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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 144 | == [[/슈트|슈트]] == |
| 145 | 145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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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7 | == 성격 == | |
| 148 | 코믹스와 큰 틀에서는 비슷하나, 코믹스에서 가끔 보여주는 막장스러운 모습보다는 관객이 공감하기 훨씬 쉽고 인간적인 편이다. 영화판의 토니 스타크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외강내유]]의 전형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오만방자하고 자존심이 매우 강한 왕싸가지로, 매사에 촐싹거리는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면이 있다. 비록 시간이 지나면서 이 촐싹거리는 부분이 많이 줄어들었다지만 역시 버릇이 어디 안 가는지 여전히 간간히 튀어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잠이 안 온다며 옛날이야기를 해달라는 자신의 딸에게 '''"옛날에 마구나{{{-3 (모건의 애칭)}}}가 코 잤대요, 끝."'''[* 이에 모건 曰 "아빠 이야기는 너무 재미없어."]이라 말하거나 딸에게 아이스캔디를 먹여주다가 자기가 다 먹어 치워버리며 어린 딸을 놀려먹고 살이 뒤룩뒤룩 찐 토르를 보고[* 당시 토르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못 이기고 멘탈이 박살나버린 상태였다.] 길 막지말고 한쪽으로 다니라고 핀잔을 주는 등, 세월이 흘러도 튀어나오는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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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 | 아이언맨 시리즈 내내 보여지듯, 예나 지금이나 셀러브리티이니 화려한 삶을 살기에 안하무인일 때가 많으며 돈지랄도 특기다. 거기다 쇼맨십도 엄청나고 자랑하길 좋아하는 데다 언변도 출중해[* 토니의 이 성격이 '''사실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문을 열었다.'''] 어딜 가나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성격이다. 언변이 좋다는 캐릭터성과 어울리게 말을 할 때 각종 레퍼런스를 잘 사용한다. 어벤져스에서 입을 가장 잘 터는 멤버인 동시에 각종 센스있는 드립으로 관객들을 웃겨주는 말개그 담당.[* 재미있게도 아이언맨이 아끼는 제자이자 양아들 격의 위치인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파이더맨]] 역시 입을 잘 터는데다, 영화광인지라 이쪽도 미국 대중매체 관련 레퍼런스를 자주 써먹는다. 다만 아이언맨은 순수하게 드립을 치려고 한다면 스파이더맨은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작전을 구상하는 등 실전에서 써먹는다는 차이가 있다.] 특히 분위기 자체가 밝았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1|페이즈 1]]에서는 이런 모습을 유감없이 볼 수 있다.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 1편]]에서는 슈트가 다 망가진 상태이고 새 슈트도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로키 상대로 입을 털며 시간을 끌기도 했다. 오만함과 입담, 주목받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덕에 정말로 적도 많이 만들었다. 입담이 세서 좋게 웃으며 넘길 사람은 넘기겠지만 아닐 경우 당장 총 맞아도 이상할 거 없는 말도 많이 한다. 게다가 자기 잘난 맛에 살아서 독선적인 구석도 많다. 아버지 걱정대로 악인은 아니지만 절대 대의나 정의를 위할 인물은 아니었다. 아이언맨 영화 이전의 토니는 막말로 지 잘난 맛에 사는 난봉꾼이었다. 사실 토니가 영웅으로 변한 이유의 직접적인 원인은 자신이 만든 무기로 인한 폐해를 두눈으로 목격하고, 목숨까지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을 구해준 [[호 인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 인센]]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였다. 사실 멋있고 화려하게만 보였던 일면에 감춰진 중압감, 죄책감, 불안감 등으로 인해 정신병자 되기 딱 좋은 조건으로 시작한 게 아이언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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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2 | 어벤져스 1편에서 자기 희생에 대해서 알기나 하냐고 캡틴에게 지적을 듣기도 했지만 바로 맨해튼 전투 때 혼자 핵폭탄으로 치타우리에게 막타를 날렸을 당시 우주에 고립되어 죽을 뻔 하는 등 희생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작품이 계속되어 가며 점점 더 성숙해지고 동료들에 대한 애정이 커져 가면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자신이 죽는 것보다도 동료들이 다 죽고 혼자만 살아남는 것'''을 병적으로 더 두려워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릴 정도로 자기 희생적인 사람이 되었다. 