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r35 vs r36
......
223223
224224
이후 11세기 말부터 12세기 초에 걸쳐 알렉시오스 1세 콤니노스와 요안니스 2세 콤니노스가 일부 해안 지역을 회복하고 테마 체제를 복원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재건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고, 마침내 마누일 1세 콤니노스 치세 중인 1150년에 이르러 키비레오톤 테마는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으며, 남은 행정 구역은 밀라사-멜라누디온 테마에 통합되었다.
225225
226
==== 셀레프키아 테마 ====
227
셀레프키아 테마는 동로마 제국이 킬리키아 서부 해안에 설치한 군사 행정 구역으로, 10세기 초 기존의 키비레오톤 테마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공식 명칭은 '테마 셀레프키아스'이며, 중심 도시는 지명과 동일한 셀레프키아였다. 현재의 터키 남동부 해안 지역에 해당한다.
228
229
이 테마의 설치는 제국이 남부 해안의 방어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하고, 해군과 육군의 작전 구역을 보다 세분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 셀레프키아 테마가 분리되기 이전에는 킬리키아 일대가 키비레오톤 테마에 통합되어 있었으나, 이 지역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접경지였고, 아랍 세력과의 국경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기 때문에 독립적인 군사 행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인다.
230
231
테마의 중심지였던 셀레프키아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서, 해상 방어와 내륙 방비 모두에 유리한 지형을 갖추고 있었다. 이 도시는 이미 고대부터 교통과 군사의 거점으로 활용되었으며, 테마 제도 도입 이후에도 그 중요성은 유지되었다. 테마가 설치된 시점은 10세기 초로 추정되며, 이 시기는 제국이 다시금 동방 국경선을 확장하고 방어 체계를 재정비하던 시기와 일치한다.
232
233
셀레프키아 테마는 병력 주둔과 성곽 방어, 주변 해안 감시를 전담하였으며, 특히 킬리키아 남부 국경 지대에서의 전투 작전이나 방어망의 일부로 기능하였다. 해군 작전보다는 육상 방어에 중심을 둔 테마였으며, 이를 위해 지역 병력의 정비와 보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234
235
비록 테마의 규모나 전력 면에서는 동로마의 주요 테마들에 비해 작았지만, 셀레프키아 테마는 제국이 동방 국경 방어에 있어 정밀한 군사 분할 체계를 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후 테마 제도의 변동에 따라 병합되거나 폐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해당 시기 동안 국경 방위망의 일익을 담당하며 제국의 남동 해안 방어 체계에서 기능한 단위로 남았다.
236
237
226238
=== 유럽의 테마 ===
227239
==== 에게해 제도 테마 ====
228240
에게해 제도 테마는 동로마 제국이 에게 해 전역의 해상 방위를 목적으로 설치한 해군 중심의 군사 행정 구역이다. 공식 명칭은 '테마 투 에게우 펠라구스'이며, 이 테마는 고대 후기 로마 제국의 '에게 해의 섬들'이라는 속주 체계를 계승한 형태로 성립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