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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티노폴리스는 [[로마 제국]]의 수도라는 그 정치적, 역사적 상징성에 더해 보스포루스 해협이라는 경제적, 군사적 요충지라서 수많은 제국 내부와 외부를 막론하고 수많은 세력이 노리는 도시였는데, 천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이를 굳건하게 지켜온 것이 바로 테오도시우스 성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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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내부의 지방 반란 세력의 경우 성내 협력자들을 이용하여 문을 열거나 수비군의 쿠데타, 시민 봉기 등을 유도함으로써 별다른 교전 없이 입성하는 것도 가능했으나, [[동로마인|제국민]]들과 이질적인 정체성을 가진 이민족, 외국 세력은 삼중성벽을 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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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 제국]] 내부의 지방 반란 세력의 경우 성내 협력자들을 이용하여 문을 열거나 수비군의 쿠데타, 시민 봉기 등을 유도함으로써 별다른 교전 없이 입성하는 것도 가능했으나, [[동로마인|제국민]]들과 이질적인 정체성을 가진 이민족, 외국 세력은 삼중성벽을 넘기 위해 치열한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공방전]]을 펼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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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훈족, 사산조 페르시아, 아랍, 불가리아, 키이우 루스(키예프 루스)[* 현 동슬라브 3국([[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의 공통 조상.], 4차 십자군, [[오스만 제국]] 등이 직접적인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략을 시도한 외세였으며, 그 중 실제로 성공한 것은 1204년의 4차 십자군[* 1203년부터 1204년까지 1년 동안 황제가 2명이나 교체되던 혼란기에 성벽의 취약지점인 금각만을 공략하여 성공했다.], 1453년의 오스만 제국[* 성내 수비 병력보다 20배 이상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도 2개월간 고전하다가, 성 밖에 유격전을 펼치다 성 안으로 돌아가던 수비군이 미처 잠그지 못한 비밀 쪽문 '케르타포르타'를 통해 진입하여 가까스로 성공했다.] 둘 뿐이었고, 동로마 유민 국가 [[니케아 제국]]이 [[십자군 국가]] [[라틴 제국]]으로부터 도시를 되찾아 제국 재건에 성공한 1261년의 공방전[* 당시 방어군의 주축이던 베네치아 공화국군이 타지 원정을 떠나느라 성을 비운 사이, 알렉시오스 스트라티고풀로스가 이끄는 소수 정예 병력이 잠입하여 시민 봉기를 유도함으로써 함락시켰다.]까지 포함하면 도시 외부의 국가가 함락에 성공한 사례는 20회 가량 되는[* 정확한 횟수는 기록에 따라 다르다.] 공방전 중 단 3회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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