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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3 | [목차] |
| 4 | 4 | == 개요 == |
| 5 | 일반적으로 '''[[문서]]의 | |
| 5 | 일반적으로 '''[[문서]]의 편집 권한이 모든 사람에게 부여된 웹사이트들'''을 뜻하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위키피디아, [[알파위키]], [[엔하위키]] 등이 이에 속하며 어느 누구나 자신이 가진 지식을 활용하여 위키에 기여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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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7 | == 어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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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하와이어로 wiki는 '빨리,' 'wikiwiki'는 빨리빨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 내부의 셔틀버스 이름도 Wikiwiki이다. ~~[[나무위키|나무빨리]]~~ ~~그리고 82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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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0 | 워드 커닝엄(Ward Cunningham)이라는 이가 단어를 빠르게 짜임새 있는 글을 공동 저작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을 처음 개발하게 되는데 이것을 이름을 빨리빨리를 의미하는 위키위키, 약칭 위키로 명명하게 되었다. 이후 이 위키는 정보 전파에 귀중한 도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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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참고로, wiki를 우리 말로 '내가 아는 바로는' 이란 뜻의 'What I know is' 약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이는 원래 존재하는 용어를 역으로 | |
| 12 | 참고로, wiki를 우리 말로 '내가 아는 바로는' 이란 뜻의 'What I know is' 약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이는 원래 존재하는 용어를 역으로 두문자어(Acronym)로 만드는 역 두문자어(Backronym/Bacronym)의 한 사례임을 명심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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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14 | === 명칭과 발음 === |
| 15 | 하와이어에서는 wiki가 | |
| 15 | 하와이어에서는 wiki가[ˈwiki\]로도 발음되지만 [[https://en.wiktionary.org/wiki/wiki#Hawaiian|[ˈviki\]]]로도 발음된다. ~~[[알파위키|알파비키]]~~ 하와이어에서 w는 [w]로도 [v]로도 발음될 수 있다고 한다.[* 특이하다 생각할 수 있겠다만 당장 중세국어->현대국어만 봐도 영어의 V와 발음이 비슷했던 순경음 비읍만 봐도 현대 국어에선 'ㅇ'으로 많이 대체되었고 [[러시아어]] 또한 마찬가지로 영어의 V와 발음이 비슷한 'В' 또한 'V'로 읽히는 경우도 있으나 'W'로 읽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Hawaiian_language#Consonants|#]] 또한 하와이어에서 k는 ㄱ,ㄲ,ㅋ,ㄷ,ㄸ,ㅌ,ㅅ,ㅆ,ㅈ,ㅉ,ㅊ[* 여러분이 아는 ㅅ,ㅆ,ㅈ,ㅉ,ㅊ와는 조금 다른 새로운 발음일 것이다. 하와이어에는 명백히 찰음이 없기 때문이다. 외래어의 s 따위도 k로 옮겨 적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해당 음소를 하와이어 방언 대부분은 무기음 /k/, 즉 한국어 ㄲ처럼 발음하지만 니이하우 섬의 방언은 무기음 /t/, 즉 ㄸ처럼 발음한다. 고대 하와이어는 /k/, /t/가 모두 있었지만 /k/가 약화해 [[성문 파열음]]으로 전이되었고 그 빈자리를 /t/가 /k/로 연구개음화해서 메꾸었는데, 니이하우 섬 사람들은 두번째 전이를 적용하지 않았다.] 중 아무거나로 발음해도 된다(그 까닭은 치경구개, 경구개, 연구개음의 구분이 없고 예사, 된, 거센소리의 구분이 없는 등 양순음이 아닌 장애음은 모두 하나(로마자사전에서 k로 통일)로 보기 때문이고, 순음 역시 예사, 된, 거센소리의 구분이 없다(p=ㅂ/ㅃ/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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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17 | 영어에서는 [ˈwɪki](pronunciation repelling, 옮겨 적으면 WIK-ee) 또는 사람에 따라 [ˈwiːki](WEE-kee)로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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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중국어]]에서는 이 용어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합의가 안 돼 있다. 그냥 Wiki라고 쓰기도 하고, | |
