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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14 vs r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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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오스만 제국의 군주는 페르시아어로 '왕들의 주인'을 뜻하는 중동식 황제 칭호인 파디샤 역시 사용하고, 1517년부터는 이슬람 세계의 수장인 [[칼리파]] 칭호 역시 카이로의 아바스 왕조로부터 강탈하여 사용했는데, 이를 통해 중근동 이슬람 세계에서는 파디샤이자 칼리파로서, 유럽 기독교 세계에서는 로마 황제로서의 정통성을 내세우며 두 거대 종교권에 걸친 제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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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러시아의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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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전러시아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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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가 마지막 [[로마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조카딸 조이 팔레올로기나(소피아 팔레올로기나)와 결혼한 것을 계기로, [[모스크바]]를 [[제3의 로마]]로 선포하고 차르를 칭했으며, 이반 4세 시대부터는 공식 국호 역시 [[모스크바 대공국]]에서 루스 차르국으로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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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모스크바 대공 이반 3세가 마지막 [[로마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의 조카딸 조이 팔레올로기나(소피아 팔레올로기나)와 결혼한 것을 계기로, [[모스크바]]를 [[제3의 로마]]로 선포하고 차르를 칭했으며, 이반 4세 시대부터는 공식 국호 역시 [[모스크바 대공국]]에서 [[루스 차르국]]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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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차르국은 유럽의 주류 국가들과 이질적인 동방 국가인데다 칭호 역시 유럽의 국제어인 [[라틴어]]가 아닌 슬라브어 칭호인 차르고, 국력도 주변국들[* [[오스만 제국|오스만]], [[스웨덴]], [[폴란드-리투아니아]] 등]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수준이라 국제 사회에서 [[제국]]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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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차르국은 [[유럽]]의 주류 국가들과 이질적인 동방 국가인데다 칭호 역시 유럽의 국제어인 [[라틴어]]가 아닌 슬라브어 칭호인 차르고, 국력도 주변국들[* [[오스만 제국|오스만]], [[스웨덴]], [[폴란드-리투아니아]] 등]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수준이라 국제 사회에서 [[제국]]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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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표트르 대제가 서구화 개혁을 통해 국력을 신장하고 대북방전쟁을 비롯한 주변국들과의 전쟁에서 연승행진을 이어가면서 열강을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고, 1721년에 기존의 차르 칭호 대신 서구식 칭호인 '''[[전러시아의 황제|전러시아의 임페라토르(황제)]]'''를 사용하며 명실상부한 [[황제국]]인 [[러시아 제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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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 근세 유럽인들과 다른 문화권의 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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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폴레옹의 칭제와 19세기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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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년 나폴레옹이 [[교황]]을 파리로 끌고 와서 [[프랑스인의 황제]]로 즉위하면서 유럽의 황제위 계승론에도 변화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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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성 로마 제국]]과 동시대에 공존하는 별개의 가톨릭 제국을 다름아닌 교황이 [[대관식]]을 집전하여[* 단, 나폴레옹은 교황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제관을 머리에 썼다.] 인정함으로써 가톨릭 세계에는 하나의 제국만이 존재한다는 중세적 관념이 붕괴되었고, 신성 로마 황제위를 보유하고 있던 합스부르크 가문마저 [[오스트리아 황제]] 칭호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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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성 로마 제국]]과 동시대에 공존하는 별개의 가톨릭 제국을 다름아닌 교황이 [[대관식]]을 집전하여[* 단, 나폴레옹은 교황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제관을 머리에 썼다.] 인정함으로써 [[가톨릭]] 세계에는 하나의 제국만이 존재한다는 중세적 관념이 붕괴되었고, 신성 로마 황제위를 보유하고 있던 합스부르크 가문마저 [[오스트리아 황제]] 칭호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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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폴레옹도 카롤루스 대제 - 위그 카페 - 나폴레옹으로 정통성이 이어진다는 논리를 내세워 억지로나마 로마 계승을 표방하긴 했고,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제는 [[신성 로마 황제]] 프란츠 2세 본인이었으니 [[로마 제국 계승론]]에 입각한 황제위 계승 논리가 완전히 부정된 건 아니었지만, 이전에 비하면 칭제에 필요한 명분과 대내외적 여건이 크게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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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폴레옹도 카롤루스 대제 - 위그 카페 - 나폴레옹으로 정통성이 이어진다는 논리를 내세워 억지로나마 로마 계승을 표방하긴 했고,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제는 [[신성 로마 황제]] 프란츠 2세 본인이었으니 [[로마 제국 계승론]]에 입각한 황제위 계승 논리가 완전히 부정된 건 아니었지만, 이전에 비하면 칭제에 필요한 명분과 대내외적 여건이 크게 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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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871년에 이르러선 로마 계승과 무관해보였던 [[개신교]] 국가 프로이센 왕국마저 신성 로마 제국을 계승한 [[독일 제국]][* 이후에도 프로이센 왕국은 독일 제국의 구성국으로서 존속했다.]을 선포하고 [[독일 황제|황제]]를 칭하며 이와 같은 칭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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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871년에 이르러선 로마 계승과 무관해보였던 [[개신교]] 국가 [[프로이센 왕국]]마저 신성 로마 제국을 계승한 [[독일 제국]][* 이후에도 프로이센 왕국은 독일 제국의 구성국으로서 존속했다.]을 선포하고 [[독일 황제|황제]]를 칭하며 이와 같은 칭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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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문화권을 이용한 편법 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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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기에는 기존의 유럽 황제국들과 달리 자국 본토에서는 계속 [[왕]]을 칭하면서도 다른 문화권의 황제 칭호를 겸임하는 동군연합을 통해 황제가 되는 신박한 편법마저 등장했는데, 이는 다른 문화권에는 [[로마 황제]]가 아닌 황제도 존재할 수 있다는 관념이 있기에 가능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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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제2제국]]
120120
* [[라틴 제국]](1204 ~1261): [[라틴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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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제국]]: 세르비아 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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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만 제국]](1453[*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과 메흐메트 2세의 칭제.] ~ 1922): 카이세리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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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스 차르국: 루스 차르
122
* [[오스만 제국]](1453[*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과 메흐메트 2세의 칭제.] ~ 1922): 카이세리 룸
123
* [[루스 차르국]]([[러시아 차르국]]): 루스 차르(러시아 차르)
124124
* [[러시아 제국]](1721 ~1917[* 러시아 혁명]): [[전러시아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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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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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세 스페인: 전히스파니아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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