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55 vs r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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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28 | * 강감찬 - 9회에서 둘이 서로 만나서 접점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맺어졌다.[* 두 사람은 은근히 닮은 구석이 있다. 각각 젊은 군주를 보필하는 노회한 브레인이고, 강감찬이 백성들을 도와준 일화가 많은데 소배압 역시 덕장으로 칭송받았다. 다만 소배압은 젊을 때부터 전쟁터에 나갔고 강감찬은 평생을 문신으로 살다 거란의 3차 침입에 활약한 게 큰 차이점.] 지금까지는 강감찬에게 두 번이나 말려들어가고 있다. 이후 프롤로그에 나온 것처럼 '고려 거란 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귀주 대첩의 최고 지휘관으로 나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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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 30 | == 묘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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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원작 소설에서는 6척이 조금 안 되는 키에 튼튼한 골격을 지닌 근육질의 50대 중반을 넘긴 장수로 묘사하였는데, 드라마에서도 이를 반영하였는지 담당 배우 김준배의 외형이 원작의 설명과 비슷하며 그의 열연이 크게 호평받고 있다.[* 소배압의 생년은 알 수 없지만 그의 딸인 소귀비가 986년에 17살의 나이에 성종의 후궁으로 들어갔다는 점 등으로 그가 950년대생이라고 추측할 수 있기에 2차 여요전쟁 당시는 최소한 50~60대의 노장이 맞다. 이런 배경이 겹쳐져 강감찬과는 왕의 최측근이면서도 노년의 숙장과 노년의 강직한 문관이란 대비를 이루게 된다. 다만 원작의 설명 중 "잘 빠진 몸매"에 "뒤에서 보면 삼십대 초반으로 느껴질 정도"라는 부분과는 약간 차이난다.] 얼굴에 상처가 많은 백발의 장수의 모습을 띄어 전형적인 백전노장 스타일로 나오는데, 배우 특유의 깊은 저음이 그 험상궂은 얼굴과 잘 어우러지며 주는 위압감이 엄청나 정말 거란의 장수를 데려온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원작에서는 대국의 장수로서의 자부심이 강하게 나오는데, 잠시 단잠에 들면서도 자신의 젊은 시절 송 태종의 부대를 몰아내고 송을 상대로 전연의 맹을 맺게 된 과정을 회상하거나 야율융서가 이끄는 고려 원정에 대해 대제국의 위엄을 보이는 일이자 "마치 잘못한 어린아이를 혼내는 어른의 마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한편 고려군의 대담함에 놀라워 하기도 하며, 야율융서가 미리 안전한 곳에 머물기를 바라는 등 긴장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누구보다도 황제의 심중을 잘 파악하여 발언하는 노련한 면모도 돋보인다.] 드라마에서의 성격은 뭔가 초탈하고 무심한 느낌도 풍기며 말수도 적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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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33 | 적군이기는 하지만 설정상 원작 소설 및 드라마에서 가장 유능한 인물 중 하나다.[* 원작에서 그는 거란의 황제 야율융서의 특징을 잘 파악하여 그와의 대화에서도 기치를 세우지 말고 조심하라는 말을 하면서 자칫 분위기가 싸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과 황제는 다르기에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답하는 등 대처 능력이 좋으며, 야율융서가 하공진의 표문을 받아들이고 철군을 지시하였을 때에도 고려인 포로 천여명을 일부러 놓아주어 그들에게 고려 왕을 잡아오거나 죽이면 천금을 내려주고 잘하면 고려 왕을 정식으로 책봉 받게 할 것이며,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구족을 멸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또한 드라마와는 달리 흥화진 전투와 통주 전투 및 서경을 제외한 서북면의 주요 성들을 함락시킨 일도 사실상 본인의 지휘 하에 이뤄져 훨씬 더 유능한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에서는 흥화진의 약점과 공성전의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변을 초토화 시켜 40만의 보급과 사기를 올리고, 한 소리 들었지만 패전 장수를 변호하는 등 황제와 장수의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 결국 흥화진이 함락 되지 않아 분노한 황제에게,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일로 취급하라고 조언한다.[* 흥화진 전투는 야율융서 본인이 직접 주관하는 첫 원정의 첫 단추를 꿰는 전투다. 만약 여기서 야율융서가 선봉도통인 야율분노를 죽였다면 그야말로 첫 전투부터 선봉장을 베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개박살이 났을 것이다. 당연히 소배압의 입장에서는 첫 시작을 그렇게 하면 안되었기에 그냥 신경 끄고 다음 번 전투에서 완벽하게 승리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역신 강조를 멸하여 승리를 바치겠다고 자신있게 선언하기도 하는 등 큰 활약이 아직 나오지 않았음에도 상당한 실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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