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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 201 | * [[대한민국 해군]]은 [[2022년]] [[6월 11일]] KDX-III Batch-II 이지스 구축함 1번함의 함명을 '''정조대왕함'''으로 명명했다. 이후, KDX-III Batch-II급은 [[정조대왕급 구축함]]이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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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 | 203 | * 윤승운 작가의 만화 맹꽁이서당 7권의 능참봉과 정조임금 편에서 언급된 일화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에 참배후 수원에서 하룻밤 묵는데 비가 내리자 더욱 아버지가 생각나고 "아버님은 차가운 땅속에서 비 맞으며 누워계시는데 참봉놈은 더운 구들장에서 잠을 자겠지." 라는 생각이 들고 괘씸해서 선전관을 불러 능참봉이 구들장에서 편히 자고 있거든 불문곡직하고 목을 치라고 칼을 줬다. 그러나 능참봉 왕성은 며칠전 점을 봤다가 며칠후 목이 달아난다는 말에 살 방도를 물었고 점쟁이가 초닷새날 저녁에 비가 오거든 관복을 갖춰 입고 사도세자의 묘 앞에 축시까지 엎드려 있으라고 했고 정말 초닷새날 저녁에 비가 오자 왕성은 점쟁이 말대로 했고 선전관이 말을 타고와서 왕성의 위치를 묻고 저녁에 능에 올랐다는 말에 올라가보니 비를 철철 맞으며 사도세자의 묘 앞에 엎드려 있었고 이에 선전관은 왕성의 젖은 관복을 가져가서 보고하고 이에 정조는 기특하게 여겨 새 의복과 상금을 주고 벼슬도 올려서 왕성은 지방 수령관이 되었다. 이 이야기가 정사인지 야사인지는 알 수 없으나[* 맹꽁이 서당은 실록에 실린 정사와 야사가 섞여 있다.] 정사라면 정조의 행동은 후대에 욕 먹을 행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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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 각종 기록을 보면 신하들에게 "내가 이렇게 똑똑한데 니들이 뭘 안다고 이러느냐?"며[* [[세종대왕]]도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하는 [[최만리]]의 상소에 반박할 때 이렇게 응수한 적이 있었다.] 신하들을 까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 |
| 204 | === 엄친아 === | |
| 205 | 각종 기록을 보면 신하들에게 "내가 이렇게 똑똑한데 니들이 뭘 안다고 이러느냐?"며[* [[세종대왕]]도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하는 [[최만리]]의 상소에 반박할 때 이렇게 응수한 적이 있었다.] 신하들을 까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문제는 명백한 사실이라 도저히 반박할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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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 실제로, 정조는 | |
| 207 | 실제로, 정조는 "내가 더 이상 경들에게는 배울 것이 없으니 내가 직접 교육을 해야겠다."라면서 왕이 신하들과 토론하며 학문을 배우고 정책을 논의하는 경연을 폐지하고, 임금 자신이 직접 교육을 시켜서 중하급 관리들을 발굴하는 '__초계문신제__'를 실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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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 | 또한, 《정조실록》에 따르면 신하들에게 "공부 좀 하시오."같이 잔소리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원래 같으면 경연 폐지는 "그것만은 아니 되옵니다."라고 해야 할 일이긴 한데, 그게 엄친아 정조니까 가능했던 것이다. 진짜 신하들로서는 주눅 들 만한 학문적 포스를 가진 정조 앞에서 입 한 번 잘못 놀렸다가 무식하다고 갈굼당할 테니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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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 대단한 독서광이었음을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 사관이나 승지들이 적절한 인용구를 못 찾아 헤매는 경우가 있으면 정조는 "어느 책 몇 쪽 몇 번째 줄에 뭐라 되어 있는데, 이는 적절치 못한 인용이다. 어느 책의 몇 쪽에 몇 번째 줄에 이렇게 되어 있으니 내가 지금부터 말하는 걸 그대로 옮겨 적어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나중에 신하들이 교차 확인할 겸 직접 원문을 찾아봤는데, 왕이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놀라 그 자리에서 주저앉는 경우가 허다했다. 중요한 것은 정조가 신하들과 다르게 군주로서 일하는 입장이라 다른 업무로도 웬종일 격무에 시달리는 바쁜 사람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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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 [[조선시대]] | |
| 213 | [[조선시대]] 왕들 중에서 유일하게 왕이 모든 경서를 완벽하게 암기하고 있었던 인물이 바로 정조다. 정조는 책을 암송할 때까지 지독하게 파고드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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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 | 215 | [[주자(철학자)|주자]]의 저서나 기타 저서에 자신이 새로 주석을 다는 등 자신의 집필서를 묶어서 《[[홍재전서]]》를 편찬하기도 했다. 이미 동궁 시절 때부터 《주자대전》, 《주자어류》의 선집인 《[[선통]]》, 《[[화선]]》, 《회영》을 엮어내었고, 이후에는 주자가 평가한 [[두보]]와 [[육우]]의 시를 모아 《두육분운》, 《두육천선》을 엮었으며 말년에는 《아송》을 펴내는 등 시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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