| 19 | [[중국어]]에서는 이 용어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합의가 안 돼 있다. 그냥 Wiki라고 쓰기도 하고, 維客/维客(wéikè/웨이커, 유객), 圍紀/围纪(wéijì/웨이지, 위기), 快紀/快纪(kuàijì/콰이지, 쾌기), 共筆/共笔(gòngbǐ/공비, 공필), 維基/维基(wéijī/웨이지, 유기) 등의 표기들도 있다. 이중 維基/维基는 '''[[위키미디어 재단]] 산하 프로젝트만을 위해''' 만들어져 채택된 표기지 위키 일반을 포괄하기 위한 명칭은 아니라서 다른 용어를 써야 맞다. 하지만 [[위키백과]] 등 위키미디어의 영향력이 워낙 크다 보니 중화권에서 維基/维基를 위키의 번역어로 쓰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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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21 | == 특징 == |
| 22 | 정식 명칭은 위키위키지만 보통은 위키라고 줄여부른다. 예를 들어, 영문 | |
| 22 | 정식 명칭은 위키위키지만 보통은 위키라고 줄여부른다. 예를 들어, 영문 위키피디아에서 위키는 [[https://en.wikipedia.org/wiki/Wiki|Wiki]]라는 제목으로 문서가 생성되어 있고 Wikiwiki 검색 시 Wiki로 리다이렉트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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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24 | '''간편한 작성, 빠르고 다양한 정보 갱신'''이 주요 장점이며 간단한 이용법[* [[알파위키:기본방침|규정]], [[알파위키:문법 도움말|문법 도움말]] 등등..]만 숙지하면 쉽게 편집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다. 또한 타 항목과의 연결과 주소 연계 입력, 틀 생성도 복잡하지 않으며, 빠른 정보갱신과 공유가 간편하고 영향력이 매우 빠르고 지속적으로 커졌다는 점에서 사실상 '''21세기 인터넷 사회의 지식 공유 트렌드'''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사실 트렌드 주도는 딱딱한 공식 위키가 아닌, 다소 편향된 이야기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수정할 수 있는 자유형, 왜곡형 위키의 확산의 도움이 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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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28 | 대체로 위키의 신뢰성은 사용자 수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엉터리 정보가 올라가면 제재하는 감시의 눈 또한 많아진다는 소리이기도 하고, 많은 사용자가 유입되어야 그 중 전문직종의 사람들도 생겨나기 때문. 매니아층의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인터넷 유행어 등의 항목과 가끔씩 등장하는 전문적인 문제점, 개선안 요점 정리로 일반인에서 전문가들까지 알게 모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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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물론 유희적 용도의 위키인 경우에는 이용자가 늘어나도 특정 계층 혹은 특정 성향의 이용자들 위주로 늘어나서 신뢰성에 큰 보탬이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간혹 확실한 근거를 대기 어려운 문제에서 전문가가 오히려 다수의 비전문가들에게 말발에서 밀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 |
| 30 | 물론 유희적 용도의 위키인 경우에는 이용자가 늘어나도 특정 계층 혹은 특정 성향의 이용자들 위주로 늘어나서 신뢰성에 큰 보탬이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간혹 확실한 근거를 대기 어려운 문제에서 전문가가 오히려 다수의 비전문가들에게 말발에서 밀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 같은 경우에도 전문가가 스스로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는 오히려 여론전에서 밀리는 분위기였다. 이는 위키위키에서 분쟁이 생길 경우 토론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토론이란 게 한쪽에서 확실한 팩트를 제시하는 게 아닌 이상 선동이나 날조로 왜곡된 결론이 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항상 고려해야 할 문제다. 한마디로 특정 집단이 많은 떼거지가 무조건 유리한 구조. 기본적으로 토론에서 한쪽 의견이 이겼다고 해서 그게 맞는 결론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몇 달씩 긴 시간을 두고 지면 등을 통해 이뤄지는 식의 토론이 아닌 이상, 훈제 청어나 감정에 호소, 선동, 비아냥, 인신공격, 날조, 착각이나 혼동 등등 여러 요인에 의해 왜곡된 결론이 나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키에서 보통 토론으로 결론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그보다 나은 방법을 실행하기 힘들어서 그런 것이지, 결코 토론이 확실한 해결책이기 때문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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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이런 단점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바로 | |
