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70 vs r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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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00 | === 전쟁의 발발과 초기 전격전 (1914년) === |
| 101 | 101 | ||<nopad>[[파일:3c41ed5c81.jpg|width=100%]] || |
| 102 | 102 | ||<:>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세르비아 선전포고 전보|| |
| 103 | [[사라예보 사건]]은 발칸 반도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간의 민족주의 갈등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건 직후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세르비아를 배후로 지목하고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
| 103 | [[사라예보 사건]]은 발칸 반도에서 오랫동안 지속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간의 민족주의 갈등이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건 직후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세르비아를 배후로 지목하고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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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 오스트리아-헝가리는 독일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한 후, 1914년 7월 23일 세르비아에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최후통첩을 보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
| 105 | [[오스트리아-헝가리]]는 [[독일 제국|독일]]의 전폭적인 지지를 확보한 후, 1914년 7월 23일 세르비아에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최후통첩을 보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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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 107 | >1. 반(反) 오스트리아-헝가리 선동 활동 금지, 세르비아 정부는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대상으로 한 모든 선전 활동을 중단하고, 자국 내에서 반(反) 오스트리아 정서를 퍼뜨리는 모든 조직과 개인을 단속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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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 | 125 | >10. 최후통첩 수락 여부를 48시간 내에 회신, 세르비아는 위의 모든 요구를 48시간 내에 수락하고, 이를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을 오스트리아-헝가리에 통보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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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 | 이 내용들은 세르비아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내용이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헝가리 경찰과 관리들이 세르비아 내에서 직접 조사와 체포를 수행할 권리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국가 주권을 포기하라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세르비아는 대부분의 요구를 수용했지만, 몇 가지 조항에 대해서는 주권을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헝가리는 1914년 7월 28일 세르비아에 공식적으로 선전포고하였고, 이는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 |
| 127 | 이 내용들은 세르비아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내용이었으며, 특히 [[오스트리아-헝가리]] 경찰과 관리들이 세르비아 내에서 직접 조사와 체포를 수행할 권리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국가 주권을 포기하라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세르비아는 대부분의 요구를 수용했지만, 몇 가지 조항에 대해서는 주권을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헝가리]]는 1914년 7월 28일 세르비아에 공식적으로 선전포고하였고, 이는 본격적인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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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9 | 세르비아와 동맹을 맺고 있던 러시아 제국은 즉각 세르비아를 지원하기 위한 군 동원령을 내렸다. 이에 독일은 러시아의 개입을 경고하며 동원 해제를 요구했으나, 러시아가 이를 거부하자 8월 1일 독일은 러시아에 선전포고하였다. 러시아와 동맹 관계에 있던 프랑스 역시 독일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었으며, 8월 3일 독일이 프랑스에 선전포고하면서 유럽 전역이 전쟁에 휘말렸다. | |
| 129 | 세르비아와 동맹을 맺고 있던 러시아 제국은 즉각 세르비아를 지원하기 위한 군 동원령을 내렸다. 이에 [[독일 제국|독일]]은 [[러시아 제국|러시아]]의 개입을 경고하며 동원 해제를 요구했으나, 러시아가 이를 거부하자 8월 1일 독일은 러시아에 선전포고하였다. 러시아와 동맹 관계에 있던 프랑스 역시 독일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었으며, 8월 3일 독일이 프랑스에 선전포고하면서 유럽 전역이 전쟁에 휘말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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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 독일은 전쟁 초반 슐리펜 계획(Schlieffen Plan)을 실행하여 프랑스를 신속히 점령한 후, 러시아를 상대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중립국 벨기에를 통과하여 프랑스를 기습적으로 공격하는 것이었으며, 독일군은 8월 4일 벨기에를 침공하였다. 그러나 벨기에군은 예상보다 강한 저항을 보였으며, 벨기에 침공을 이유로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8월 4일)하면서 전쟁은 더욱 확대되었다. | |
| 131 | [[독일 제국|독일]]은 전쟁 초반 슐리펜 계획(Schlieffen Plan)을 실행하여 프랑스를 신속히 점령한 후, [[러시아 제국|러시아]]를 상대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중립국 벨기에를 통과하여 프랑스를 기습적으로 공격하는 것이었으며, 독일군은 8월 4일 벨기에를 침공하였다. 그러나 벨기에군은 예상보다 강한 저항을 보였으며, 벨기에 침공을 이유로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8월 4일)하면서 전쟁은 더욱 확대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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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 133 | 초기 전투에서 독일군은 벨기에와 북부 프랑스를 빠르게 점령하며 진격하였으나, 예상보다 빠른 영국 원정군(British Expeditionary Force, BEF)의 개입과 프랑스군의 반격으로 인해 진격 속도가 느려졌다. 9월 초 독일군은 파리 북동쪽 50km 지점까지 도달하였으며, 프랑스의 수도를 점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9월 5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진 제1차 [[마른 전투]](Battle of the Marne)에서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강력한 반격을 가하며 독일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독일군은 서부전선에서 더 이상의 신속한 진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퇴각 후 방어 진지를 구축하였으며, 이로 인해 서부전선은 교착 상태에 빠지고 본격적인 참호전(Trench Warfare)이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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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 한편, 동부전선에서는 독일과 러시아 간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독일군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타넨베르크 전투(Battle of Tannenberg)에서 러시아군을 압도적인 전술로 격파하였으며, 이후 러시아군은 전선에서 크게 후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러시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고전하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세르비아 침공에서 여러 차례 패배하였으며, 전쟁 초반부터 세르비아를 빠르게 점령하려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 |
| 135 | 한편, 동부전선에서는 [[독일 제국|독일]]과 [[러시아 제국|러시아]] 간의 대규모 전투가 벌어졌다. 독일군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타넨베르크 전투(Battle of Tannenberg)에서 러시아군을 압도적인 전술로 격파하였으며, 이후 러시아군은 전선에서 크게 후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러시아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고전하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세르비아 침공에서 여러 차례 패배하였으며, 전쟁 초반부터 세르비아를 빠르게 점령하려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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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 137 | === 교착 상태와 참호전의 본격화 (1915~1916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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