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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4 | 704 | 그러나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과 같은 구미권도 마찬가지다. 서구권은 한국과 비슷하게 어른들만을 위해서 만든 애니가 적으며,[* [[https://kocca.kr/knowledge/abroad/indu/__icsFiles/afieldfile/2011/07/29/yfdAOkcRtcLG.pdf|유럽 콘텐츠 산업동향]] 17호에서 프랑스의 주 애니메이션 시청 연령층은 4세에서 10세 사이라고 적혀있다.][* 다만 "어른들을 위한"과는 별개로 '''성인용'''을 노리고 만든 애니들도 꽤 풍부히 존재한다. [[사우스 파크]], [[릭 앤 모티]], [[Peepoodo & The Super Fuck Friends]], [[크라이시스 융]], [[인빈시블]], [[은밀한 회사원]], 빅마우스, [[해즈빈 호텔]], [[헬루바 보스]], [[슈퍼제일!]]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 문화에 대해 더 무지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향은 독일과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더 심하게 나타나며, 나머지 국가들도 일부 계층을 제외하면 별반 다르지 않다. 서구권에서 혐덕 정서가 없었으면 당장 4Chan이나 레딧의 양덕들 본인들 스스로 'That feel man' 부터 페페 더 프로그같은 자기혐오, 루저 정서에 기반한 인터넷 문화가 생겼을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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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6 | 덕후 취미가 인싸들에게 존중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개성으로 인정 받는곳이라 생각하며 낭만적으로 바라보던 곳은 영미권이 아니라[* 영미권은 청교도의 영향으로 상당히 보수적이다. 애초에 우리나라의 문화 규제도 미국 청교도(정확히는 한반도에 유입되어 한국의 기복신앙 및 보수적 유교 사상과 습합된 것)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3513.html#cb|음반심의위원장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특히 미국은 마초주의도 매우 강해서, 오덕은 물론이고 공부만 하는 경우라도 따돌림 당할 수도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대륙 라틴권 남유럽에 가까운데[* 이 나라들은 한국인이나 영미권 사람들의 시각에선 야시꾸리해보이는 아방가르드한 미학, 예술가 전통이 있었고 19세기부터 일본 문화랑 코드가 잘맞아 그때부터 일본 문화에 환장했던 것도 있었고, 자국의 자체적인 만화 예술 전통도 강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곳은 실제로 오덕문화하고 상관 없이 서양 미술 기준에서도 상당히 외설적이고 예술과 포르노의 경계가 애매해 보이는 책이나 공공 전시물도 지나치게 선을 넘지 않으면 예술로 받아들여주며, 성적으로 엄숙주의가 더 강한편인 동아시아나 영미권에선 항상 문제가 되는 일본 대중문화 특유의 성적 묘사도 덜 문제가 된다.] '사람 취급은 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오타쿠]]들에 대한 사회적인 핍박은 서양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여기는 일상적인 문화가 너무 활발하고 외향적이라 한일, 영미권 사람들 기준에선 모두가 인싸처럼 보이는 곳이다. '''오덕 자체가 존중받는다기보다는, 동아시아나 영미권 오덕의 눈으로는 인싸와 오덕의 차이를 못 느낄만큼 현지 사회문화 자체가 너무 외향적이라고 보는게 맞다.''' 그리고 저 나라들은 프랑스를 제외하면 언어와 사회 제도, 인프라, 전통의 장벽이 영미권보다 훨씬 높고, 인터넷 속도 같은 오덕질에 있어서 필수인 기술적인 인프라는 오히려 열악한 경우도 많으며 북미나 서양의 일부 지역들은 [[바이블벨트|기독교 전통이 여전히 강해서]] 이런 취미에 부정적인 경우도 있다. 모에 문화부터 시작하여 페도필리아스러운 성적 코드로 떡칠된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산업을 보수적인 시각을 지닌 이들이 터부시하지 않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 |
| 706 | 덕후 취미가 인싸들에게 존중받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개성으로 인정 받는 곳이라 생각하며 낭만적으로 바라보던 곳은 영미권이 아니라[* 영미권은 청교도의 영향으로 상당히 보수적이다. 애초에 우리나라의 문화 규제도 미국 청교도(정확히는 한반도에 유입되어 한국의 기복신앙 및 보수적 유교 사상과 습합된 것)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3513.html#cb|음반심의위원장 "예술 판단잣대는 성경"]] 특히 미국은 마초주의도 매우 강해서, 오덕은 물론이고 공부만 하는 경우라도 따돌림 당할 수도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대륙 라틴권 남유럽에 가까운데[* 이 나라들은 한국인이나 영미권 사람들의 시각에선 야시꾸리해보이는 아방가르드한 미학, 예술가 전통이 있었고 19세기부터 일본 문화랑 코드가 잘맞아 그때부터 일본 문화에 환장했던 것도 있었고, 자국의 자체적인 만화 예술 전통도 강했다.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곳은 실제로 오덕문화하고 상관 없이 서양 미술 기준에서도 상당히 외설적이고 예술과 포르노의 경계가 애매해 보이는 책이나 공공 전시물도 지나치게 선을 넘지 않으면 예술로 받아들여주며, 성적으로 엄숙주의가 더 강한편인 동아시아나 영미권에선 항상 문제가 되는 일본 대중문화 특유의 성적 묘사도 덜 문제가 된다.] '사람 취급은 해준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오타쿠]]들에 대한 사회적인 핍박은 서양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여기는 일상적인 문화가 너무 활발하고 외향적이라 한일, 영미권 사람들 기준에선 모두가 인싸처럼 보이는 곳이다. '''오덕 자체가 존중받는다기보다는, 동아시아나 영미권 오덕의 눈으로는 인싸와 오덕의 차이를 못 느낄만큼 현지 사회문화 자체가 너무 외향적이라고 보는게 맞다.''' 그리고 저 나라들은 프랑스를 제외하면 언어와 사회 제도, 인프라, 전통의 장벽이 영미권보다 훨씬 높고, 인터넷 속도 같은 오덕질에 있어서 필수인 기술적인 인프라는 오히려 열악한 경우도 많으며 북미나 서양의 일부 지역들은 [[바이블벨트|기독교 전통이 여전히 강해서]] 이런 취미에 부정적인 경우도 있다. 모에 문화부터 시작하여 페도필리아스러운 성적 코드로 떡칠된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산업을 보수적인 시각을 지닌 이들이 터부시하지 않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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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 | 708 | 서구권이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예로 1990년대 초반 [[프랑스]]에서 CSA(프랑스 시청각 최고협의회)[* 한국으로 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이 [[란마 1/2]]에 대해 포르노 만화라고 들먹이며 검열을 시작한 사례가 있다. 이에 수입업체인 AB 프로덕션 측이 문제 장면들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으나, CSA의 견제와 여론의 눈총은 사그라들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저패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 (길벗, 1997)] 문화 콘텐츠에 대해 가장 개방적인 국가인 [[프랑스]]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온다는 것이다. 애초에 위에서도 말했듯이 [[현실은 시궁창|서양은 외향적이고 스포츠나 바깥 활동을 좋아하는 성향의 인간상이 주류로 선호되기에 오타쿠의 인식이 좋을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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