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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4 vs r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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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과 직접 충돌하는 상당히 큰 역할을 부여받아서인지, 드라마의 메시지를 요약하고 있는 오프닝에서 고려를 침략한 거란족을 대표하는 인물로 요 성종 야율융서 대신 등장해 강감찬과 대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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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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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율융서(고려 거란 전쟁)|야율융서]] - 자신의 주군이자 외사촌동생 & 매제 & 사위이기도 한 2중 3중의 인척관계로 얽혀있는 사이로, 본인은 주군에게 가장 신임을 받는 신하. 하지만 의견 차이가 심해지면서 점점 갈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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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율융서 - 자신의 주군이자 외사촌동생 & 매제 & 사위이기도 한 2중 3중의 인척관계로 얽혀있는 사이로, 본인은 주군에게 가장 신임을 받는 신하. 하지만 의견 차이가 심해지면서 점점 갈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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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율분노(고려 거란 전쟁)|야율분노]] - 원작에서는 그저 서로 신뢰하는 상관과 부관의 관계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전쟁이 진행될수록 서로 사이가 악회된다. 본인은 흥화진 전투에서 조언도 해주고, 흥화진 함락 실패로 인한 처벌을 무마시켜주었지만, 야율분노는 전공에 대한 욕심으로 삼수채에 기습을 가하여 강조만 낼름 잡아오는 바람에 거란의 전쟁 전략을 틀어지게 만들어 자신을 분노케 만들었다. 이후로도 주군에게 무모한 작전들을 제시하며 충동질하자 점점 비판 강도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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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율분노 - 원작에서는 그저 서로 신뢰하는 상관과 부관의 관계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전쟁이 진행될수록 서로 사이가 악회된다. 본인은 흥화진 전투에서 조언도 해주고, 흥화진 함락 실패로 인한 처벌을 무마시켜주었지만, 야율분노는 전공에 대한 욕심으로 삼수채에 기습을 가하여 강조만 낼름 잡아오는 바람에 거란의 전쟁 전략을 틀어지게 만들어 자신을 분노케 만들었다. 이후로도 주군에게 무모한 작전들을 제시하며 충동질하자 점점 비판 강도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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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찬(고려 거란 전쟁)|강감찬]] - 9회에서 둘이 서로 만나서 접점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맺어졌다.[* 두 사람은 은근히 닮은 구석이 있다. 각각 젊은 군주를 보필하는 노회한 브레인이고, 강감찬이 백성들을 도와준 일화가 많은데 소배압 역시 덕장으로 칭송받았다. 다만 소배압은 젊을 때부터 전쟁터에 나갔고 강감찬은 평생을 문신으로 살다 거란의 3차 침입에 활약한 게 큰 차이점.] 지금까지는 강감찬에게 두 번이나 말려들어가고 있다. 이후 프롤로그에 나온 것처럼 '고려 거란 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귀주 대첩]]의 최고 지휘관으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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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감찬 - 9회에서 둘이 서로 만나서 접점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라이벌 구도가 맺어졌다.[* 두 사람은 은근히 닮은 구석이 있다. 각각 젊은 군주를 보필하는 노회한 브레인이고, 강감찬이 백성들을 도와준 일화가 많은데 소배압 역시 덕장으로 칭송받았다. 다만 소배압은 젊을 때부터 전쟁터에 나갔고 강감찬은 평생을 문신으로 살다 거란의 3차 침입에 활약한 게 큰 차이점.] 지금까지는 강감찬에게 두 번이나 말려들어가고 있다. 이후 프롤로그에 나온 것처럼 '고려 거란 전쟁'의 마침표를 찍는 귀주 대첩의 최고 지휘관으로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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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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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원작 소설]]에서는 6척이 조금 안 되는 키에 튼튼한 골격을 지닌 근육질의 50대 중반을 넘긴 장수로 묘사하였는데, 드라마에서도 이를 반영하였는지 담당 배우 김준배의 외형이 원작의 설명과 비슷하며 그의 열연이 크게 호평받고 있다.[* 소배압의 생년은 알 수 없지만 그의 딸인 소귀비가 986년에 17살의 나이에 성종의 후궁으로 들어갔다는 점 등으로 그가 950년대생이라고 추측할 수 있기에 2차 여요전쟁 당시는 최소한 50~60대의 노장이 맞다. 이런 배경이 겹쳐져 강감찬과는 왕의 최측근이면서도 노년의 숙장과 노년의 강직한 문관이란 대비를 이루게 된다. 다만 원작의 설명 중 "잘 빠진 몸매"에 "뒤에서 보면 삼십대 초반으로 느껴질 정도"라는 부분과는 약간 차이난다.] 얼굴에 상처가 많은 백발의 장수의 모습을 띄어 전형적인 백전노장 스타일로 나오는데, 배우 특유의 깊은 저음이 그 험상궂은 얼굴과 잘 어우러지며 주는 위압감이 엄청나 정말 거란의 장수를 데려온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원작에서는 대국의 장수로서의 자부심이 강하게 나오는데, 잠시 단잠에 들면서도 자신의 젊은 시절 송 태종의 부대를 몰아내고 송을 상대로 [[전연의 맹]]을 맺게 된 과정을 회상하거나 야율융서가 이끄는 고려 원정에 대해 대제국의 위엄을 보이는 일이자 "마치 잘못한 어린아이를 혼내는 어른의 마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한편 고려군의 대담함에 놀라워 하기도 하며, 야율융서가 미리 안전한 곳에 머물기를 바라는 등 긴장을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누구보다도 황제의 심중을 잘 파악하여 발언하는 노련한 면모도 돋보인다.] 드라마에서의 성격은 뭔가 초탈하고 무심한 느낌도 풍기며 말수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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