| 32 | 이런 단점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바로 3대 금기인 정치, 종교, 성에 대한 주제로 이뤄지는 토론이다. 이런 주제들은 보통 확실한 팩트로 결론낼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위키에서 이뤄지는 이런 토론에선 결국 잉여력과 근성의 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심지어 맞는 이야기를 하는 쪽이 상대의 ~~병신력~~근성에 밀려서 포기하고 가버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러니 다른 곳에 가서 함부로 위키를 출처로 삼아 이야기했다간 역관광당할 각오를 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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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34 | 요컨대 위키는 빠른 정보확산과 친화력, 갱신률을 장점으로 삼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동시에 이용자의 성숙한 자세와 정보의 객관성, 전문가의 친화적인 접근이 이루어진다면 이상적인 형태의 정보화 트렌드를 갖출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정보모음이나 열람 문서 외엔 개인적 견해나 분석이 들어가는 문서들은 어느 순간 거짓정보나 선동도 슬그머니 들어갈 수 있다는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 신빙성 있는 증거를 요하는 논문을 쓸 때 증거 자료로는 위키를 쓰지 않는다. 대신 공신력 있는 출처링크가 달린 경우엔 해당 출처를 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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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 36 | 한편 신뢰성 문제로 위키를 아예 쓰지 않고자 하면 온갖 잡정보를 찾으려고 하루종일 웹서핑을 하거나, 그 웹서핑마저 여의치 않을 정도로 마이너한 정보라면 대형 도서관에 한 달 이상을 붙잡혀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물론 신뢰성 있는 출처를 직접 찾아보는 태도는 바람직하나 시간과 노력이 지나치게 소요되는 건 사실이다. 그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정보라면 더더욱. 위키의 최대 장점은 특정 서적, 커뮤니티 내에서만 돌던 온갖 정보를 정리해서 보여줌으로써 본인의 시간을 아껴준단 점이 크다. 그래서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위키를 볼 때 반드시 정보를 교차검증하고, 위키 자체를 믿기보단 위키를 정보를 찾는 길잡이로 삼으라 조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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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위키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문서에 수정이 필요하거나 내용 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경우 토론 탭을 열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키는 기본적으로 | |
| 38 | 위키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문서에 수정이 필요하거나 내용 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경우 토론 탭을 열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위키는 기본적으로 DIY라 직접 해야한다. 특히 위키 문서가 어떻게 생성되는지 잘 모르는 [[구글]] 검색을 통한 유입자가 많은 [[알파위키]]가 그런 경향이 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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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40 | === 용도 === |
| 41 | 위키의 가장 대표적인 용도는 역시나 [[사전]]이다. [[위키백과]]와 같이 | |
| 41 | 위키의 가장 대표적인 용도는 역시나 [[사전]]이다. [[위키백과]]와 같이 백과사전을 지향하는 위키가 대표적인 예이며, 그 외에도 서양의 FANDOM 계열 위키들이나 [[일본]]의 [[@wiki]] 등의 위키들과 같이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 사전 내지는 이런저런 잡학 지식을 모아 놓은 잡학 사전을 지향하는 위키도 있다. [[백괴사전]]이나 [[디시위키]]와 같은 유머 지향의 위키들도 있는데, 이런 위키들의 경우 유머 모음집을 지향한다고도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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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 하지만 이러한 정보 전달의 목적이나 유머 목적으로만 위키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위키를 | |
