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2 vs r3 | ||
|---|---|---|
| ... | ... | |
| 17 | 17 |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계획에 어떤 불순한 의도가 섞이지 않았는지 자신을 살피면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토론을 해야 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일을 검토해야 한다. 대부분 이렇게 의도는 좋았다라고 시행한 일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결과가 적지 않으며, 또한 그 결과물 또한 어마어마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며, 이후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
| 18 | 18 | |
| 19 | 19 | == 문제점 == |
| 20 | 다만 인간이란 존재는 [[전지전능]]하지 않기에 계획 당시의 지성으론 생각할 수가 없는 부분[* 이를테면 선대에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후대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대표적인 경우가 대한민국의 가족계획(일명 산아제한) 문제. 60~70년대에는 다산이 실제로 심각한 문제이긴 했다. 일자리와 복지가 너무 미비했기 때문에 그 많은 인구를 다 먹여살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경제가 성장하고 어느정도 산아 조절이 되었으면 적당한 시기에 산아제한을 풀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그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 결국 성비 불균형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다른 문제들이 겹치면서 점점 악화되기만 하는 바람에 극단적인 저출산 경향까지 이르게 되었다.]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까지 의도는 좋았다 식으로 비난만 할 수는 없다. 또한 계획에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어쩌냐를 따지는 것도 자칫하면 계획의 변수나 허점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대비나 복안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계획을 제기한 주창자 자체에 대한 비난이라는 논리적인 오류, 나아가 의미 없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이런 식으로 개선을 외치는 주창자에 대한 '순수성'을 트집잡는 이것 자체야말로 '의도는 좋았다'의 전형적인 사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이 문제였다고 해서 그 '계획'이나 '발상'까지 부정하고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해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한다. | |
| 20 | 다만 인간이란 존재는 [[전지전능]]하지 않기에 계획 당시의 지성으론 생각할 수가 없는 부분[* 이를테면 선대에는 딱히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후대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대표적인 경우가 대한민국의 가족계획(일명 산아제한) 문제. 60~70년대에는 다산이 실제로 심각한 문제이긴 했다. 일자리와 복지가 너무 미비했기 때문에 그 많은 인구를 다 먹여살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경제가 성장하고 어느 정도 산아 조절이 되었으면 적당한 시기에 산아제한을 풀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그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 결국 성비 불균형 등 여러 문제를 일으켰고, 다른 문제들이 겹치면서 점점 악화되기만 하는 바람에 극단적인 저출산 경향까지 이르게 되었다.]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까지 의도는 좋았다 식으로 비난만 할 수는 없다. 또한 계획에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어쩌냐를 따지는 것도 자칫하면 계획의 변수나 허점을 고민하고 이에 대한 대비나 복안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계획을 제기한 주창자 자체에 대한 비난이라는 논리적인 오류, 나아가 의미 없고 소모적인 논쟁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이런 식으로 개선을 외치는 주창자에 대한 '순수성'을 트집잡는 이것 자체야말로 '의도는 좋았다'의 전형적인 사례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이 문제였다고 해서 그 '계획'이나 '발상'까지 부정하고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해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가 발생한다. | |
| 21 | 21 | |
| 22 | 22 | 분명히 말해둘 것은 [[위키니트]][* 여기서 [[위키니트]]라는 말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집안 일은 하지 않고]] 위키를 이용하면서 시간을 탕진하거나 저작권 문제를 건드리는 짓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포함된 말이고 적어도 위키에 붙어 편집에 매달리는 사람들이 현장 전문가만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거나 건설적인 판단을 제시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나 [[프로불편러]]처럼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비아냥거리고 [[내가 해봐서 아는데|이건 이래서 안 될 거다 이건 저래서 안 될 거다]] 라는 [[핑계]][[책임회피|만 수백, 수천 가지를 늘어놓으며 부조리한 현실이나 상황을 외면하고 거기에 안주하려는]] 인간들까지 이 '의도는 좋았다'를 들어서 옹호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해당 항목에서는 "공부 및 이론에는 무쌍을 찍는 인간들의 특징이 의욕만 넘쳐서 일을 벌여놓는 습성이 강하고, 경험을 많이 한 사람들의 특징은 반대로 어떤 일을 할 때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말도 지나치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나아가 '경험 많이 한' 사람들을 '책상에서 공부만 한 사람'과 대조시켜서 지나치게 어떤 '보수적'인 대처를 찬양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경험 많이 했다는 말도 달리 생각하면 무엇을 두고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느냐 라는 기준이 딱히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 경험에 지나치게 의지한 나머지 어떠한 상황에 대한 개선을 거부하며 고인물이 되어 버리고 자칫 개선의 기회를 놓쳐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경험]] 항목에서도 소개되어 있기도 하고, 괜히 시사 경제 용어로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18XX84300405|경험의 함정]]'(Experience Trap)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 당연히 이렇게 본인의 경험에 빠져 시대의 변화를 파악하지 못하고 도태되어 버리는 인간들에게도 의도는 좋았다는 말이 적용될 수 있다. 어쨌든 본인들 입장에서는 위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책상물림만큼이나 경험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다. 앞에서 "책상에서 공부만 오래 한 사람이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까 의욕만 넘친다'''"고 써놨듯, 예방보다 더 좋은 해결책이 없기는 하지만 사람이 예언자도 아니고 뭐든지 철저하게 예방만 매달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리고 '''무언가에 대한 예방을 하려고 해도 그러한 상황에 대한 성공 혹은 실패의 경험이나 그것을 통해서 얻은 데이터 자료가 없이는 예방 계획도 세울 수 없다.'''][* 이거랑 관련해서 항공업계에서 떠도는 말이 "'''모든 안전규정은 [[피]]로 쓰여졌다'''"(All aviation regulations are written in Blood)라는 살 떨리는 말이다. 앞에서는 "사전에 그러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듣지 않아서 나온 결과라면 변호의 여지도 없다"고 단정짓듯 써놨지만 '그러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사전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그 이전에 그런 결과를 우려할 상황이 있었고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며 동시에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던 상황이 이미 몇 번이나 되풀이되어 오고 있었음]]을 암시한다. 당연하지만 그렇게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려면 먼저 그러한 결과를 겪을 만한 모종의 시도나 사건이 있었어야''' 하고, 인간은 어떠한 행위에 대한 결과를 100% 예상할 수 없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경험을 쌓고 그러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씁쓸한 이야기지만 [[역사는 되풀이된다|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런 걸 감안하지도 않은 채 사전에 그러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 운운하면서 비난해 봐야 꼰대짓 그 외에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
| 23 | 23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