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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8 vs r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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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ddd,#383b40><-2> 언어별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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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 오리 실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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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 duck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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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알파위키]]와 같은 여러 [[위키위키]] 혹은 기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중 계정을 이용한 차단 회피 등, 악성 유저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제어하기 위해 쓰는 검증 방법으로, 오리 검사라고도 부른다. 물론 알파위키에서는 어디까지나 검증 방법 중의 하나일 뿐, 정식 관리 규칙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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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에서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더니 오리 실험이 나오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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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알파위키]]와 같은 여러 [[위키위키]] 혹은 기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중 계정을 이용한 차단 회피 등, 악성 유저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을 제어하기 위해 쓰는 검증 방법으로, 오리 검사라고도 부른다. 물론 알파위키에서는 어디까지나 검증 방법 중의 하나일 뿐, 정식 관리 규칙은 아니다. --위키백과에서 영어를 한국어로 바꾸더니 오리 실험이 나오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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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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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와 비슷하게 생긴 동물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대상이 무슨 동물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이 진행된다.
1313
||<(>
......
3131
다만, 두 논증이 완전히 동일한 구조는 아니다. 오리의 예는 "특정한 개체가 오리라는 분류에 속한다."는 것을 입증하지만, 위키의 예는 "서로 다른 두 사용자가 동일하다."는 것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리의 예가 합리적이므로 위키의 예 또한 합리적이라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3232
3333
위키의 예의 합리성을 보강하기 위해서 "근접한 시각에 비슷한 행위를 하는 둘은 동일하다."라는 전제가 있다. 다만, 이 전제 역시 정확하지 못하여 A와 B가 동일인이 아닐 가능성은 엄연히 존재한다. 그래서 이와 같은 논증은 사실 강력한 제재를 가할 만한 명분으로 삼을 수가 없지만, 오리 실험 외의 다중 계정을 제어할 만한 마땅한 방법이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알파위키]]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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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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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훼손|반달]]을 주로 하는 사용자를 비롯한 악성 유저들이 게시판이나 문서에서 악행을 벌이고 있을 때 오리 실험과 같은 검증 방법이 없다면 딱히 추가적으로 제재할 만한 뾰족한 수가 없다. IP 검사로 적발할 수 있으면 차단 회피라는걸 쉽게 알아챌 수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 우회해서 다른 IP로 돌아오면 일반적으로는 별도의 인물로 생각하고 제제를 할 수밖에 없어 결과적으로 실제로 해당 악성 사용자는 저지른 행위에 비하면 훨씬 가벼운 처벌만 받고, 혹시 또 차단되면 다시 또 다른 IP로 계속 돌아올 수 있다. 이런 허점을 이용해서 규정이나 제재를 지속적으로 피하고 다니는 악성 사용자를 종종 볼 수가 있다. 정말 악질적인 사람은 몇 번이고 차단돼도 또 와서 악행을 할 정도다. 게다가 이러한 부류를 신고하거나 제재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그 즉시 --적반하장으로-- 위키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자신은 규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뻔뻔하게 반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리 실험은 이런 악질적인 사람들을 그나마 빨리 쫓아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사실상 다른 방법도 없어서 치명적인 단점을 감수하고서라도 쓸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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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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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자체가 귀추법이라 '''결과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논증법은 자신의 주장에 끼워맞추기 위해서 비약할 때도 빈번히 쓰이고, 당연히 왜곡해서 쓰면 십중팔구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이것이 합리적이고 경험에 기초한 논리라고 할지라도 악용되어 무고한 사람이 몇가지의 오해로 이와 같은 원칙의 희생자로 나타날 가능성은 늘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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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 자체가 귀추법이라 '''{{{#red 결과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논증법은 자신의 주장에 끼워 맞추기 위해서 비약할 때도 빈번히 쓰이고, 당연히 왜곡해서 쓰면 십중팔구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이것이 합리적이고 경험에 기초한 논리라고 할지라도 악용되어 무고한 사람이 몇 가지의 오해로 이와 같은 원칙의 희생자로 나타날 가능성은 늘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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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를 대조하여 진행하는 [[다중계정 검사|다중 계정 검사]]와는 달리 오리 실험은 각 이용자의 편집 성향으로만 결과를 내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험도가 높다. 