| 43 | 하지만 이러한 정보 전달의 목적이나 유머 목적으로만 위키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자면 위키를 인터넷 소설 투고 사이트나 설정놀이 자료집 투고 사이트처럼 사용하면서 창작 작품이나 그 설정집을 업로드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SCP 재단]]이 대표적인 예. 일 베티사드 프로젝트와 같이 본래는 위키 기반 프로젝트가 아니지만 설정 정리 등을 위해 관련 위키를 따로 개설한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업계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서 [[개인 위키]] 등의 형태로 자료 정리용 위키를 직접 개설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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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 또한 개인이 자신만을 위한 [[개인 위키]]를 만들어서 [[블로그]]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다수의 유저가 사용하는 위키인 경우에는 위키 자체가 | |
| 45 | 또한 개인이 자신만을 위한 [[개인 위키]]를 만들어서 [[블로그]]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다수의 유저가 사용하는 위키인 경우에는 위키 자체가 커뮤니티 사이트의 속성을 겸비하는 경우도 있다. 서양의 FANDOM 계열 위키 같은 경우 위키의 규모가 크고 활동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위키 자체가 커뮤니티의 속성을 갖게 되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일본]]의 경우에도 위키로서의 속성 못지 않게 커뮤니티로서의 속성이 강한 [[니코니코 대백과]]와 같은 사례가 존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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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 47 | == 위키 문법 == |
| 48 | 48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알파위키의 문법, rd1=알파위키:문법 도움말)] |
| 49 | 대부분의 위키에서는 위키 문법이라는 간단한 '마크업 언어(Markup language)'를 채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 |
| 49 | 대부분의 위키에서는 위키 문법이라는 간단한 '마크업 언어(Markup language)'를 채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HTML, XML 등에 비해서는 작성 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문제점도 있는데, 사투리로 비유할 수 있을 정도로 변종이 너무 많다는 것. 예를 들어 '''굵은 글씨'''를 입력할 때 어떤 위키에서는 {{{'''굵은 글씨'''}}}[* [[알파위키]]([[나무마크]])나 [[미디어위키]] 등에서 쓰는 형태.] 형태로 쓰지만 몇몇 위키에서는 {{{**굵은 글씨**}}}[* 도쿠위키나 후술할 위키크리올 등에서 쓰는 형태. 위키는 아니지만 마크다운 문법도 이 형태를 쓰고 있다. 위키크리올의 경우 {{{'''굵은 글씨'''}}}처럼 [[따옴표]](' ")를 위키 문법에 추가하면, 워드프로세서 등에서 작성할 경우 열고 닫는 따옴표(‘ ’ “ ”)로 자동 변환이 돼서 편집에 불편이 생기기 때문에 따옴표 자체를 문법에서 배제했다. 참고로 {{{** **}}}는 별표(*)가 가지는 강조의 의미를 반영한 표기인데, 서양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굵은 글씨 등의 효과를 넣을 수 없는 텍스트에서도 종종 {{{**강조할 문구**}}} 식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형태로 쓰는 식으로 차이가 있다. 이것은 간단한 차이만 예시로 든 것이고 이외에도 위키 엔진마다 온갖 종류의 문법적 차이가 존재한다. 게다가 한 위키에서 특정 틀(template)이 거의 어떤 문법의 일부처럼 자주 쓰이는 경우, 동일한 위키 엔진을 쓰는 다른 위키에서도 호환이 안 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경우 한 위키에서 다른 위키로 내용을 옮길 때 사용 엔진이 동일해도 해당 위키에 맞게 코딩을 수정해야 하니 골치가 아프다. 이런 상황이니 위키를 갈아탈 경우 작성자들이 익히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린다. 위키마다 해당 위키의 문법과 주요 틀의 사용법을 설명하는 문서가 잘 보이는 데에 링크돼 있고, 사용자들이 위키 문법을 익힐 수 있게 맘대로 시험삼아 편집해 볼 수 있는[* 물론 욕을 쓴다든지 하면 제재당할 수 있다.] sandbox나 연습장을 만들어 두는 경우의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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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 위키 문법의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는 폐쇄된 위키 서비스인 | |