그러나 그 마음의 짐은 여전히 그를 괴롭히게 되고 끝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일정 부분은 현실이 되고 만다. 특히 이 부분이 타노스가 토니와 대면했을 때 언급했던 '지식의 저주'와도 연관이 깊은데, 타노스는 자신의 고향 행성이 곧 멸망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무시 당해 결국 행성이 멸망해버렸고, 토니는 외계 세력의 존재가 지구를 파멸로 몰고 가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을 없앨 것이라는 공포에 쫓기고 있었다. 둘 다 모두를 지켜야 겠다는 상황이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이 있는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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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 | 그외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상당한 [[츤데레]] 기질을 들 수 있다. 현재 MCU 내에서 가장 츤데레에 가까운 캐릭터로 이 성격 때문에 훈훈한 장면도 곧잘 연출하지만 종종 오해를 사거나 일을 커지게 만드는 경향도 있다. 근본적으로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독단적인 면을 강조하지만, 사실은 어벤져스 멤버들을 매우 아낀다. 속마음은 매우 여리고 민간인으로 살아오다 보니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었을 때 유독 심하게 상처 받기도 하고 우울한 가정사로 인해 남모를 아픔도 안고 있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정을 많이 주는 편이라 [[페퍼 포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퍼 포츠]]에게 나에겐 당신 뿐이라고 넌지시 고백을 하기도 하고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져스]]팀을 진심으로 자신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이런 모습을 감추려고 한다. 개인적인 문제로 방황을 하거나 대형사고를 칠 때도 있고, 속마음을 필사적으로 감추려고 하는 성격임에도 동료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히어로 활동으로 [[PTSD]]를 얻거나 자신의 정체성을 두고 고민하기도 하며, 친구와의 싸움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 등 히어로들 중에서도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게 이 캐릭터의 특징이자 매력이라고 할수 있다. 어찌보면 [[DC 코믹스]]가 추구하는 고결하고 완전무결한 영웅상과는 상반된, '스스로의 인간적인 결점과 역경 속에서 고뇌하는 히어로의 인간미'를 추구하는 [[마블 코믹스]]의 가치관을 가장 잘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도 있겠다.[* 토르나 캡틴 아메리카 등 다른 히어로들도 원작에서나 영화판에서나 모두 이런 모습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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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 | 츤데레에 이어 토니의 큰 단점으로는 독단적인 면이다. 토니의 기본 바탕은 선하며 대부분 그의 행동은 좋은 동기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그런 것을 할 때 내리는 큰 결정들에 있어서 거의 혼자 결정하고 그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는다. 아이언맨 1에서 무기 사업을 그만두기로 결정했을때도 한마디 상의없이 결정을 했으며 그 사건은 경영진을 뒤집어놨고 주식이 40%나 떨어지게 만들기도 했다.[* 물론 오베디아가 진짜로 빌런이었던지라 결정적으로 옳은 결정이 되었다.] 그게 급한 상황이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공분을 살 소지가 다분하게 만든 것이다.[* 이 독단성에 벙찐건 오베디아만은 아니었다. 페퍼도 아연실색했고 토니의 절친인 로디도 "이뭐병?" 표정이었다.] 토니의 독단성의 최고 절정은 울트론 사태로 배너와만 상의하고 팀에게 알리지 않은 나머지 소코비아를 공중분해 시키는데 일조했고,[* 물론 완다의 환각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긴 하지만 애초에 토니의 기본 성격이 누구와 상의를 한 후에 신중히 결정을 내리는 성격 자체는 아니다.] 