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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3 vs r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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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기억이 모두 되살아난 장현은 소현세자의 죽음을 듣게 된다. 한편, 인조는 소현세자가 죽기 전에 서한을 남겼다는 소문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이를 인조는 소현세자가 청을 끌어들이기 위해 쓴것이라고 의심한다. 그리고 청에서 소현세자를 모시던 사람들을 심문하던 과정에서 장현이 구양천이 아님이 밝혀진다. 한편, 각화는 길채를 찾아와 장현을 데리러 왔다고 한다. 그리고 길채는 장현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장현을 데리러 갈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장현은 조선 병사들에게 포위되지만, 청에서 칙사가 오는 바람에 포위되었는데도 공격이 중지된다. 그리고 인조는 장현을 심문하고, 청의 칙사는 조선에 도착한다. 그리고 청의 칙사 용골대는 강빈이 진짜 역적이냐고 묻는다. 이에 인조는 화가 나지만, 청의 칙사가 한 질문이기에 참는다. 그리고 용골대와 장현은 밥을 먹는다.[* 한양화로 간접광고가 나온다.] 용골대 장군도 고기를 즐겨 먹는다. 그리고 장현은 길채에게 소현세자의 서한을 전달받는다. 그 서한의 내용은 조선 포로들을 꼭 조선에 속환시켜달라는 것이었고, 장현은 이에 따른다. 그리고 조선 포로들은 조선에 속환되지만, 각화는 장현이 조선에 가면 장현은 죽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조선에 가려는 장현에게 각화는 자신과 함께하거나 여기서 죽으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 한편, 길채는 보고 싶다며 장현을 애타게 그리워한다. 장현 역시 길채를 그리워하며 조선으로 가다가 죽겠다고 한다. 그 마음에 각화는 화가 나지만, 각화는 장현을 보내준다. 한편, 종종이와 구잠이는 다시 만난다. 하지만, 장현은 포로들을 먼저 돕는다. 한편, 길채는 장현을 애타게 기다리고, 드디어, 장현이 길채 앞에 도착한다. 그리고 길채는 장현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며 달려가서 안긴다. 그리고 종종이와 구잠이는 혼인을 한다. 길채 또한 장현에게 혼인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장현과 길채가 서로 안고 장현이 길채에게 능군리로 가자고 말하며 --20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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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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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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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Lq2VILbDh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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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NpSaF6HV0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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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의 장면으로 돌아와 효종 10년 지평 신이립은 혜민서 지하에 십수년 갇힌 광인에게 이장현에 대해 듣고자 했다. 신이립은 백발 노인에게 “이보게! 자네 미친 게 아니지?”라며 이야기를 재촉했다. 그 말에 백발 노인은 “난 미친 적 없어. 너희들이 내 말을 미친 소리라 싶어했을 뿐이야.”라고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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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일어나 돌아본 백발 노인의 정체는 량음이었다. 량음은 “이장현의 이야기를 해드리지. 그럼, 이장현이 어찌 되었는지 얘기해줄 수 있소?”라고 말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 이장현과 유길채는 이부자리에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세자 저하를 위해 맞는 일을 했는지 모르겠어”라는 이장현 말에 길채는 “이제 우리 이야기를 해요.”라며 웃었다. 이장현은 “그럴까. 그럼 우리 길채는 어찌 살고 싶누”라며 다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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