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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비교)

r17 vs r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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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에는 고다이고 덴노가 가마쿠라 막부를 타도하고 겐무 신정이라는 천황 직접 통치 복원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곧 아시카가 다카우지가 새로운 막부(무로마치 막부)를 개창하며 무산되었고, 천황이 직접 통치하는 남조와 막부의 허수아비인 북조의 대결이었던 남북조시대는 막부의 승리로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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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마치 막부의 통치 체제가 흔들리면서 시작된 난세인 센고쿠 시대에 즉위한 천황들은 생계유지도 힘들 정도로 비참한 처지로 전락하여, 즉위하고 10년 이상 지난 이후에야 다이묘들의 기부금을 받아 즉위식을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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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세: 에도 시대의 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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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세: [[에도 시대]]의 천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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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에도 천황이 허수아비로 지낸 것은 이전과 같았으나, 막부의 재정 지원에 힘입어 가난에 시달리던 센고쿠 시대의 비참한 처지는 옛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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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부 말기에 개항을 둘러싸고 도막파(막부 타도 세력]과 좌막파(막부 지지 세력)의 정쟁이 치열해지자, 당시 재위 중이던 고메이 천황은 상황에 따라 둘 중 한쪽에 명분을 실어주는 줄타기를 통해 천황의 위상 회복을 시도했는데, 그의 아들인 메이지 덴노가 즉위한 후 끝내 도막파가 승리하며 에도 시대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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