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r45 vs r46
......
107107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453098|말랑말랑 실장]]
108108
작가는 존크라운. 학대파가 주고객이었던 '실장연구소' 라는 개인연구소에서 출품한 신종 자실장 '말랑말랑 실장' 은 지나치게 순두부 바디였던 기존 자실장과 달리 튼튼한 몸과 말랑말랑한 촉감을 지닌 애호파용 신상품이다. 기존 자실장은 물론 실험용 레트보다도 배로 튼튼한 내구도에[* 무려 3배 이상 튼튼하다.] 실장석답지 않게 말도 잘 듣고 방치형으로 길러도 알아서 잘 지내는 등 애완동물로써는 이상적이고 그래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사망하거나 성체가 되지 않는 한 자유롭게 반품과 새 말랑말랑 실장으로의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인데…그 이유는 반품을 맘 먹기도 전인 구매 후 2달 안에 잘 지내던 말랑말랑 실장이 쉽게쉽게 죽어나가기 때문.
109109
110
사실 이 녀석들이 만들어지는 비결은 문자 그대로 적자생존 트레이닝으로, 들자실장들을 잡아다가 연구소에서 다이어트와 혹독한 근력운동 등을 장기간 거친 후 탄성도 테스트에서 적합한 점수를 내는 녀석들만이 출하된 것이었다.[* 여기서 통과 못해도 재심사 과정이 주어지긴 하지만, 실장석 멘탈 특성상 기존에 거친 고된 트레이닝을 다시 겪을만한 정신머리는 없는 상태이기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실장들은 전부 절망감에 자포자기해 트레이닝이 시작되자마자 죽음을 맞이한다.] 이렇게 출하되는 녀석들은 훈련과정에서 몸이 단련된 영향으로 지방 대신 근육이 잡혀 있어서 실장석 기준으론 탄탄하며[* 물론 실장석이 많이 탄탄해져봤자 인간 입장에선 만질 때 기분좋은 탄성이 있어서 말랑말랑하다 느끼는 수준.] 사육실장으로써의 교육도 어느 정도 완수한 편인지라 '이상적인 상품' 으로써 출하될 수가 있던 것. 그리고 혹여나 방심해서 몸이 살찌고 물러지거나 분충화하는 걸 대비하기 위해 판매업체 측에선 '언제든 반품 및 교환이 가능하다' 라고 팔려나가는 자실장이 다 듣도록 쐐기를 박는 과정을 거친다. 반품 이후 트레이닝룸으로 돌아가는 걸 무서워하는 '말랑말랑 실장' 들은 주인이 자신을 반품하는 일이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교를 떨고 방치형으로 길러도 문제가 없게끔 이상적인 애완동물 시늉을 열심히 내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사육실장으로 살아가면서 몸이 부드러워지면 반품될 것이라는 공포에 시달리고, 어리광도 못 부리는 탓에 혼자 자면서 받는 정신적 고통은 엄청난 스트레스가 된다. 결국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두어 달쯤 지나면 결국 쉽게 죽어버리는 것. 때문에 애호파의 공격을 받으며 출하가 중지되었으나 학대파에겐 역으로 음지에서 인기있는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 작품 말미에 예외적으로 오래 사는 극히 일부의 '말랑말랑 실장'이 나오는데 이들은 어느정도 눈치와 지혜를 갖추고, 본분을 잊지 않고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자진해서 열심히 하기 때문에[* 말랑말랑 실장을 구매하면 제공하는 전용 하우스에 ‘실장 전용’이라는 상자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 실장용 트레이닝 도구들이 들어있다.]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110
사실 이 녀석들이 만들어지는 비결은 문자 그대로 적자생존 트레이닝으로, 들자실장들을 잡아다가 연구소에서 다이어트와 혹독한 근력운동 등을 장기간 거친 후 탄성도 테스트에서 적합한 점수를 내는 녀석들만이 출하된 것이었다.[* 여기서 통과 못해도 재심사 과정이 주어지긴 하지만, 실장석 멘탈 특성상 기존에 거친 고된 트레이닝을 다시 겪을만한 정신머리는 없는 상태이기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자실장들은 전부 절망감에 자포자기해 트레이닝이 시작되자마자 죽음을 맞이한다.] 이렇게 출하되는 녀석들은 훈련과정에서 몸이 단련된 영향으로 지방 대신 근육이 잡혀 있어서 실장석 기준으론 탄탄하며[* 물론 실장석이 많이 탄탄해져봤자 인간 입장에선 만질 때 기분좋은 탄성이 있어서 말랑말랑하다 느끼는 수준.] 사육실장으로써의 교육도 어느 정도 완수한 편인지라 '이상적인 상품' 으로써 출하될 수가 있던 것. 그리고 혹여나 방심해서 몸이 살찌고 물러지거나 분충화하는 걸 대비하기 위해 판매업체 측에선 '언제든 반품 및 교환이 가능하다' 라고 팔려나가는 자실장이 다 듣도록 쐐기를 박는 과정을 거친다. 