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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 vs 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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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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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카이사르의 내전/ital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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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이사르는 갈리아 키살피나, 갈리아 트란살피나, 일리리아의 총독 임기가 끝나가고 있었는데 카이사르를 냅두면 긴 공화정의 역사를 지녔던 [[로마 제국|로마가 독재정치에 물들 것]]을 염려한 원로원은 [[폼페이우스]]와 짜고 카이사르를 몰아내려 하고 있었다. 원로원 측에서는 폼페이우스도 걱정스럽긴 매한가지였지만 '둘 다 상대하기는 힘드니까 일단 폼페이우스를 이용해서 카이사르를 몰아내고, 이후에 폼페이우스도 [[토사구팽]]하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 뒤 카이사르가 돌아오는 것을 막았던 것이다.[* 다만 시민들은 갈리아 정복이라는 업적을 이룬 카이사르를 몰아내는 행위는 명백한 토사구팽 행위라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쯤 되면 카이사르가 집정관 시절에 펼친 개혁 때문에 민중파의 최고 거물이 되어서 원로원이 카이사르를 공격하는 행위를 민중파를 공격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수준까지 온다.][* 사실 틀린 곳이 많은데 폼페이우스는 비록 삼두정치로 크라수스, 카이사르와 연합하기는 했지만 본질적으로는 술라의 부관을 지낸 적도 있는 원로원파인 데다가 정치적인 능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숙청할 이유가 별로 없었지만 카이사르는 민중파 출신으로 원로원파가 독점하고 있는 라티푼디움을 해체하여 로마 평민들에게 나눠주는 이른바 농지법을 통과시키려 하는 등 명백하게 원로원파와 적대관계였기 때문에 원로원파 입장에서는 엄청난 명성과 군대를 이끌고 있던 카이사르는 반드시 꺾어야 할 존재였다. 그리고 사실 로마에서 독재정치 자체는 합법적이었고(독재관이라는 반년 임기의 임시 직위가 존재했다.) 불법적인 독재정치는 이미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술라|원로원파에서 먼저 실행했던 적이 있어서]][* 독재관 제도에서 임기를 삭제했다. 문제는 로마에서 입법 기관인 민회를 탄압하고 술라가 멋대로 만든 법이라는 것.] 말도 안 되는 소리이며 사실 엄밀히 말해 독재정치가 문제가 아니라 카이사르가 왕이 되는 것을 경계했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이건 정말로 카이사르가 왕이 되려 했고 원로원에서 이를 막았다기 보다는 실제로는 원로원파에서 카이사르가 왕이 되려 한다는 흑색선전을 통해, 농지법을 통과시키려는 [[원로원 최종권고|민중파 정치인들을 숙청하는데]] [[암살|실컷 써먹었던 방법]]을 카이사르에게도 적용하려 든 것에 불과했다. 오히려 황제가 된 아우구스투스는 이런 식으로 원로원파에게 죽어나간 민중파 정치인의 전철을 밟기 싫어서 황제가 되는 수순을 밟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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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이사르는 갈리아 키살피나, 갈리아 트란살피나, 일리리아의 총독 임기가 끝나가고 있었는데 카이사르를 냅두면 긴 공화정의 역사를 지녔던 [[로마 제국|로마가 독재정치에 물들 것]]을 염려한 원로원은 [[폼페이우스]]와 짜고 카이사르를 몰아내려 하고 있었다. 원로원 측에서는 폼페이우스도 걱정스럽긴 매한가지였지만 '둘 다 상대하기는 힘드니까 일단 폼페이우스를 이용해서 카이사르를 몰아내고, 이후에 폼페이우스도 [[토사구팽]]하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한 뒤 카이사르가 돌아오는 것을 막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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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도 진짜로 원로원과 전면전을 벌이며 내전할 생각까지는 없어서 "그럼 폼페이우스 군대랑 내 군대 둘 다 해산할 테니 집정관 피선거권과 신변만 보장해줘" 정도의 제안을 했는데 원로원이 무시했다. 사실 원로원에서 카이사르 측과 원로원파의 중재안인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는 군대를 동시에 해산한다.'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었으나, 원로원은 기본적으로 자문기관에 불과했고 폼페이우스, 스키피오(+카토), 집정관들이 강력하게 반대하여 카이사르의 군대만 해산하는 것으로 결정해버렸다. 이렇게 되면 임기가 끝난 카이사르는 민간인 신분으로 정적들의 무수한 공격을 감당해야 할 테고, 히스파니아 총독 임기가 남아있는 폼페이우스는 여전히 군권을 가지게 될 것이었다. 이에 분노한 카이사르는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 강]]을 도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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