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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22 | 푸우오오(Puʻu ʻŌʻō)는 하와이어 특유의 느낌이 나기에 하와이 원주민에 의해 붙여졌을 것 같지만, 실제론 화산학자들에 의해 "푸우 오"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이는 해당 지역의 지도에서 1965년 용암류를 나타내는 글자 중 "o" 위치와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후 칼라파나 마을의 원로들에게 공식적인 명칭을 의뢰한 결과, "푸우오오"라는 이름이 선정되었다. 이 명칭은 전통적으로 "땅을 파는 막대기의 언덕"을 의미하지만, 종종 "오오새의 언덕"으로도 해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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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24 | 2021년, 하와이 지명 위원회는 명칭 표기 규칙에 맞춰 이 화산 원뿔의 공식 철자를 "푸우오오"로 수정했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 역시 이에 따라 새로운 명칭 표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
| 25 | == 분화의 역사 = | |
| 26 | 푸우오오의 분출은 1983년 1월 3일, [[하와이 섬]] [[킬라우에아]]의 동부 열곡대에 위치한 외딴 열대우림에서 시작되었다. 초기 분출은 여러 개의 균열에서 동시에 발생했으며, 용암이 지표를 따라 흘러내리는 형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분출 활동이 점차 하나의 주요 분출구로 집중되었고, 1983년 6월까지 푸우오오 분출구가 형성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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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이후 3년 동안 총 44차례의 폭발적인 분출이 기록되었으며, 최고 460m까지 치솟는 거대한 용암 분수가 발생했다. 이러한 분출은 동부 하와이 지역의 도로를 폐쇄할 정도로 강력했다. 용암이 공중으로 솟아오른 후 주변으로 분석과 비산 용암이 떨어지면서 점차 화산 원뿔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분출이 반복되면서 푸우오오는 점점 커졌고, 1986년까지 255m 높이에 이르는 거대한 분석구가 완성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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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이 시기의 분출은 주로 간헐적인 고압 용암 분출과 비교적 짧은 지속 시간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높고 가파른 화산 원뿔이 형성되었다. 당시 푸우오오는 하와이 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화산 지형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
| 31 | === 1986년 – 1991년: 분출이 동쪽 쿠파이아나하로 이동하다 === | |
| 32 | 1986년 7월, 푸우오오로 마그마를 공급하던 주요 통로가 파열되면서, 분출 활동이 기존 위치에서 약 3km 떨어진 새로운 분출구로 옮겨갔다. 이 새로운 분출구는 "쿠파이아나하"로 명명되었으며, 기존 푸우오오의 폭발적인 분출 방식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조용하면서도 지속적인 용암 방출이 이루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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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쿠파이아나하의 분출은 용암 분수가 아닌 용암 호수에서 천천히 흘러나오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분출이 시작된 지 몇 주 후, 주요 용암 유출 경로 위로 지붕이 형성되면서 용암관이 발달했다. 이 용암관은 유동성이 높은 파호이호이 용암이 열을 유지한 채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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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 이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용암이 넘쳐흐르면서 쿠파이아나하 주변에 넓고 낮은 방패구가 형성되었다. 이 방패구는 높이 55m에 달했으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었다. 이러한 방패구 형성 과정은 푸우오오에서 보였던 가파른 분석구와는 대조적인 특징을 보였다. | |
| 37 | === 1986년 – 1990년: 용암이 마을을 파괴하다. === | |
| 38 | 1986년 11월, 하와이 섬 북부의 카파아우 마을에서 처음으로 쿠파이아나하에서 흘러나온 용암 흐름이 관측되었다. 불과 한 달 만에 용암은 카파아후 지역을 가로질러 해안 도로를 덮었으며, 쿠파이아나하 분출구에서 약 12km 떨어진 태평양까지 도달했다. 이후 몇 주 동안 용암 흐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칼라파나 마을을 덮쳤고, 단 하루 만에 14채의 주택이 소실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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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1990년, 푸우오오 분출은 가장 파괴적인 단계로 접어들었다. 용암 흐름이 더욱 동쪽으로 확장되면서 칼라파나와 카이무 마을을 완전히 삼켜버렸다. 이 과정에서 카이무 만과 칼라파나 검은 모래 해변이 완전히 매몰되었으며, 9개월 동안 용암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100채 이상의 주택이 파괴되었다. 이 지역은 하와이에서도 유명한 검은 모래 해변을 갖춘 곳이었으나, 분출로 인해 지형이 완전히 변화되었다. | |
| 41 | === 1991년 이후: 새로운 용암관과 해안으로의 용암 유입 === | |
| 42 | 1991년 초, 새로운 용암 도관이 형성되면서 용암의 흐름이 바뀌었고, 이로 인해 칼라파나 지역은 추가적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용암은 다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해안으로 유입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추가적인 분출이 이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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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이 시기의 용암 흐름은 [[하와이 섬]]의 지형을 급격히 변화시키며 새로운 [[용암 대지]]를 형성했다. 많은 지역이 용암으로 덮이며 기존의 마을과 자연경관이 사라졌으나, 반대로 새로운 지질 구조가 생겨나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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