반품 이후 트레이닝룸으로 돌아가는 걸 무서워하는 '말랑말랑 실장' 들은 주인이 자신을 반품하는 일이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교를 떨고 방치형으로 길러도 문제가 없게끔 이상적인 애완동물 시늉을 열심히 내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사육실장으로 살아가면서 몸이 부드러워지면 반품될 것이라는 공포에 시달리고, 어리광도 못 부리는 탓에 혼자 자면서 받는 정신적 고통은 엄청난 스트레스가 된다. 결국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두어 달쯤 지나면 결국 쉽게 죽어버리는 것. 때문에 애호파의 공격을 받으며 출하가 중지되었으나 학대파에겐 역으로 음지에서 인기있는 상품이 되었다고 한다. 작품 말미에 예외적으로 오래 사는 극히 일부의 '말랑말랑 실장'이 나오는데 이들은 어느 정도 눈치와 지혜를 갖추고, 본분을 잊지 않고 트레이닝을 지속적으로, 자진해서 열심히 하기 때문에[* 말랑말랑 실장을 구매하면 제공하는 전용 하우스에 ‘실장 전용’이라는 상자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 실장용 트레이닝 도구들이 들어있다.]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111111
112112
* 캣맘과 애호파의 문제[[https://m.dcinside.com/board/cartoon/568866|#]]
113113
2021년에 등장한 신작, 캣맘과 애호파로 인해 동네에 실장석과 길고양이가 들끓으며 그로인한 각종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이 일을 꾸미는 이야기, 개그요소는 거의 없고 애완동물 유기, 비인도적인 애완동물 공장, 캣맘과 애호파의 이중잣대 등을 풍자하면서도 작중 주역들[* 한때 학대파였다가 생명을 경시하는 것에 환멸해 반성한 주인공, 주인공과 교재하는 여성, 여성의 반려묘이자 한 때 유기묘였고 캣맘에게까지 못생겼단 이유로 버림받은 스핑크스 한 마리, '''들실장 무리를 이끄는 대장 실장석'''과 그 원수인 고양이 대장 등]의 이야기를 적절히 풀어내며 결말역시 상당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서 주인공인 남성이 일을 해결하는 방법이 기가막힌데, 캣맘 카페에 신분을 숨기고 잠입하여 실장푸드가 고양이들에게 좋다는 정보를 흘려넣는다. [[소일렌트 그린|실장푸드는 사육실장 공장에서 분충끼 다분한 저급 실장석을 처분하여 만들고 있었기에]]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보살핌 받는 실장석을 사냥할 필요를 못 느끼던 고양이들이 '''실장석을 먹이로 인식하기 시작하여 공원에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주인공은 이 참사를 촬영하여 위생신고를 넣을 생각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 다름이 아니라 '''실장석들이 대장을 중심으로 뭉쳐 애호파에게 받은 무기를 들고 고양이와 전면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이 때 등장한 대장실장석은 '''수 많은 참피물 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강한 전투력'''을 보여주는데, 나무막대에 면도날을 달아놓은 도끼를 무기로 쓰며 자신을 덮치는.고양이를 일격에 격퇴하고 대장 고양이와의 전투에서도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로 민첩하게 움직여 먼저 일격을 먹이는 등 크게 선전한다. 실장석들을 격려하여 싸움에 나서게 하는 부분이나, 대장 고양이와의 전투에서 보여준 모습들, 그리고 '''다 죽어가면서도 하나의 생명체로써 긍지를 가지고 싸우는 모습''' 등 기존의 참피 이미지를 떠나 폭풍 간지가 따로 없다. 다만 그런 대장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른 실장석들은 기존의 참피에서 크게 다를바가 없어서 결국 전쟁은 실장석들의 대패로 끝나게 된다. 하지만 고양이들도 대장 실장석의 죽음에는 경의를 표했다.] 결과적으로 공원은 난장판이 되었고 이 공원이 현 시장의 돌아가신 아버지이자 전 시장의 무덤이기도 했던 탓에 시 차원에서 대대적인 고양이, 실장석 구제작업이 벌어지게 되며 주인공이 상처입은 고양이 두목을 입양하고 대장실장석 역시 천국에서 가족들과 재회하는 것으로 엔딩.[* 마지막에 주인공을 바라보는 스핑크스에게서 반전이 일어나는데 사실 스핑크스는 주인공이 기르려다가 생김새 때문에 가족이 버리라고 해서 버린 고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