결국 소코비아 협정이라는 최악의 사태까지 이르게 된다. 이 울트론 사태는 토니 본인이 자기 실수라고 인정을 하기도 했다.[* 의외로 그냥 넘어가는 부분인데 완다 같은 경우는 라고스에서 일어난 폭탄 사건을 막으려다가 일어난 일이 오히려 완다가 그걸 일으킨 것으로 오해받았다. 하지만 토니의 울트론 사태는 어벤져스가 알아서 잘 덮었기에 소코비아가 멸망한게 토니의 탓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제모도 토니가 울트론을 만든 것보다 울트론과 싸우느라 자신들을 방치하고 결국 애꿎은 피해자가 된것에 대한 분풀이지 토니 자신을 원망하는 건 아니다.] 자기 무기로 인해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 모습을 직접 보자 아무에게도 말 안 하고 혼자 삭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존심 때문에 그런 심정을 드러내지도 못한다. [[필 콜슨]]이[* 필 콜슨은 진짜로 사망한 게 맞았으며 사망 직후 닉 퓨리가 타히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살려냈다.] 사망했을 때도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면서 콜슨을 멍청이라고 불렀지만 충격이 상당했는지 혼자 서서 상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캡틴이 "전우를 잃어본 것이 처음인가?"라고 말하자 '''"우리는 군인이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격양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훨씬 여린 마음의 소유자일 수도 있는데, 1편에 삭제된 장면에서는 자신을 배신하고 2번씩이나 죽일 뻔한 데다 이후 그의 평판까지 깎아 먹게된 그 [[오베디아 스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베디아 스탠]]을 구해주려고 했다.[* 아이언 몽거가 완전히 망가져서 지붕 위에 떨어진 직후 구조물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는데 몽거 슈트 안에 갇혀서 나오지 못하게 된 스탠이 마찬가지로 근처 구조물에 낙하한 토니에게 팔을 뻗자 친절을 혼동하지 말라고 하면서도 바로 그의 팔을 잡고 끝까지 구해주려고 했다. 배신자이자 악당이긴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삼촌처럼 지내온 스탠에 대한 정을 차마 놓을 수 없었던 것. 이후 스탠이 [[물귀신]] 작전을 쓰려고 하자 글러브를 해체하고 스탠은 영화에 나온대로 죽음을 맞는다. 해당 장면은 최종전투의 긴장감을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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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 이러한 경향은 [[아이언맨 3]]에서 극으로 치닫는데, [[어벤져스(영화)|뉴욕에서의 웜홀 핵미사일 투하]] 후로 [[산소부족증]][* 당시 아이언맨 슈트의 기능이 모두 정지되고 토니는 우주에서 정신을 잃었다. 당시 슈트에는 외우주 전투를 상정하지 않은 듯 자체 생명유지장치가 없었던 것 같다.]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당시의 일을 떠올릴 때마다 약간의 발작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후로 성격은 [[히스테리]]에 미쳐 날카로워질 정도로 극에 달했지만, 로디나 페퍼와 같은 가까운 이들에게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조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은 1년에 3시간밖에 안 잤대"[* 실제 아인슈타인은 하루에 '''10시간'''씩 아주 잘 잤다. 아마 [[토마스 에디슨]]이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나폴레옹]]의 일화를 오인한 듯. 그나마도 1일 수면시간인데 토니는 1년이라고... 한 마디로 토니의 정신머리가 말이 아니라는 걸 방증한다.]나 뉴욕 전투의 일을 잊고 만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히키코모리]]가 되어 MK-42 슈트까지 찍어낼 때에도[* 아무리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것이라지만, 자비스의 말에 의하면 강박증이 의심 갈 정도로 슈트를 찍어냈다. 페퍼가 간만에 토니를 찾아와 새로 연구 중인 슈트가 MK-15 정도쯤인 줄 알고 있었는데, 이미 그것을 훌쩍 넘어 MK-42라는 얘기를 들은 것을 보면...] 걱정해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나도 취미가 하나쯤 있어도 나쁘지 않잖아?"라며 까칠하게 되받아쳤다. 