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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옵시키온은 병력과 위계에서 모두 축소되었고, 9세기 말에는 다른 테마와 다름없는 통상적인 지방 행정 단위로 기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테마는 제4차 십자군 이후까지 존속하며, 제국 말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일부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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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켈라리온 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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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켈라리온 테마는 8세기 중엽 콘스탄티노스 5세 황제가 아르타바스도스의 반란을 진압한 이후, 옵시키온 테마의 세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신설한 군사 행정 구역이다. 명칭은 고대 로마 시기의 정예 기병 부대인 부켈라리오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들은 원래 옵시키온 야전군 내의 핵심 병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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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의 중심은 앙키라였고, 초기에 흑해 연안에서 아나톨리아 중부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하였다. 병력은 약 8,000명으로 추정되며, 전략가는 중위급 관직에 해당하는 인물로 연간 금 30리브라의 급료를 받았다. 이후 9세기경 북동부 지역이 분리되어 파플라고니아 테마가 형성되었고, 10세기에는 일부 남쪽 지역이 카파도키아와 카르시아논 테마로 넘어가면서 영역이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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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병 중심의 테마였지만 소규모 해상 전력을 보유하였고, 이는 상선과 수송선 중심의 함대였다. 만지케르트 전투 이후 이 지역은 혼란에 빠졌고, 1073년에는 노르만 반란자 루셀 드 바이외가 앙키라를 중심으로 독립 세력을 세우기도 했다. 결국 1075년 셀주크에게 넘어갔으며, 이후 테마는 부활하지 않았다. 다만 '부켈라리온'이라는 지명은 13세기 중반까지 문헌에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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