두 새의 특징이 같다는 이유로 오리라는 결론을 내리는 논리라면, 막말로 '''편집 방향이 같은 두 이용자에게 이 논리를 적용시킨다면 무조건 동일인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어찌보면 굉장히 어처구니 없는 논리인 셈. 일단 오리 실험 요청이 들어왔다는 것 부터가 행동 양식이 비슷하다는 것이라, 이 상황에서 대상이 논리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이라고 명백히 증명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오리가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한들 이미 오리라고 알게 된 사람들은 듣지 않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명백한 증거는 IP 위치 추적을 통해 오리 실험 검사 대상들의 위치가 다름을 증명하는 것처럼 물증밖에 없다. 문제는 애초에 그런 물증이 명백했으면 오리 실험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오리 실험의 대상이 된 이용자는 차단을 당하고 보복으로 차단 회피를 해서 문서를 훼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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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정보를 대조하여 진행하는 [[다중 계정 검사]]와는 달리 오리 실험은 각 이용자의 편집 성향으로만 결과를 내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위험도가 높다. 두 새의 특징이 같다는 이유로 오리라는 결론을 내리는 논리라면, 막말로 '''편집 방향이 같은 두 이용자에게 이 논리를 적용시킨다면 무조건 동일인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어찌보면 굉장히 어처구니없는 논리인 셈. 일단 오리 실험 요청이 들어왔다는 것 부터가 행동 양식이 비슷하다는 것이라, 이 상황에서 대상이 논리적으로 나는 다른 사람이라고 명백히 증명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오리가 아니라고 아무리 주장한들 이미 오리라고 알게 된 사람들은 듣지 않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나마 현실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명백한 증거는 IP 위치 추적을 통해 오리 실험 검사 대상들의 위치가 다름을 증명하는 것처럼 물증밖에 없다. 문제는 애초에 그런 물증이 명백했으면 오리 실험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점. 그리고 오리 실험의 대상이 된 이용자는 차단을 당하고 보복으로 차단 회피를 해서 문서를 훼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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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https://board.namu.wiki/?act=&vid=&mid=report&category=&search_keyword=%EC%98%A4%EB%A6%AC%EC%8B%A4%ED%97%98&search_target=title_content|게시판에 올라오는 오리 실험 요청 글]]에서는 근거와 제재 사유만 충분하다면 '''대다수의 사례에서 동일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에, [[https://board.namu.wiki/ghost|다중계정 검사 게시판]]에서는 결과가 동일인으로 판단된 사례와 그렇지 않은 사례가 모두 나타나고 있다. 즉, 오리 실험은 반달러와 반달러의 부계정으로 의심되는 계정을 밝혀내기 위한 방법이지만 무고한 사람에게도 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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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https://board.namu.wiki/b/report|게시판에 올라오는 오리 실험 요청 글]]에서는 근거와 제재 사유만 충분하다면 '''대다수의 사례에서 동일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반면에, [[https://board.namu.wiki/ghost|다중 계정 검사 게시판]]에서는 결과가 동일인으로 판단된 사례와 그렇지 않은 사례가 모두 나타나고 있다. 즉, 오리 실험은 반달러와 반달러의 부계정으로 의심되는 계정을 밝혀내기 위한 방법이지만 무고한 사람에게도 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셈.
4244
4345
또 다른 문제는 제재당한 이용자가 오리 실험을 회피하기 위해 행동 패턴을 바꿔 다시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조용히 지낸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문제를 일으킨다면 애매해지기 시작한다. 다음과 같은 논리가 대표적이다.
4446
||새와 닮은 생물이 있다. 이 생물은 오리처럼 생겼고, 오리처럼 헤엄치고, 날고, 알을 낳는다.
......
4951
하지만 B는 편집 요약과 말투 등에서 A와 다르다.
5052
따라서 B는 A가 아니다.||
5153
이때 B가 행동패턴을 바꾼 A였다면 B는 오리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오고, 그 이용자는 들킬 때까지 마음껏 날뛸 수 있다. 즉 검증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뜻.
54
5255
=== 악용 ===
5356
다중 계정 악용을 검거할 수 있는 오리 실험은 작정하고 악용하면 아래의 행위도 불가능하지 않다. 사실 이 부분이 오리 실험의 최대 허점이기도 하다. 작정하고 한 사용자를 쫓아내려 든다면, 이런 패턴으로 오리 실험을 악용해서 운영진을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5457
||A가 기간제 차단을 당했다.
......
7073
토론을 지켜보던 D는 C의 예전 행적을 살펴 보았더니 B와 비슷한 말투, B와 비슷한 수정 코멘트, B와 비슷한 문서 수정을 보여주었다.
7174
D는 C와 B에 대해 오리 실험을 요청했고, B와 C는 동일인으로 판단되어 영구차단 되었다.
7275
그러나 사실 C는 A의 부계정이었다. A는 머리를 굴려 C가 A를 따라하는 척 한 것이다.||
73
오리 실험이 얼마나 모순이 많은 방법인지를 보여주는 반례. 괜히 법조계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이 생긴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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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실험이 얼마나 모순이 많은 방법인지를 보여주는 반례. 괜히 법조계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이 생긴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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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상의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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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 오리 실험이라는 용어는 영어 위키백과의 [[https://en.wikipedia.org/wiki/Wikipedia:The_duck_test|The duck test]]를 [[한국어 위키백과]] 측에서 [[https://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C%98%A4%EB%A6%AC_%EC%8B%A4%ED%97%98|번역]]한 것인데, test는 ‘실험’으로 번역할 수 있지만 ‘검사’ 혹은 ‘시험’으로도 번역할 수 있다. 이 주장은 해당 영어 단어의 의미 상 후자로 번역했어야 더 적절하지만 운영진(또는 차단 권한 보유자)의 권위를 위해 좀 더 과학적이게 보이는 전자의 단어로 번역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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