후에 이를 극복해내면서 그간 양산해낸 슈트를 죄다 터뜨리고 오래간만에 잠을 푹 자게 되었다고 했을 때 토니가 얼마나 심한 강박증과 정신 이상증세에 대해 혼자 마음고생을 했는지 잘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언맨 1편부터 다짜고짜 납치되어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정신이 멀쩡한 게 오히려 이상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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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 | 어벤져스에서도 [[필 콜슨]] 요원의 사망 소식을 듣자 자리를 피한 채 속을 삭이다 전우의 죽음을 경험해본 게 처음이냐는 캡틴의 물음에 우린 군인이 아니라며 속앓이하는 마음을 내비치고, 결말부에 홀로 핵폭탄을 배달하여 [[치타우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치타우리]]를 괴멸시킬 당시에 보게 된 광경과 거의 죽을 뻔 했던 경험 덕에 이후 아이언맨 3로 이어지는 엄청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음에도 눈뜬 직후 어벤져스 멤버들 앞에서는 슈와마 먹으러 가자며 명랑하게 행동하며 이런 심정을 감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도 스칼렛 위치의 환영공격에 당했을 때 토니가 본 것은 동료들이 모두 사망하여 자신 혼자만이 남겨진 광경이었으나 이에 대해 토로하기보다는 [[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울트론]]의 연구를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등 자신의 심정을 감추는 면모가 드러난다.[* 이후 이에 대해 토니가 "모두가 사라지는 것보다 무서운 게 뭔지 아냐"고 말을 꺼내자 닉 퓨리가 "혼자 남겨지게 되는 것이겠지"라고 정확하게 맞추었다. 토니가 그토록 까대던 닉 퓨리와 비슷해져 간다는 반증.] 캡틴 아메리카와 말다툼을 하면서도 "외계인 놈들한테 핵미사일 먹이려고 웜홀까지 갔다 온 게 누구였지? 나밖에 없지? 웜홀에서 외계인 군대의 규모를 제대로 본 사람도 나밖에 없어. [[우린 안될 거야 아마|우린 이길 수 없을 거야]]."라고 말하기도 한다.[* 결국, 호크아이의 자택에서 장작을 패다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자신의 마음의 어둠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을 믿을 수 없다"고 까버렸다.] 거기다 아이언맨 아머는 다른 능력들과 달리 양산이 가능한데다, 토니 본인이 과학과 기술 발전의 긍정적인 면을 강하게 믿고 있으며,[* "과학자들이 만든 가장 괴상한 것이 자신이었던 시절이 그립다"고 말하는 캡틴 아메리카나, 헐크를 극도로 경계하는 브루스 배너와 확실히 비교된다. 물론 캡틴 아메리카에게 슈퍼솔져 혈청은 임무였고, 브루스 배너에게 헐크는 사고였지만 토니 스타크에게 아이언맨은 새로 얻은 힘이었을테니 그 감상이 다를만도 하다.] 이러한 행동을 할때 필요한 돈까지 가지고 있기에 다른 이들과는 달리 토니는 지속적으로 자신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게 좋을 거라는 유혹을 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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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 어벤져스에서 브루스 배너에게 말할 때는 영화상에서 별로 볼 수 없는 진지하면서 속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플래닛 헐크 등에서 토니는 헐크를 믿지 못해 헐크를 고생시키는 데 크게 일조했던 것에 비해 영화판에서 오히려 토니만이 배너를 믿고 격려해준다. 헐크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뿐더러, 어벤져스 내에서 본인과 대등한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가진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말이 잘통하는 사람도 배너 밖에 없다.[* 어벤져스 첫 소집 때부터 이러한 점이 부각된다.]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을 대할 때에는 미숙하긴 하지만 어른스러운 [[멘토]]이자 보호자의 모습을 보이며, 원년 어벤져스 못지않게 토니가 아끼는 멤버가 되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에게 해주지 못했던 것들을 피터에게 베풀어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쪽 역시 버리는 장기말이라던가 써먹기 편한 호구 정도로 취급했던 원작과는 정반대의 관계. 더욱이 어벤져스 초대 멤버로 활동한 시기 전후로 멘토 뿐 아니라 캡틴의 빈틈들을 보좌하는 참모이자 팀을 양분하는 또 한 명의 리더십과 책임감이 있는 리더 이미지도 생기게 되었다. 캡틴 이외에 어벤져스가 실행해온 작전의 메인오더를 담당했던 이는 토니 뿐이니 더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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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 아내인 [[페퍼 포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퍼 포츠]]는 방탕한 망나니였던 아이언맨 1편 초반만 해도 그냥 토니에게 아주 많이 도움이 되는 유능한 비서에 불과했다.