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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주의(비교)

r15 vs r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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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당신이 위키질을 하다가 어떤 독자연구스러운 서술을 발견했다고 치자. 분명히 자기 뇌피셜 위주이고 근거나 출처도 전혀 달려있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평소 자신이 생각하던 것과 잘 맞아떨어지고, 공감이 잘 되며 흡족한 서술이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그걸보고 '독자연구네요. 삭제합시다' 라고 하겠는가? 당연히 독자연구임은 알지만 그냥 넘어가게 될 것이다. 혹은 자기가 살을 더 댈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오래 생존한 독자연구들은 컨센서스를 이룬 것이므로 상당한 설득력이 있게 된 것이며, 이미 독자연구에서 많이 멀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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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도전받는 독자연구들은 공감이 잘 안되거나 문제있는 서술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어서이며, 이 시점에서 이미 컨센서스는 물건너갔으므로 해당 독자연구를 수호하고자 한다면 입장이 갈리는 부분을 대등하게 기재하던가 아니면 아예 공평히 통삭을 해야 올바른 것이다. 그러나 존치충들은 '어? 삭제한다고? 뭐? 독자연구라고? 그렇게 둘 순 없지.' 라고 말하며 온갖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며 문제있는 서술을 지켜내려고 하는데 이는 어떠한 건설적인 결과도 낳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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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도전받는 독자연구들은 공감이 잘 안되거나 문제있는 서술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어서이며, 이 시점에서 이미 컨센서스는 물건너갔으므로 해당 독자연구를 수호하고자 한다면 입장이 갈리는 부분을 대등하게 기재하던가 아니면 아예 공평히 통삭을 해야 올바른 것이다. 그러나 존치충들은 '어? 삭제한다고? 뭐? 독자연구라고? 그렇게 둘 순 없지.' 라고 말하며 온갖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며 문제있는 서술을 지켜내려고 하는데 이는 어떠한 건설적인 결과도 낳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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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례에 의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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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은 자기들만 알아볼 수 있는 드립, 낚시, 각종 유머 등은 분명 누군가에겐 노잼이다. 이런 경우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문제 없는 양식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를 것이나 존치충들은 '과거부터 그래왔다'는 상당히 보수적인 이유로 삭제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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