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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 94 | 이는 유비나 여포 등 연의에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들과도 공통되는 점이다. 연의에서 묘사되는 유비의 무위의 치는 현대인의 관점에서 무능력자로 비쳐질 수 있으나, 연의가 저술될 당시에는 매력적인 인물상으로 생각되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규]]가 지금 시점에서 보면 노답인 인물이지만 당대 인물들에게는 매력적이었던 것과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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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 다만 연의의 묘사 때문에 '힘만 세고 무식한 돌격대장'이라는 이미지가 장비에게 붙어서 이러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물이 다수 생겨났고[* 특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이러한 2차 창작물의 영향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 있어서 장비는 용맹하기는 한데[* 연의 후반과 정사의 내용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장비가 병법을 어느정도 쓴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머리가 나쁘다 라는 인식은 줄었다. 유비가 요즘들어서 의외로 칼좀쓰는 인물처럼 그려지는것과 마찬가지. 어차피 [[여포]], [[원술]], [[유선(삼국지)|유선]], [[유장(삼국지)|유장]] 등 장비 이상의 돌대가리들이 산재하고 있다.] 성미가 급해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로 박혀버렸다. | |
| 96 | 다만 연의의 묘사 때문에 '힘만 세고 무식한 돌격대장'이라는 이미지가 장비에게 붙어서 이러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2차 창작물이 다수 생겨났고[* 특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이러한 2차 창작물의 영향 때문에 일반 대중들에게 있어서 장비는 용맹하기는 한데[* 연의 후반과 정사의 내용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장비가 병법을 어느정도 쓴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머리가 나쁘다 라는 인식은 줄었다. 유비가 요즘들어서 의외로 칼좀쓰는 인물처럼 그려지는 것과 마찬가지. 어차피 [[여포]], [[원술]], [[유선(삼국지)|유선]], [[유장(삼국지)|유장]] 등 장비 이상의 돌대가리들이 산재하고 있다.] 성미가 급해 트러블을 일으키는 인물로 박혀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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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 98 | 하지만 이 마저도 결국 현대에 와서 생긴 이미지라는 걸 감안해야한다. 당시 삼국지가 집필되던 당시에 이 소설을 읽었을 독자들의 교육 수준을 생각해보면 장비같은 인물상이 인기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에 와서는 유비가 너무 어리숙하게 그려져서 연의의 피해자 소리를 듣지만 당대에는 이런 어리숙한 유비가 군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단 점과 비슷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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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 118 | * 위의 사건 뒤에 조조가 직접 서주를 정벌하러 오자 먼길을 오느라 지친 틈을 타서 야습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유비도 "너 지난번에 유대 잡을 때도 머리 제법 쓰더니만 오늘 계책도 병법에 맞는구나."라고 평가한다. 비록 이 계책은 실패로 끝났으나 이건 계략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갑자기 바람이 불며 조조군의 깃발대을 꺾어버리는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서 순욱에게 묻자 이건 적이 야습을 할 징조라며 방비하게 한 것이다. 연의 저자도 하늘이 조조를 도왔다는식으로 얘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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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 * 장판파에서 병사들에게 빗자루로 땅을 쓸고 말꼬리에도 빗자루를 달아서 수풀뒤에서 먼지를 일으키게 하여 대군이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리고 본인은 장판파에서 사자후를 발하여 [[하후걸]]을 말 위에서 떨어트리는 등 조조와 부하들에게 겁을 줘 쫓아버린다. 이때 연의에서는 조조가 과거 관우가 잠시 자신의 휘하에 있을 때 했던 자신의 아우 장비는 적장의 수급을 취하는것을 주머니속 물건 꺼내듯한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정말 그럴 놈이로구나!" 라고 질색한다. 