[* 페퍼 포츠 문서에도 나오지만 토니는 자신의 사회보장번호도 페퍼에게 물어야 했다.]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페퍼에게도 촐랑거리고 츤츤거리며 대했고, 페퍼 역시 마찬가지로 마치 토니를 사고뭉치 아들내미를 돌보는 엄마같이 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토니는 아이언맨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바람둥이 기질도 청산하고 페퍼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도 커지면서 페퍼에 올인하게 되고, 페퍼 역시 그런 토니의 사랑을 받아주면서 그를 지탱해주었다. 아이언맨 활동을 놓고 시빌 워 시점에서는 잠시 사이가 서먹해졌지만[* 사실 이건 페퍼역의 [[기네스 팰트로]]가 잠시 MCU를 떠나야 했기 때문에 생긴 설정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엔딩시점과 인피니티 워에선 약혼한 뒤, 엔드게임에서 정식으로 결혼하고 사랑스러운 딸 모건도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이후 토니의 핑거스냅 후에 그의 마지막을 지켜보면서 끝까지 토니와 함께한 토니의 유일한 사랑이 되었다. 그런데 원작 코믹스에서 페퍼는 토니의 보디가드이자 운전사인 [[해피 호건]]과 결혼한다. 그러나 영화 2편 말미에 토니와 페퍼가 키스를 하는 것을 봐선 원작대로 될 공산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사실 코믹스에서도 이미 오래전에 해피가 사망한 뒤 페퍼가 토니와 묘한 관계를 이루고 있으니...[* 사실 해피와 페퍼가 이어진 것은 오래 전 아이언맨 코믹스에서 토니가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 덕분이다. 페퍼와 데이트를 가려고 하다가 사건이 터지면 토니가 아이언맨으로 변해 싸우러 가고 정체를 숨기려고 일부러 무례한 척하는 토니를 보고 정나미가 떨어진 페퍼가 아이언맨을 돕기 위해(해피는 아이언맨이 토니임을 눈치챘다.) 자신을 희생한 해피를 보고 완전히 반해버린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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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 148 | == 기타 == |
| 168 | 149 | *어벤져스의 리더는 캡틴 아메리카이지만 실무적인 부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토니이다. 이는 주변인과 스스로도 인정한 사실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마리아 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리아]]가 토니에게 '보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본인은 "리더는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저 양반]]이야, 난 그냥 모든 걸 사고 디자인하고 모두를 폼나게 만들어주는 담당이지"라고 말한다. 어벤져스의 활동 본부인 어벤져스 타워 자체도 토니의 소유이며 금전적인 지원과 무기 업그레이드, 법적인 처리 및 뒷수습까지 사실상 전투 외적인 분야에서 어벤져스의 활동 지원은 거의 다 토니가 도맡아서 처리하며 실무적인 부분은 거의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담당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이후론 [[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쉴드]]까지 붕괴된 마당이라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어벤져스 지원 활동에서 손을 뗀다면 어벤져스 자체가 돌아갈 수가 없을 지경. 다만 이제 물주는 [[블랙 팬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땜빵이]] 하나 더 생겨서 모르는 일이다. 재력이든 과학력이든 이쪽이 훨씬 우위에 있으니.[* 다만 블랙 팬서는 한 나라의 군주이자 정치가이기 때문에 블랙팬서의 후원으로 어벤져스가 돌아가게 된다면 국제 정치계에서 어벤져스의 입지가 곤란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어벤져스가 [[와칸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칸다]]라는 한 나라에 귀속된 조직으로 보이게 될 수도 있으며 목적성에 대한 태클이 들어올 수도 있다.] 당장 [[페이즈 4]]부터 이런 토니의 부재가 나타나고 있는데. [[스칼렛 위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스파이더맨(MCU)]] 에서 이를 노골적으로 보여주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토니의 말 한번이면 가볍게 해결될문제가 결국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개인과 단체의 사투로 번져서 세계관자체에 거대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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