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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28 | == 지리 및 인구 == |
| 29 | 29 | 탄광지 등 공업 입지로 활용하기 좋았던 탓에 혼슈의 3대 도시권 바로 다음 급으로 꼽히는 [[후쿠오카시]]나 [[키타큐슈시]] 같은 대도시권을 가지고 있다. 일본 전체로 봤을 때 크게 발전에서 소외되는 지역은 아니다. 일단 인구가 많은 덕분에 큐슈 외 나머지 두 섬 [[홋카이도]]나 [[시코쿠]]보다는 확실히 사정이 낫고 혼슈랑 비교해도 [[산인]], [[우라니혼]], [[도호쿠]] 지역보다는 큐슈가 대체로 더 발전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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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최대 도시는 [[후쿠오카시]]다. 큐슈 면적은 본섬 36,782.3km²이고, 도서를 합치면 42,231.4km²이다.[* 전국도도부현시구정촌별면적조도면적, 일본국 국토지리원, 2016.] 류큐에 속하였던 [[아마미 군도]]를 제외하면 약 41,000km².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12,757,103명이다. 인구 12,963,798명에 면적 32,267km²인 한국의 경상도와 대략 비슷한 규모다. 다만 큐슈의 면적은 일본 열도 전체의 약 11.2%, 인구는 약 10% 정도로 [[경상도]][* [[대한민국|남한]]에서 면적은 30%, 인구는 25.8% 정도이다. [[한반도]] 전체에서 면적은 약 13.4%, 인구는 약 17%다.]보다는 [[전라도]]나 [[충청도]]의 비율([[대한민국|남한]] 인구의 약 10%)과 더 비슷하다. 즉 실제 규모는 한반도의 경상도와 비슷하고 나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나 위상은 전라도와 비슷하다.[* [[전라도]]는 [[한반도]]의 서남쪽에, 큐슈는 [[일본 열도]]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일본 열도]]의 지역들 중 [[간토]]는 한반도의 수도권과 황해도 일부, [[ | |
| 31 | 최대 도시는 [[후쿠오카시]]다. 큐슈 면적은 본섬 36,782.3km²이고, 도서를 합치면 42,231.4km²이다.[* 전국도도부현시구정촌별면적조도면적, 일본국 국토지리원, 2016.] 류큐에 속하였던 [[아마미 군도]]를 제외하면 약 41,000km². 인구는 2020년 기준으로 12,757,103명이다. 인구 12,963,798명에 면적 32,267km²인 한국의 경상도와 대략 비슷한 규모다. 다만 큐슈의 면적은 일본 열도 전체의 약 11.2%, 인구는 약 10% 정도로 [[경상도]][* [[대한민국|남한]]에서 면적은 30%, 인구는 25.8% 정도이다. [[한반도]] 전체에서 면적은 약 13.4%, 인구는 약 17%다.]보다는 [[전라도]]나 [[충청도]]의 비율([[대한민국|남한]] 인구의 약 10%)과 더 비슷하다. 즉 실제 규모는 한반도의 경상도와 비슷하고 나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나 위상은 전라도와 비슷하다.[* [[전라도]]는 [[한반도]]의 서남쪽에, 큐슈는 [[일본 열도]]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일본 열도]]의 지역들 중 [[간토]]는 한반도의 수도권과 황해도 일부, [[칸사이]]는 [[경상도]], 주부의 도카이 지방은 [[평안도]], 호쿠리쿠 지방은 [[강원도]] 영서, '''큐슈'''는 [[전라도]], [[시코쿠]]는 황해도, [[주코쿠]]의 산인은 충청도, 산요지방은 [[강원도]] 영동, [[도호쿠]]는 [[함경도]], [[홋카이도]]와 [[쿠릴열도]]는 [[만주]]와 비슷하며 류큐 제도는 [[제주도]]와 비슷하다.] 본섬의 면적은 남쪽에 있는 대만 섬과도 비슷한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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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33 | 큐슈 지방은 큐슈 본도(本島)와 [[이키섬]](壹岐島)·[[쓰시마섬]](對馬島)·고토 열도(五島列島)·아마쿠사 제도(天草諸島)·사쓰난 제도(薩南諸島) 등 1,400여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후쿠오카현|후쿠오카]](福岡)·[[사가현|사가]](佐賀)·[[나가사키현|나가사키]](長崎)·[[오이타현|오이타]](大分)·[[쿠마모토현|쿠마모토]](熊本)·[[미야자키현|미야자키]](宮崎)·[[카고시마현|카고시마]](鹿兒島)의 7개 현(県)을 포함한다. 편의상 넓게는 [[오키나와현|오키나와]](沖繩)도 포함하지만, 이곳은 일본 내 다른 지역들에 비해 질이 상당히 다른 곳이다. 가끔은 문화상으로나 경제상으로 큐슈와 가까운 [[야마구치현|야마구치]]와 묶어서 '큐슈·야마구치 지방'을 설정하는 때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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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 54 | == 역사 == |
