지로라도 [[로마 제국|로마]]와의 연관성을 찾아서 칭제한 나라들과 달리 [[로마 제국 계승론|로마 제위 계승]]과 무관하게 칭제한 것이기에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 |
| 48 | 48 | ===== 중세 유럽인들과 다른 문화권의 황제 ===== |
| 49 | 49 | 중세 유럽인들은 위와 같이 제위 계승에 있어서 [[로마 제국]]과 연결되는 정통성을 극도로 중시했으나, 이슬람 세계의 칼리파, 유라시아 대초원의 카간(대칸) 등 다른 문화권의 황제급 칭호들에 대해서는 그냥 '아, 그런 게 있나 보다' 하고 넘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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