| 51 | 위키 문법의 이런 문제 때문에 현재는 폐쇄된 위키 서비스인 스프링노트의 경우 그냥 위키 문법을 과감히 없애고 워드프로세서와 비슷하게 보이는 그대로 편집하는 방식(WYSIWYG)의 편집기[* 이 편집기의 이름은 Xquared인데 이것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되었다.]를 채용했고, 마우스를 이용한 편집의 속도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단축키도 대거 채용해서 속도 문제를 보완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프링노트 문서를 참고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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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53 | [[http://www.wikicreole.org/|위키크리올(Wiki Creole)]]이라는 위키 문법의 통일안을 내놓으려는 프로젝트도 존재하지만, [[위키백과]] 등 주요 위키 사이트들이 이 통일안을 따르지 않아[* 기존 위키에서 위키크리올의 문법을 받아들이면 기존 편집자들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고 대형 위키 사이트들의 경우 데이터 이전에 엄청난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위키크리올 문법에 맞춰 변환하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변환된 결과물이 의도대로 출력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매번 체크해야 한다. 게다가 근본적으로 '''우리가 도대체 왜 다른 데도 아니고 하필이면 위키크리올이라는 단체의 입장을 수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위키크리올 측이 설득력 있는 명분을 제시하지도 못한다. [[웹 표준]]의 경우 월드와이드웹 콘소시엄(W3C)이라는 업계 공통의 표준화 단체가 있지만, 위키 문법은 표준이 없다. 게다가 위키 문법의 존재 자체가 어찌 보면 HTML 문법으로 대표되는 웹 표준을 한 번 뒤틀어 놓은 것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웹에서 문서들은 HTML로 코딩되고 그걸 [[웹브라우저]]에서 해석함으로써 최종 결과물이 나오는데, HTML 문서 앞에 위키 문법이라는 또 다른 단계를 추가한 게 위키 엔진이다. 물론 웹브라우저 기반이 아닌 독자적인 소프트웨어로서 구동되는 극소수의 위키 엔진은 여기서 제외되지만) 그것의 표준안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모순적일 수도 있다.]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중재자가 아무리 좋은 중재안을 내놔도 중재자가 남들로부터 권위를 인정 받지 못하면 아무도 중재를 따르지 않는 냉정한 사회 법칙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그리고 앞서 설명했듯이 틀을 사용하는 경우 통일안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위키크리올의 문법이 표준으로 받아 들여진다고 가정해도 실질적으로는 사투리가 계속 생길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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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56 | * 최초의 위키는 1995년에 만들어진 [[http://c2.com/ppr/|Portland Pattern Repository]]이다.[* 2019년 6월에도 아직 살아있다. 최근에도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http://en.wikipedia.org/wiki/WikiWikiWeb|WikiWikiWeb]]이라는 이름으로 항목이 등록되었다. |
| 57 | 57 | * 한국에서 처음으로 자리를 잡는 데 성공한 위키 웹 사이트는 [[노스모크]]([[http://no-smok.net/nsmk/대문]])이다. 위키백과가 성장하기 이전인 2003년만 해도 전세계 10위의 위키였지만 2004년부터는 기세가 크게 꺾였다. 그러다가 2015년에는 [[나무위키]]가 등장하면서 [[한국어 위키백과]]도 꺾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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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 당시 초창기만 해도 백과사전 모음 정도의 형태로, 해외에서도 정보를 모으는 위키의 전문 용도로 사용되었다가 그 뒤 | |
| 59 | 당시 초창기만 해도 백과사전 모음 정도의 형태로, 해외에서도 정보를 모으는 위키의 전문 용도로 사용되었다가 그 뒤 언사이클로피디아 같은 패러디 형태의 위키들이 등장하면서 각종 유머, 개그, 구설수, 세간의 반응을 총집합하는 위키가 증설하여 알게 모르게 인터넷 유행 전파나 유머, 구설수 전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세계적인 위키의 순위를 봐도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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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 61 | [[한국어]]인 '''[[나무위키]]''' 또한 세계적인 위키의 순위에 포함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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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 63 | == [[대한민국]]에서의 위키 == |
| 64 | [[한국]]에서는 [[위키백과]] 관련 말고는 수정이 활발한 곳이 두 곳이 될까 말까 하는데, 하나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파생한 [[알파위키]]와 | |