| 55 | 55 | [[중국 대륙]] 및 [[한반도]]와 가깝기에 [[일본/역사|일본의 초기 역사에서 그 역할이 컸다]]. 혼슈 서남부와 함께 [[야마토 왕권|왜국]]이 세워질 즈음까지 일본 역사의 중심지였다. 일본 역사계의 주요 화두 중 하나인 왜국의 위치에 대해 큐슈와 서남부 혼슈 인근설과 혼슈 중부설이 대립할 정도로 일본 고대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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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 하지만 큐슈는 고대 이후 그 역할이 서서히 축소되어 갔다. 야마토 왕권이 들어서면서 일본 역사의 주 무대는 큐슈에서 [[ | |
| 57 | 하지만 큐슈는 고대 이후 그 역할이 서서히 축소되어 갔다. 야마토 왕권이 들어서면서 일본 역사의 주 무대는 큐슈에서 [[칸사이]] 지방으로 넘어갔다. [[신라]]와 연합해 반란을 일으킨 [[이와이의 난]]이 실패하면서 재지호족의 세력도 크게 꺾였고[* [[야메시]]에 당시의 고분군이 있는데 딱 이 때부터 축조가 끊긴다.] 큐슈는 [[다자이후]]를 통한 일본 서부의 거점 정도 역할만 남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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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 59 | 본토인들은 큐슈인들을 [[남만]](南蠻)이라고 불렀는데 이 단어는 [[카고시마]] 사람들을 사쓰마[[하야토]](薩摩隼人)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다분한 지역 차별다운 뉘앙스가 깔려 있는 단어다. 이것은 큐슈 남부 지역이 비교적 일본에 늦게 복속된 것과도 관계가 있었는 데 뜻이 확대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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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 69 | 따라서 큐슈는 기존에도 비옥한 토양과 온난한 기후를 바탕으로 한 농업의 유지와, 화산 및 온천 등의 자연 경관 등을 바탕으로 관광업을 비중있게 육성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이는 탄광 산업의 몰락으로 농업 및 관광업에 초점을 둔다는 점에서 홋카이도와 결이 비슷하다. 하지만 홋카이도의 경우 영세농업의 비중이 큰 큐슈에 비해 규모가 크고, 관광업의 면에서도 냉대기후라는 특성상 큐슈에 비해 중국 및 대만에의 호소력이 크다는 점에서 홋카이도에 비해 큐슈 쪽은 사정이 더 좋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홋카이도 대비 나은 점을 꼽으라면 인구가 분산되어 지역 내 격차가 현격히 벌어지지는 않는다는 점 정도가 있다. |
| 70 | 70 | == 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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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 일본 내에서는 지역색이 [[칸사이]]와 비슷하다는 말을 자주 듣곤 하지만 또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썩 그렇지는 않다고도 말하는 모양이다. 오히려 방언의 악센트는 동일본과 비슷하며 식성 또한 [[낫토]]를 즐겨먹고 많이 생산한다는 점 등이 꼽히는 등 간사이보다 거리가 더 먼 수도권과 비슷한 부분도 적지 않다. [[이치란]]으로 대표되는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이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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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73 | 예능계에 큐슈 출신이 많아서, 예능인의 산실로도 유명하다. 1억부 클럽 만화 작가를 3명 배출했다. 그 유명한 [[원피스]]의 [[오다 에이치로]](쿠마모토현), [[진격의 거인]]의 [[이사야마 하지메]](오이타현), [[귀멸의 칼날]]의 [[고토게 코요하루]](후쿠오카현). 큐슈 남자는 남자다운 척하고 [[마초]]적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예전부터 가부장적인 남성을 '큐슈 남아'(九州男児)라고 불리울 정도로 평판이 좋지 못하다. 여성은 아키타 미인・교토 미인과 더불어 하카타 미인(=후쿠오카 미인)은 일본의 3대 미인으로 꼽힌다.[* 천년돌로 불리는 [[하시모토 칸나]]가 후쿠오카 출신.] 한편 하카타벤은 어감이 귀엽다는 인식이 있는 듯. 하지만 칸사이벤처럼 자주 쓰이는 방언이 아니고 또 칸사이벤처럼 크게 다른 건 아니라 좀 묻히는 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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