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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3 vs r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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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랑자(Pass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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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에게 이런 아이러니한 이름을 붙여줬지만, 사실 그는 자신의 고향이 어딘지 알 수 없었다. 사르곤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해사건에 연루되어 20여 년 동안 사르곤에서 와신상담한 것도 복수라는 간단한 목적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스스로 통쾌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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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복수가 많은 사람들의 원동력이 된다는건 새삼스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컬럼비아 출신의 젊은 연구원이었던 엘리엇은 20년이나 바쳐 자신을 사르곤인으로 만들었다. 그는 이바트지역에서 상당한 인맥과 재력, 권력을 갖고있었다. 암시장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그는 많은 현지 귀족 및 국외상인들과 밀접한 왕래가 가능했지만 -- 복수에 성공한 뒤 그가 20여년을 바쳐 일궈낸 이 모든 것을 그는 간단히 내팽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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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복수가 많은 사람들의 원동력이 된다는 건 새삼스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컬럼비아 출신의 젊은 연구원이었던 엘리엇은 20년이나 바쳐 자신을 사르곤인으로 만들었다. 그는 이바트지역에서 상당한 인맥과 재력, 권력을 갖고있었다. 암시장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그는 많은 현지 귀족 및 국외상인들과 밀접한 왕래가 가능했지만 -- 복수에 성공한 뒤 그가 20여년을 바쳐 일궈낸 이 모든 것을 그는 간단히 내팽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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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생부터 시작해서, 수없이 많은 고난을 견디고 올라선 암시장 보스의 자리를, 이 모든 것을 가볍게 포기했다. 복수가 끝난 뒤, 그는 이바트에서 삶을 즐길수도 있었다. 일부 인사부 오퍼레이터들은 엘리엇이 이름을 바꿔 로도스에 오려는건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를 해결하려하자, 엘리엇, 즉 오퍼레이터 패신저는 우리의 의구심을 쉽게 간파했고, 그는 손에 든 블랙커피를 천천히 쳐다보며 잠시 침묵한 뒤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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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습생부터 시작해서, 수없이 많은 고난을 견디고 올라선 암시장 보스의 자리를, 이 모든 것을 가볍게 포기했다. 복수가 끝난 뒤, 그는 이바트에서 삶을 즐길수도 있었다. 일부 인사부 오퍼레이터들은 엘리엇이 이름을 바꿔 로도스에 오려는 건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를 해결하려하자, 엘리엇, 즉 오퍼레이터 패신저는 우리의 의구심을 쉽게 간파했고, 그는 손에 든 블랙커피를 천천히 쳐다보며 잠시 침묵한 뒤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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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르곤의 황사와 사르곤의 그 모든것들을 항상 증오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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