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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 | 190 | 그렇게 끝날 줄 알았으나, '''3년만에 완전히 부활했다.''' 구 텔슨전자 청원 공장장이던 장병권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울분을 삼키며 경영 책임보다는 외부 환경에 더 큰 원이 있다고 판단, "우리가 한번 살려보자"고 마음먹고 2005년 당시 자본금 5천만원으로 '텔슨티엔티'를 설립한 뒤 텔슨전자 파산 시기까지 남아있던 직원 50여명을 데리고 구 텔슨전자의 공장부지와 상표권까지 되찾아 사명을 텔슨티엔티에서 '텔슨'으로 변경하면서 '''텔슨전자의 부활을 알렸다.''' 기존 텔슨전자의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며 인력과 생산공장까지 동일하기에 텔슨전자의 후신으로 인정받았으며, 당시 언론 등지에서도 모두 텔슨을 '텔슨(옛 텔슨전자)' 로 표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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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 | 물론 망한 회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장병권 텔슨 대표(구 텔슨전자 청원공장장)가 법원을 찾아가 텔슨전자의 공장시설을 임차해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채권단이 허락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채권단은 "총 부도액이 1,800억인데 뭘 믿고 임대를 허락해주냐" 라며 " | |
| 192 | 물론 망한 회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장병권 텔슨 대표(구 텔슨전자 청원공장장)가 법원을 찾아가 텔슨전자의 공장시설을 임차해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으나 채권단이 허락하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채권단은 "총 부도액이 1,800억인데 뭘 믿고 임대를 허락해주냐" 라며 "차라리 빛잔치를 하겠다"를 시전했다. 이때 직원들이 4개월치 밀린 임금과 퇴직금을 포기하겠다고 밝히며 힘을 실어 주었고, 공장 간부들도 "문제가 생기면 사재를 털어 메우겠다"는 각서를 쓴 끝에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설을 월 1,000만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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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 | 194 | 이것이 마지막 기회였으므로 6개월 내에 회사를 살리지 못하면 모든 것이 끝인 상황이었는데 사무직 직원이 생산시설을 돌렸고, 간부들은 포장은 물론 청소까지 담당하는 등 임직원들이 1인 4역을 맡으며 죽을 각오로 회사를 살려냈다. 끝내 2005년 7월부터 12월까지 34억원의 매출액에 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기적적으로 회생에 성공했다. 2008년에는 완전히 정상화가 이루어졌고, 이때 텔슨은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며 과거의 입지를 상당 부분 되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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