막상 그래놓고 후환이 염려된답시고 다리를 끊어버리는 바람에 조조가 다리를 끊은걸 보니 대단한 병력은 있지 않다고 판단해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둔덕에 마침 관우가 강하에서 지원군을 이끌고 와서 조조의 추격을 쉽게 물리친다. 조조가 다리가 멀쩡하게 유지 될 때만해도 정말 대군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저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이 없음에도 큰 소리 치거나 허세를 부린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인지를 의심하고 있었으나 장비가 다리를 부숴버린 시점에서 허장성세임을 확신했다. 다만 원작자의 의도대로라면 이 부분은 장비의 지략보다는 용맹을 강조한 대목이다. 정사에서는 허세 없이 막아냈으니 용맹을 강조했고, 연의는 의병계를 썼으니 지략이 강조되었다는 서술을 나무위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연의에서 장비가 단순 고함소리만으로 하후걸을 낙마시키고 조조군을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다는 점만 봐도 강조된 것은 오히려 용맹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나중에 유비가 장비를 평가할 때에도 되도 않는 허세를 성공시킨 용맹은 대단했지만 마무리가 2% 부족했다는 식으로 말한다. | |
| 120 | * 장판파에서 병사들에게 빗자루로 땅을 쓸고 말꼬리에도 빗자루를 달아서 수풀뒤에서 먼지를 일으키게 하여 대군이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리고 본인은 장판파에서 사자후를 발하여 [[하후걸]]을 말 위에서 떨어트리는 등 조조와 부하들에게 겁을 줘 쫓아버린다. 이때 연의에서는 조조가 과거 관우가 잠시 자신의 휘하에 있을 때 했던 자신의 아우 장비는 적장의 수급을 취하는 것을 주머니속 물건 꺼내듯한다는 말을 기억하고는 "정말 그럴 놈이로구나!" 라고 질색한다. 막상 그래놓고 후환이 염려된답시고 다리를 끊어버리는 바람에 조조가 다리를 끊은걸 보니 대단한 병력은 있지 않다고 판단해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둔덕에 마침 관우가 강하에서 지원군을 이끌고 와서 조조의 추격을 쉽게 물리친다. 조조가 다리가 멀쩡하게 유지 될 때만해도 정말 대군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저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이 없음에도 큰 소리 치거나 허세를 부린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인지를 의심하고 있었으나 장비가 다리를 부숴버린 시점에서 허장성세임을 확신했다. 다만 원작자의 의도대로라면 이 부분은 장비의 지략보다는 용맹을 강조한 대목이다. 정사에서는 허세 없이 막아냈으니 용맹을 강조했고, 연의는 의병계를 썼으니 지략이 강조되었다는 서술을 나무위키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연의에서 장비가 단순 고함소리만으로 하후걸을 낙마시키고 조조군을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다는 점만 봐도 강조된 것은 오히려 용맹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나중에 유비가 장비를 평가할 때에도 되도 않는 허세를 성공시킨 용맹은 대단했지만 마무리가 2% 부족했다는 식으로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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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 122 | * 파촉 점령 당시 엄안이 성 안에 틀어박혀 [[우주방어]]에 들어가자, 장비는 시일을 끌 수가 없어 샛길 기습을 계획한다. 샛길을 찾느라 공격이 들어오지 않자 의심을 품은 엄안은 장비의 진영으로 첩자를 보냈는데, 이 때 장비는 특유의 성질과 호령으로 첩자들이 듣고 착각에 빠지도록 일부러 계획을 누설한다. 이에 엄안은 역기습을 하기 위해 선봉에 선 장비를 보내고 군량이 있는 행렬의 중간을 공격한다. 그러나 앞서 지나간 장비는 [[카게무샤|그와 닮은 사람이 연기한 대역]]이었고, 행렬의 중간에 숨어있던 장비에게 공격을 당해 사로잡힌다. 이에 사로잡힌 엄안이 충의를 내세워 어서 자신을 죽이라면서 장비를 맹 비난하며 혼을 내자, 되려 흥분할줄 알았던 장비는 엄안의 밧줄을 풀어주고 기개와 충심에 탄복했다며 머리숙여 절을 하며 설득하여 결국 엄안을 등용시킨다. 그리고 이 엄안 등용은 [[신의 한 수]]가 되어 나머지 관문을 문자 그대로 하이패스로 통과 할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었고[* 엄안이 관문마다 앞서서 "나조차도 유현덕께 항복 했거늘 너희가 감히 버티겠단거냐? 어서 문을 열고 항복하거라!" 식으로 회유하고 엄안의 높은 명성에 힘입어 엄안 장군께서 항복하셨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라 판단한 나머지 관문의 군사들도 줄줄이 항복한다.] 장비가 빠르게 유비를 지원하러 갈수 있었다. 심지어 같이 이동했던 제갈량과 그 외의 장수들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 [[고우영 삼국지]]에서 이 부분은 병사 한명을 장비와 같은 가짜 수염으로 분장시키고, 가짜 투구와 장팔사모로 변장시켜 이용했다. 이같은 전략으로 매우 빠르게 유비를 구하러 올 수 있었다.[* 그래서 유비가 장비를 크게 칭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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