| 64 | [[한국]]에서는 [[위키백과]] 관련 말고는 수정이 활발한 곳이 두 곳이 될까 말까 하는데, 하나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파생한 [[알파위키]]와 위키피디아의 한국어판인 [[한국어 위키백과]]다. 국내의 IT 환경에 비해 이상하게도 유독 위키 형식의 웹사이트가 잘 돌아가지 않는데, 당장 [[한국]]에서 가장 큰 위키인 [[한국어 위키백과]]마저도 2020년 1월 2일 기준 문서 개수가 529,414개로, 흔히 네트워크 인프라가 우리나라에 비해 비교적 낙후된 [[폴란드]]어보다 그 수가 적다.[* 사실 [[인프라]]와 [[컨텐츠]]가 꼭 비례해서 늘어나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보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약한 [[미국]]이나 [[서양]]권은 오히려 컨텐츠가 강하다.] [[일본]]은 대한민국과 비교해 인터넷 이용자 수가 2.64배이지만, 일본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위키백과]]보다 문서 수가 3.07배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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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 66 | 문제는 관리자를 선거로 뽑기 때문에 어느 관리자도 문제 있는 사용자들을 확실하게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제재를 시도하거나 언쟁이라도 벌이면 선거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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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 위키트리는 작성되는 항목에 뉴스가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만들어진지 9개월 만에 문서 21000건을 돌파했었고, 작성자만 1600명이 넘어섰었다. 거의 같은 기간 베다위키도 2만 5천 건의 문서가 작성되었지만 이쪽은 초창기부터 2만여 개의 문서가 작성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잠재력이 크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2020년 1월 29일자로 위키 시스템을 포기하고 기존의 언론사 시스템을 따라가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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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 2008년 5월에 | |
| 70 | 2008년 5월에 중앙일보에서는 자사에서 보유한 12만여 건의 콘텐츠를 이용해 [[오픈토리]]라는 위키 형식의 방대한 백과사전을 열었지만, 회원 가입을 해야 수정이 가능했다. 이렇게 접근성의 벽을 대폭 높인 덕에 돌아가는 사정이 영 시원찮았던지 결국 2011년 8월 24일에 문을 닫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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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 72 | 예시로 영어권의 경우 각각의 게임마다 위키가 모두 따로 존재한다. 한국은 모든 게임의 위키가 프로젝트 형식으로 알파위키에서 만들어져 통일되어있다. 이는 장점으로 볼 수도 있고 단점으로 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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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 74 | 그렇다고 홀로 우뚝 선 [[리그베다 위키]]가 잘 되고 있었냐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몇 달, 심하면 몇 년간 방치되고 있는 매니악한 문서의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고, 비교적 많이 읽히는 문서조차 가독성이 처참한 것 등 부족한 점이 많아서 [[위키니트]]들의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히 여러 사건사고가 터지며 공신력과 관련된 비관적 시선이 많았고, 결국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터질 게 터지고 말았다.]]''' 이후 리그베다 위키의 2015년 4월 11일자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해서 [[알파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위키로 설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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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 잊지 말자. '''위키는 누구나 수정할 수 있다.''' 온갖 사건사고가 터질 때에는 위키 내부에서도 | |
| 76 | 잊지 말자. '''위키는 누구나 수정할 수 있다.''' 온갖 사건사고가 터질 때에는 위키 내부에서도 명예훼손에 걸리지 않게 자중하는 분위기고, 틀린 정보는 옳은 정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의 주소에 링크를 거는 등 자기가 직접 고쳐서 수정하거나 도가 지나친 서술은 자신이 직접 삭제해서 수정해놓으면 그만이니까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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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 78 | 그 외에 국내 위키의 많은 오해가 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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